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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9:10
본문에도 쓰셨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전에는 비단 도쿄 올림픽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대규모 문화, 스포츠 이벤트는 정상개최 확률이 0% 입니다.
20/04/27 21:17
그나마 타협점이 무관중 개최인데... 문제는 올림픽 선수숫자가... 대략 추정치가 11,000여명이니까... 여기에 코치 임원 기자 합치면 5만명 정도는 거뜬히 나올것같은데...
20/04/27 21:26
향후 몇 년간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건 위험하다는 인식 때문에, 모든 종류의 이벤트가 타격이 불가피하겠죠. 물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도 금새 잊혀지곤 하지만, 제 인생에서 이렇게 한가지 이슈가 분기단위로 지속되는걸 본 기억이 없어서 이것도 금새 잊혀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네요. 2000년대 들어서는 최소한 911 테러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사건인 것 같아요.
20/04/27 19:11
요거는 감정과는 상관없이 개최가 되야 우리도 조금이나마 떡고물이 떨어지는거라 개최 가능했으면 싶긴 한데 지금처럼 일본이 계속 할거면 어림도 없긴 하죠
20/04/27 19:15
항체 생성률이 3%밖에 안되는데 치료제나 백신 둘다 당장 1년 가지고는 택도 없어 보입니다. 어쩌면 영영 요원할 수도 있지요.
이런 판국에서 이 바이러스를 컨트럴하려면 그나마 우리나라 방식이 제일 베스트인데 일본은 아직도 검사에 부정적인 태도가 있는거로 봐선 내년도 힘들어보이긴하죠. 여름에 바이러스가 많이 자연소멸하길 바랄 수 밖에 없다는게 참 저쪽도 갑갑할겝니다.
20/04/27 20:42
코로나19 자체는 고온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활동한다는것 같고,
기온 올라가면 인체의 면역력이 올라가긴 하는데... 저는 전염력이 더 쎄질 것 같습니다. 왜냐면 다들 덥다고 마스크를 제대로 안하고 다닐거 같아서요.
20/04/27 19:35
모르죠. 그들의 사고방식으로는 확진되서 치료된 사람으로 자원봉사단 꾸릴지,
‘우리는 안전한데, 우리잘못이 아니니 재연기나 취소비용은 IOC가 내지 않을래?’
20/04/27 21:14
팀인원이 아무리 많이잡아도 1000명 이내일꺼라(전팀) 2주전에 들어와서 격리한다음에 하면 될것같은데말이죠
당연히 무관중으로 해야하고
20/04/27 21:18
무관중으로 가는이상 상황에 따라서는 개최지를 바꿔야죠...
그리고 지금은 오히려 미국유럽보다 중국이 더 안전한것같은...
20/04/27 21:45
핑이 심각해서 일정거리 안에는 있어야 온라인도 가능할겁니다
핑이 100넘게 뛰면 실력의 문제가 아니게되서... 한국-중국정도의 거리면 온라인 대전도 가능할텐데... 문제는 북미 유럽 쪽하고의 핑은 감당이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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