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8 01:01
예전에 리뷰만 봤던 영화네요.
https://youtu.be/NuE4bmALWqk 여기서 봤었는데 그 때 본다해놓고 잊고 있었어요. 풍경이 저렇게 좋은 곳인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연휴에 한 번 봐야겠네요
20/04/28 01:20
오 저도 이 리뷰 보고 영화를 볼 결심을 했어요! 그리고 저 리뷰를 추천해준 곳이 피지알이죠
https://pgr21.net../qna/144401 피지알 속에서 돌고 도네요 하하하;;; 영화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남자 감수성으로는 약간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몇 번 나와요. 같이 본 마님은 더 좋아하더군요.
20/04/28 03:24
애팔래치아 트래킹! 내년에 아이 대학 보내고 나면 여름에 아내와 함께 그거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물론 풀코스는 무리고, 1/4 정도만요. 제대로 하려면 애팔래치아 트래킹도 한 달 넘게 걸릴 겁니다.
20/04/28 07:50
예 고민 많고 울적한 젊은 아줌마로 나오는데, 진짜 잘 해요. PCT 의 풍경 보면서 좋은 것과는 별도로, 위더스푼은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조연이지만 엄마 역으로 로라 던이 나오는데 (스타워즈 라제에서 홀도 역을 맡았던), 착하지만 할 줄 아는 것 없고 그래서 답답하지만 보기에 짠한 옛날 엄마역을 정말 잘 해요. 둘 다 최고였습니다.
20/04/28 07:58
로라 던 하면 쥬라기 공원이 나와야 하는것 아닙니까 !
유명하지 않지만 꼭 봐야할 영화인것 같네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해요 ...
20/04/28 09:20
그러게요 크크
'쥬라기 공원' 혹은 이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 '결혼이야기'라던가... 라스트 제다이를 꼽으시면 로라 던 울어요 ㅜㅜ
20/04/28 11:43
아 물론 로라 던의 대표작이 라제가 아닌데, 그래서 더 저걸 꼽았습니다. 라제의 하이퍼드라이브 충각이라는 지저분한 장면 때문에 좋은 배우가 욕 먹는 것이 아까워서요.
20/04/28 11:43
아 물론 로라 던의 대표작이 라제가 아닌데, 그래서 더 저걸 꼽았습니다. 라제의 하이퍼드라이브 충각이라는 지저분한 장면 때문에 좋은 배우가 욕 먹는 것이 아까워서요.
20/04/28 11:52
세계테마기행이나 비비씨 어스 같은거 한 10분 넋놓고 보다가 어차피 일 때려치기 전까진 아무데도 못간다고 자각하는 순간 꺼버리곤 하는데... 이 영화 봐도 될까 싶네요 크크크 일단 이번주말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