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8 12:26:50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 (수정됨)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구국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기억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몇가지 기억이 떠오른다.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하신 '난세영웅(亂世英雄)'인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첫째 전쟁 및 전투에서 강하시고, 둘째 나라에 충성을 다하시고, 셋째 대단한 인격자셨다는 것을 학교교육을 통해서 매우 많이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교육들은 학교에서 나오는 여러 다양한 자료들과 교과서의 내용과 논리적인 글들로 이루어졌는데, 여러 학생들과 나는 수업시간과 여러 특별활동시간에서 깊은 교훈과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성웅(聖雄) 이순신장군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그림들이 학교와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 시내에 붙어 있을때가 많았다. 한편 학창시절에 중학교의 남자선생님께서는 수업중에 성웅 이순신장군이 진정한 무성(武聖)이시라는 것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셨다. 나는 대구 '신암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남자선생님께서는 수업중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위대함에 대해서 너무 깊이 강조하셨다. 불을 뿜듯 열변을 토하시는 남자선생님께서는 이순신장군이 왜군에 매우 강하셨고, 뛰어난 전략을 가지고 계셨고, 놀라운 결단력으로 임진왜란에서 23전 23승의 불패의 명장이 되신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다.

'신암중학교'의 남자선생님이 수업중에 하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말씀은 임진왜란때에 왜군함선을 쳐부수는 조선수군의 판옥선과 거북선에서 주로 사용한 대포인 '지자총통(地字銃筒)'과 같이 대단히 강력했고 나의 인생에서 너무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고 있던 다른 학생들도 당시에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때의 기억은 깊은 샘과 같았고, 이후 나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많은 책을 독서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교육들과 함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이순신장군에 대한 드라마를 보고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나의 일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연기를 펼치신 분은 MBC대하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 - 임진왜란'에서 연기를 하신 탤런트 김무생씨였다. 탤런트 김무생씨는 MBC대하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 - 임진왜란'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충의를 다하시고 '진충보국(盡忠報國)'하시는 모습을 대단히 열연하였는데 나는 그것을 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진정한 '장군중에 장군(將中將)'이시라는 것을 강한 인상을 받게 되었다.

교회와 가톨릭성당과 수도원에서 매우 많은 깊은 기도를 하고 나온 것처럼 모든 욕심을 끊고, 나라에 충성하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연기하는 김무생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나는 지금도 생생히 잊혀지지가 않는다. 나는 탤런트 김무생씨가 연기하는 이순신장군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진실로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많이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나는 김무생씨의 충무공 이순신장군연기를 보면서 자기개혁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이것은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무찌르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보여준 돌아가신 고(故) 김무생씨의 덕택이다.

무성(武聖) 이순신장군의 일생은 참으로 삼국지 촉나라의 무성(武聖) 관우와 같이 의로운 생애를 사셨다. 나는 어떤 책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모함을 받아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예수그리스도와 같이 묘사한 책도 읽어 본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고 나도 의롭고, 이성적이고, 신앙적으로 살려는 결심을 했었다. 한편 나는 중학교 남자선생님의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하신 말씀과, 고(故) 김무생씨가 '조선왕조오백년 - 임진왜란'에서 보여준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깊이있는 내면연기와, 임진왜란때의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남기신 '난중일기(亂中日記)'에 대한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인 '초장면' 즉 '이순신장군면'을 구상하였다.

내가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로 구상한 '초장면(醋醬麵)' 즉 '이순신장군면(李舜臣將軍麵)'은 한국전통음식의 재료인 '초장(醋醬)'을 면(麵)요리에 사용한 것으로 '마그마(magma)'의 '용암(lava)'처럼 뜨겁고, 화끈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잘 느낄수 있는 국물이 있는 한국음식이다. 초장은 한국의 조미료이고, 고추장과 식초를 섞어 만들며 회를 먹을때 찍어 먹는다. 내가 구상한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인 '초장면' 즉 '이순신장군면'을 통해서 한국의 학교의 많은 학생들과 아이들의 애국애족정신이 깊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 한국이 라이벌 일본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또한 한국이 새로운 문명과 문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다음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대찌개
20/04/28 12:31
수정 아이콘
초장 풀어서 차갑게 먹는 것이 물회인데..
이것을 뜨겁게 먹는다니 맛이 상상이 안가네요...
맛이 괜찮다면 이순신장군님이 좋아하시겠네요..
20/04/28 12:40
수정 아이콘
착하시네요 흐흐흐
20/04/28 12:5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분은 뭐하시는 분인가요?
지옥천사
20/04/28 13:06
수정 아이콘
초장면 프랜차이즈 창업자이십니다.
인스네어리버
20/04/28 13:23
수정 아이콘
구상하고 먹어보신건가요?
기사조련가
20/04/28 13:38
수정 아이콘
으음....
20/04/28 13:44
수정 아이콘
글만 보면 잘 연상이 안되니 사진이나 그림 한장 같이 올려주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이민들레
20/04/28 14:04
수정 아이콘
고추장대신 초장을 밥에 비빈 이순신장군밥은 어떻습니까
성상우
20/04/28 14:19
수정 아이콘
여러 관심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도 보통 초장을 먹을때는 차갑게 해서 생선회를 먹을때에 많이 먹는데 계속 초장을 먹으면서 이순신장군을 기

념하는 면요리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초장을 먹다보니 조국인 한국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초장의 맵고 뜨거운 맛을 느끼면서 애국심을

맛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것이 애국심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착하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광역시 지묘동의 부동산사무실에

서 실장을 맡고 있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앞으로 식당쪽으로 관심은 있습니다. 여러 곳과 여러 환경에서 초장을 너무 많이 먹어보고 구

상한것이고 실제로 초장면을 음식으로 만들어서 먹어본 것은 아닙니다. '으음'이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실제로 '초장면'을 만들게 되면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음식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감사힙니다. 또 섬세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3 14: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뢰정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HAMIC공식꺼누TV
20/04/28 19:29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스파이를 위한 암호문이 아닌가 싶네요
성상우
20/04/29 05:27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합니다. 어떤 스파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글을 더욱 명확하게 써서 암호문이라는 이야기는 듣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욱 분명하고 자세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의 말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2 18:18
수정 아이콘


욱 자세히 감사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28 [일반] [스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4:3 트레이드를 합니다. [19] 초코머핀7321 20/04/29 7321 0
85927 [일반] [보건] 한국의 검사수를 추월한 미국 [37] 어강됴리10990 20/04/29 10990 0
85922 [일반] 한국(KOREA)형 커피모델(5) [6] 성상우6888 20/04/29 6888 1
85921 [일반] 중고나라 사기당한 후기. [71] 윤정16626 20/04/28 16626 4
85920 [일반] 울산 모 초등교사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100] Fim19406 20/04/28 19406 2
85919 [일반] [스연] 올시즌 적용되는 KBO 로스터 규정 [11] 무적LG오지환7609 20/04/28 7609 0
85918 [일반] [스연] 4월 컴백 걸그룹/여성 솔로 현황 간단히 종합 [16] 독수리의습격7422 20/04/28 7422 1
85917 [일반] [스연] KBO 수요없는 과공급 [23] Lobelia12704 20/04/28 12704 3
85916 [일반] [스연] 트와이스 6월 1일 컴백 [27] 발적화8694 20/04/28 8694 2
85915 [일반] [스연] KBO 5월 중 관중입장 추진이 사실인걸까요? [50] Lobelia10424 20/04/28 10424 0
85914 [일반] [19금?] 연애도 성관계도 안하는 선진국 청년들 [166] 데브레첸24671 20/04/28 24671 4
85913 [일반] 라떼는 말인데 현재는 이래요(학교에서 적용되는 법령) [14] ioi(아이오아이)8705 20/04/28 8705 0
85911 [일반] [스연] 브랜뉴뮤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받았다고합니다. [7] theboys05079870 20/04/28 9870 0
85910 [일반] [스연]KBL 돌아오는 성리학의 대가 [20] 코끼리7575 20/04/28 7575 1
85909 [일반] [스연] 듀얼가드의 프로토타입(?) [16] 로즈 티코6999 20/04/28 6999 0
85908 [일반] 한국(KOREA)형 음식모델(14) [13] 성상우7401 20/04/28 7401 3
85907 [일반] 아직도 정신 못차린 LG의 벨벳 폰 가격 [98] 토니파커15702 20/04/28 15702 0
85905 [일반] [스연] 8로 도배한 아이유x슈가 에잇(eight) 첫번째 티저 [20] VictoryFood7858 20/04/28 7858 0
85904 [일반] [Wild][사진다수] 영화 이야기인데 사실은 하이킹 이야기임 [16] OrBef9229 20/04/28 9229 3
85903 [일반] [스연] 9년만에 반복되는 벚꽃야구..! [27] Lobelia10011 20/04/27 10011 1
85902 [일반] 엑시엑의 마스터 플랜 (부제: MS는 혁신적인 향후 10년에 대해 어떻게 운명을 걸었을까) [14] 간옹손건미축8294 20/04/27 8294 6
85901 [일반] [스연] 창원LG 조성원 감독 취임 [11] style7024 20/04/27 7024 1
85900 [일반] [스연] 안준영PD-기획사 유흥업소 17회 3800만원 결제, 놀라운 "우연의 일치" [145] fallsdown20615 20/04/27 2061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