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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9 14:07
손흥민도 그렇고.. 이때 4주 다 뺴는게 최고죠.. 어차피 리그 중단이니
요즘은 남자 연예인들도 차라리 지금 군대 처리하는게 나은거 같은 생각도... 코로나 끝나고 군대 가면 체감 공백기가 엄청날거 같아서..
20/04/29 14:13
유럽 상황보니까 리그 재개시키면 2차 감염자 폭발이 될겁니다. 무관중 한다고 하면 경기장 앞으로 모일테고 막으면 펍으로 모일테고 그것도 막으면 경기 시청하도록 시위하러 모일 애들이라.... 그냥 리그는 중단이 딱이죠
20/04/29 14:20
저도 그런생각 살짝은 해봤지만 4주가 아니라 1년 6개월이니 쉽지 않은 선택이죠.
맏형 진 한명이 2021년 12월쯤에 입대라서 다른 동생들까지 동반입대로 희생될 필요도 없고요. 세월이 흐를수록 군복무 기간이 줄어들고 있으니 아마 안 갈 것 같습니다.
20/04/29 14:17
유럽 규모가 큰 축구리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여기 확진자수가 여전히 4자리수 그나마 독일이 1천명대고 나머지는 2천명대 오바죠. 우리나라 경우 무관중으로 시작한게 10단위로 떨어지고 나서죠 그것도 10명내외.. 에바 참치입니다. 정부입장에서는 당연한 조치고요
20/04/29 14:25
6월에 시즌재개는커녕 아마 이대로 시즌 마무리가 대세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올 시즌 자체를 없던거로 하거나 지금 결과만을 가지고 1위팀을 확정짓고 강등은 다음시즌으로 미루고 승격팀만 받기
둘 중 하나같은데 뭘 선택할지...
20/04/29 14:36
사실 월드컵 예선에는 여유가 있긴합니다. 2022 카타르 여름 -> 겨울로 미뤄진 바람에 말이죠
그래도 이번에 코로나로 까먹은 시간이 있고 유럽쪽은 유로를 2021로 미뤄버린 상황이라 일정여유가 없을텐데 승격팀 받아서 리그 일정이 늘어나면 컵대회를 없애거나 라운드 줄이기 내지는 홈엔어웨이를 1경기로 축소하는등 어디서든 일정을 만들어야할겁니다. A매치 데이는 오히려 늘려야할 판국이라... 궁극의 방법으로는 챔스와 유로파를 2019-2021로 바꿔버리면 일정여유가 생길텐데... 그렇게 하진 않겠죠
20/04/29 18:37
당장 6월까진 모든 일정이 멈춰있어도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의 일정에 여유가 있긴한데 지금 코로나 사태를 보자면 올 시즌 리그뿐만 아니라 축구자체를 아예 할 수 없을 것 같죠.
그나마 올해 코로나가 잠정적으로 종식된다는 가정하에 내년부터 모든 리그와 대륙간 컵대회 예선을 재개한다쳐도 대륙간 대회 규모를 축소하거나 각 리그 프로대회나 챔스리그들을 축소하지 않는 이상 같이 병행하면서 2022 카타르까지 가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 거의 매년 개최해온 코파는 취소까지 가능할 수 있지만 유로는 그럴 것 같진 않고 월드컵은 더더욱 포기안할거고요, 어떻게든 각 나라 리그와 챔스리그 일정을 손봐서 규모를 줄여 스케쥴을 만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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