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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4 07:41
제목을 80만원으로 봐서.. 저렇게 놀고 50만원은 언제 날리셨나? 꿀잼각이구나 하고 끝까지 봤는데
제목이 30만원이네요!? 혼자 반전 겪었습니다
20/04/24 07:59
진짜 양심적으로 이른 아침 시간에 공사하는거 진짜 극혐입니다.
적어도 출근시간은 넘어서 공사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요 ㅠㅠ 아침 잠이 강제로 2시간씩 줄어 들고 있습니다.
20/04/24 08:03
이번 황금 연휴엔 저 가격으로 안됩니다 흐흐 혹시라도 착각하실까봐..
지난주엔 편도 9900원까지 있었고, 좋은시간대도 15000원이었죠.. 렌트카는.. 아 정말 최저가로 빌리셨네요! 황금연휴엔 제주도 이미 예약이 꽊꽊 들어차는중이라네용 석가탄신일에 넘어가는 좌석도 얼마 안 남음..
20/04/24 09:12
90년대 말에도 자동차 렌트비 하루 3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물론 장기 렌트하면 한달에 60 - 엑센트 기준
이상한 물가가 오르는건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안오르는건 또 안오르네요
20/04/24 09:26
요즘 제주도 표 값도 싸지고 숙박업체들에서 공실 메꾸려고 떨이로 방을 계속 풀다보니까, '엄청 저렴하게 잘 놀다왔다'라는 후기가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면서.... 원희룡 지사가 도민(관광업종사자)들한테 욕먹을거 감수하고 '제발 제주도 오지마라' 얘기까지 하더군요...
원희룡 "황금연휴, 제발 제주여행 자제해 달라"(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5139)
20/04/24 10:29
2월에 제주 갔을 때 3박4일 4인가족이 표값 11.3만, 중형차렌트비 6.1만 나오더군요..
이가격으로 가버리니 다시는 못 갈것 같아요.. ㅠ
20/04/24 12:15
놀러 다녀오실 수는 있는데 놀러다녀왔다고 자랑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런 글 보면 허무하고 쉽게 흔들리고 그래요.
20/04/24 13:50
이 글보고 흔들려서 갈 대부분의 사람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갈사람이라 생각해서..
글 잘봤습니다. 제가 그랬다고 상상하며 대리만족했네요.ㅠㅠ
20/04/24 15:37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고 싸면 코로나도 무시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죠.
딱히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한건 어쩔수 없군요.
20/04/24 17:11
저도 얼마전 제주도 싸게 다녀오긴 했는데 이게 이런데 올릴 글인가 싶어요 좋은 소리 못들을거 같은데요.
지금 제주도 싼거 모르는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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