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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22:46
2주에 한번씩 체육계 형동생들과 웃으면서 가볍게 운동하며 돈 벌 수 있는데 그 스트레스 많은 직업을 왜... 하는 심정이 아니었을지
20/04/27 22:56
하 저때 엘지가 삼성 김희선만 아니었어도 혹시 모르는 건데... 주희정은 시즌 중엔 3점 못 넣더니 챔피언전에선 어찌 그리 3점을 넣는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 순간 생각나면 울컥합니다
20점을 넘게 이기고 있어도 따라잡히고 20점 넘게 지고 있어도 따라잡는 기막힌 팀. 희대의 득점력을 보이던 조성원에, 오성식 조우현 이버츠 이정래 등등. 하아 참
20/04/28 00:28
개인적으로 조성원 mvp시즌이 젤 재미있었습니다. KBL은 외국인 농사로 우승이 결정되곤 했는데 180cm의 국내선수가 평득 25.7을 찍으니 매경기 흥미진진했죠. 우승도 우승이지만 재밌는 경기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0/04/28 09:27
기아 팬으로서 97~98시즌인가 허재가 기아에서 마지막 투혼을 보여줬던 그 시즌의 조성원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조성원이 삼점라인 밖에서 점프만 하면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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