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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20:23
자가격리가 2주였죠? 총선이 끝난지는 아직 2주가 안 되었고.. 최소 다음주까지는 추이를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본 기사인데 입대를 앞둔 대구에 사는 19살 남성이 부산에 놀러가서 클럽, 주점, 횟집 등을 갔다가 귀가했고 2일 뒤 입대(증상은 이 때부터 나타났다고..), 또 그로부터 3일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접촉자는 클럽 127명, 주점 6명, 횟집 7명이라고 합니다 그 날 클럽에는 480명이 출입했다고 하고요.. 같이 놀러가지는 않았던 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네요 부산에서 지역감염이 크게 터지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요즘 은근히들 안심하는 분위기던데..
20/04/27 20:32
대부분 감염뒤 5일내 증세를 보이던데 지금까지 스파이크가 안튀는 것 보면 잠복기일 사람들은 없는걸로...
무증상자는 걱정되지만 그것도 유증상률 60퍼가 넘는데 의미가...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경계는 계속 해야겠지만 2차 웨이브가 소리소문 없이 온다는 염려하는 분들은 좀 과한 듯 합니다
20/04/27 23:20
몇일전 확진된 병원근무자부녀 2인의 경우는 접촉자가 1천여명이라고 했는디, 그 뒤로 큰 일은 없죠. 서울 유흥업소에서도 큰 일은 없었고. 물론 앞으로 그런 일 없을거다, 라고 방심하면 절대 안되겠습니다만, 일단 여태까지의 상황을 보면 아주 크게 우려할 사태는 안 벌어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0/04/27 20:37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검사자를 줄이고 있다, 검사조건을 까다롭게 해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것처럼 조작하고 있다..
이런 음모론이 카톡으로 진짜 많이 유포되고, 인터넷상에서 주장하는 분들 심심찮게 봤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확실히 그건 틀린 애기인거 같아 다행입니다 -_-;;;
20/04/27 22:37
진짜 멍청한 소리였죠. 총선 끝나면 연기금이 매수를 중단할 것이다, 검사를 그만둘 것이다 등등...
아니 국민들 뻔히 보고 있는데 그 짓거리하면... 대선은 안치를겁니까 크크크크크
20/04/27 20:38
저번에 글 쓰신 이후로 크게 감염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완화되었네요.
지금은 코로나 이전의 절반 정도는 외출들을 하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저도 마트 가고 약속 나가고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단 두번 외출하는 입장에서 사람들이 카페에 가득차 있는거 보면 좀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우리나라는 사람들의 기본 방역능력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 합니다. 마스크 안쓰고 신나게 떠들며 돌아다니는 방역 무임승차자들이 도처에 널려 있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계속 잘 막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아직도 누군가가 코로나19로 죽어가고 있다는거 다들 기억하고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20/04/27 21:58
이미 정부는 외출 자제에 대해 언급은 안하고 대신 철저히 마스크 착용과 위생관리에 힘써 달라고 하고 있더군요. 이번 연휴가 우리가 방역과 일상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강원도에서 신경써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더군요. 과연 이번 잘넘어갈지...
20/04/28 00:52
이대로 감염확산 없이 잘 지나간다면...
다른 나라들이 극도로 사리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외부요인이 우리나라로 들어올 여지가 적으니... 지금 제주도행 주말 표값은 많이 올랐다고들 하더라고요. 경기가 회복되면서 일일신규확진자 10명내외로 유지하면 바랄게 없겠네요.
20/04/28 09:09
아직 해외입국자가 꽤 있더라구요. 각 지역 각 기차역마다 해외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근무는 5월까지도 하구요... 사실 해외입국자는 이번년도 계속하지않을까 걱정됨...ㅠㅠㅠ 차출 그만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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