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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5 21:05
ktx특실이 그래도 무궁화 일반실보단 낫죠..
무궁화는 입석도 많고 사람들 왕래도 심하니까요. 좌우폭이 좁아서 옆사람이 덩치크거나 다리 벌리고 있으면 진짜 짜증납니다. 무릎이나 팔이 서로 닿으니까요. 대신 옆자리가 이쁘신분이면 좋긴한데 확률은 너무 낮고... 앞사람이 좌석 뒤로 끝까지 젖히는 경우에도 불편하구요. ktx특실이 뒤로 많이 안젖혀지는 단점은 있어도 좌우, 앞뒤간격이 넓어서 더 편해요. 1인 좌석이면 아에 신경 쓸것도 없고...
20/04/26 10:04
KTX는 사실상 프랑스 떼제베(TGV)이고 산천은 저 떼제베에 대한 불만을 반영해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거라 많이 개선됐죠.
20/04/25 21:44
개인 사정상 90년대, 00년대 기차 많이 탔는데 그 시기에 새마을은 딱 두 번 타봤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한번은 그냥 새마을 한번은 새마을 특실. 와 이게 돈값이구나 싶을 정도로 안락했었죠. 그러고 처음으로 ktx를 탈 때 그 충격이란... 이 돈에 통일호급의 자리라니; 살찐 사람은 어떡하라고...ㅠㅠ
20/04/25 22:45
군병원 후송기차를 한번 탈 수 있었는데, 침대 열차더라고요.
누워서 편하게 갈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기는 했는데, 이틀간 목에 넘긴건 모두 토하던 때라 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었네요.
20/04/25 23:54
옛날 새마을 좌석이 정말 편했죠. 자리도 넓고.
작년에 itx새마을 탄적이 있었는데, 옛날의 그 새마을 좌석 같은 편안함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구형 새마을을 뛰어넘을 좌석은 이제 안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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