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7 15:51:47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유튜브] 프랑스의 국제관계 전문 채널 (수정됨)
유튜브에 지정학 관련 간담회(?)을 전문적으로 하는 채널 한 곳 발견해서 이를 공유합니다. 
ESCE 비즈니스 스쿨에서 개설한 채널인데요, 프랑스의 그랑제콜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해당 학교를 졸업한 유명인사로는 로스차일드 은행의 회장 알렉산더 로스차일드가 있습니다. 

아무튼 여기에 지정학 관련 강연이 여럿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모두 영어자막이 있습니다. 
한국 관련된 내용도 있어 여러분께서도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당 동영상 링크: 

특히 한국이 동북아시아나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global)차원에서 중요한 지정학적 행위자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강연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신순)

1. 해양전략은 지정학의 필수인가 아니면 보조적인 것인가
2. 드골주의는 여전히 유효한가?
3. 오늘날 한국의 지정학적 역할은 무엇인가?
4. 리델 하트는 20세기 최고의 지정학자인가?
5.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오늘날 유럽연합의 모델이 될 수 있는가?
6. 폴란드의 지정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7. NATO는 과연 사라질 운명인가?
8. 미국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는것인가?
9. 21세기 지정학 측면에서 "힘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10. UN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용한가?
11. 카슈미르의 위기의 역사와 오늘날의 지정학
12. 인구가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13.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불가피한 것인가?
14. 대사관이 지정학에서 수행하는 역할
15. 중동에서의 핵심적 행위자 - 이란
16. 제2차 세계대전의 지정학적 결과
17. 독일과 지정학
18. 루마니아와 EU 집행위원회
19. 레바논의 견고함
20. 2019년 일본의 특이점
21. 전략지능(strategic intelligence)은 기업에도 결정적인가?
22. 인도와 지정학
23. 제1차 세계대전의 지정학적 결과
24. 스페인과 지정학
25. 벨기에와 지정학
26. 지정학에서 계속 제기되는 질문들
27. 지정학의 봄 
28. 2018년을 이해하기 위한 냉전의 역사
29. 왕좌의 게임에서 배우는 지정학
30. 민족국가 vs 유럽
31. 1917년 러시아 혁명
33. 감정과 지정학
34. 2017년의 잊혀진 위기들
35. 북한

기타 등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브레첸
20/04/27 16:31
수정 아이콘
주제들이 하나같이 으리으리하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20/04/27 16:39
수정 아이콘
다행스럽게도 영어자막인가요 ㅜ OTL
패트와매트
20/04/27 17:03
수정 아이콘
지정학이라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군사 온갖 분야들의 짬뽕같은 느낌이라 지정학이라는게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20/04/27 17:1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뒀다가 확인해봐야겠네요
Foxwhite
20/04/27 17:16
수정 아이콘
일단 구독은 했는데... 자막이 있다곤 해도 제목이 불어라 뭘 클릭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Ellesar_Aragorn
20/04/27 17:30
수정 아이콘
정말 보고 싶은데...세종대왕님이 아니었으면 문맹으로 살았을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느린발걸음
20/04/27 18:43
수정 아이콘
우와 구독했습니다.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0/04/27 23:47
수정 아이콘
한국어 원툴은 웁니다...

주제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추천은 박고 갑니다.
Jedi Woon
20/04/28 00:26
수정 아이콘
어서 빨리 AI 번역이 완성되길 빕니다 ㅠㅠ
20/04/29 22:19
수정 아이콘
와 열강은 열강이네요..
프랑스가 아프리카나 중동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온갖곳에 관심이 많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99 [일반]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추이 업데이트 (4/27) [16] 손금불산입9763 20/04/27 9763 5
85898 [일반] [스연] K리그1 2020 공식 인트로가 공개되었습니다 [19] Davi4ever7723 20/04/27 7723 4
85897 [일반] [스연] 도쿄올림픽 근황 [24] 강가딘12608 20/04/27 12608 0
85896 [일반] [스연] 오마이걸 미니7집 "살짝 설렜어 (Nonstop)" m/v [57] 발적화8328 20/04/27 8328 3
85895 [일반] 요즘 애들이 생각하는 요즘 애들 [26] Lobelia13730 20/04/27 13730 2
85894 [일반] [스연] 스연게 오픈 일정에 대한 현황 [73] 악포9414 20/04/27 9414 16
85893 [일반] 지난주말, 독성이있는 식물을 봄나물인줄 먹었던 놈입니다. [40] 10211295 20/04/27 11295 3
85891 [일반] [유튜브] 프랑스의 국제관계 전문 채널 [10] aurelius10256 20/04/27 10256 8
85889 [일반] 나폴레옹과 '워털루전투' [4] 성상우7415 20/04/27 7415 0
85888 [일반] 일이 없으니 미쳐 돌아갑니다. [18] 공기청정기12526 20/04/27 12526 6
85887 [일반] 원유 선물 ETP(ETF, ETN)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56] 카시므12477 20/04/27 12477 16
85886 [일반] [스연] K-리그 해외 중계권이 30억원에 팔리나 봅니다. [32] 쵸코하임10768 20/04/27 10768 1
85885 [일반] [스연] 세계관 최강자 아이유X방탄이 깜짝 컴백합니다 [35] fallsdown8678 20/04/27 8678 2
85884 [일반] 새 회사만 5번 째, 이제야 첫 출근 같다. [18] 내년에반드시결혼10465 20/04/27 10465 29
85883 [일반] 만화 킹덤 이야기 - 이목에 관하여 [29] 류지나11217 20/04/27 11217 2
85882 [일반] [팝송] 라우브 새 앨범 "How I'm Feeling" [6] 김치찌개6221 20/04/27 6221 0
85881 [일반] [스연][NBA] 케빈 듀란트와 워리어스, 서로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 이야기 [84] 라울리스타10878 20/04/27 10878 16
85880 [일반] [스연] 2020년 4월 넷째주 D-차트 : '음방 올킬' 에이핑크 1위! 크래비티 7위 진입 [2] Davi4ever6313 20/04/27 6313 1
85879 [일반] [스연] 국내 스포츠계 코로나19 극복 영상 모음 벨리어스9252 20/04/26 9252 0
85877 [일반] 쉽게 젠더 글 쓰기 [194] 18617 20/04/26 18617 18
85876 [일반] 젠더 글 어렵게 쓰기 [30] 파우스트8375 20/04/26 8375 7
85874 [일반] 남자들은 왜 자기가 평균은 된다고 착각할까(?) [44] 세종대왕15474 20/04/26 15474 5
85873 [일반] [스연] KBO “일본-캐나다도 중계권 구매 의사”…ESPN과 “유료 판매 협상” [24] Lobelia9924 20/04/26 992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