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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 17:01
대형 교양강의는 1학기 끝까지 싸강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고
(사실 이것도 비용 줄이려고 하는 꼼수중 하나... 인원 많아지면 시험도와줄 조교만 있으면 강사는 한명이서 수백명정도 커버 가능하니까) 전공실습은 현장수업 해야함
20/05/04 17:02
내신에 들어가는 중간/기말.. 일정 자체의 빡빡함.. 이 크죠. (수시가 맞물려 있어서)
고1/2는 좀 더 뒤에 봐도 되지만.. 고3은 수시에 반영하려면..
20/05/04 17:51
대구 사람입니다. 비관적인 전망도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이런 가벼운 말투로 꼭 터져라는 듯이 댓글을 써야겠나요? 이게 무슨 스포츠 승부 예측입니까?
20/05/04 17:06
일단 개학은 무조건 해야 하는데... 일단 관리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일단 애들이라 걸리는 걸 자랑?스러워 하거나 학교 가기 싫어 걸리고 싶은 애들이 수두룩 할거라 봐서...
20/05/04 17:08
고3은 어쩔 수 없죠. 수능도 봐야하고 내산도 처리해야 되고 대학개별입시 일정이 있어서 내년 2월까지 입시를 끝내야 하는데 미룰려면 다른 일정까지 다 조율해야해서요.
고3이라고 트롤이 없지는 않겠지만 눈병 같은 짓 할 놈은 없을 겁니다. 하루 학교 안가는게 아니러 2주 자가격리되는데 이 시점에 2주 자가격리는 올해 입시 포기해야 된다는거라
20/05/04 17:09
이 와중에 교사인 지인은 전화 와서 방송 보라길래 틀었더니 개학 발표랍니다.
저번에도 블로그로, 뉴스로 먼저 때리더니 아직도 이게 개선이 안됐나요?
20/05/04 17:36
그나마 오늘은 업무포털에서 '16시에 브리핑할 테니 그거 보세요.'라고 공지 띄워주더군요. 이전까지는 그런 것도 없이 계속 발표만 해서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 정도로 공지해 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05/04 18:20
희한하긴 해요..교사 집단에 대한 배제라고 해야하나..이런 중요한 것들을 미리 내부적으로 알려주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참 희한해요..하하..더 골때리는거는 맘카페에서 몇일전부터 이미 다 알고 있다던가 그러함..발표도 되기 전인데...국정원 뺨 침.
20/05/05 12:36
그거랑 같습니까?
그런 식이면 육본에서 근무할 때 북한에서 처음 핵사태 날 때, 북한 관련 최신 동향들을 국민들이나 공중파, 기자들이 알기 전에 미리 쏠거라는거 정보를 미리 알던데요? 그 외에도 오만가지 정보들이 있구요. 군인들이 미리 정보를 미리 선점해야 할 이유라도 있나요?? 그리고 국토부 공무원들이면 다는 몰라도 일부는 알거 같은데요 미리? 그리고 교사들이 선점 운운하기 전에 정보를 티비를 보고 안다는게 이상한거죠? 쌩판 모르고 있다가 티비를 보고 알거나 어디 맘카페나 이런데서 도는 정보로 파악하고 있는게 정상인지?? 자기들 필요할 때는 전부터 들들 볶다싶이 공문 때려대고 뭐 하면서 정작 이런데만 쏙 아무말 없다가 방송으로 때려버리는게 이상한거고.
20/05/04 17:35
학생들끼리 장난(혹 괴롭힘)친다고 마스크 벗고 기침하거나 만지는 등 장난(혹 괴롭힘)하기 등 집단감염 등에 대한 특단의 조치도 필요합니다.
가령 고의적 감염 유포시 선처없는 퇴학 및 민형사고발 등 말이죠.
20/05/04 21:10
이거 4월달에 나온 메뉴얼 내용이구요. 이제 바뀐대요
"교육부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학교에 보낸 기존 가이드북 내용에 대해 여러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기존 가이드북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고, 조만간 방역전문가들의 추가 검토를 거쳐 새로운 가이드북을 다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가동 여부 등의 내용은 기상상황과 현실에 맞게 추가로 검토해서 등교개학 전에 학교에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638323&CMPT_CD=AMP1
20/05/04 21:40
사실 에어컨만이 문제가 아니라서 걱정이네요.
문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변기레버, 음수기 등 손이 닿는 부분이 더 문제인데. 수시로 소독한다고 해도 그 사이가 문제고. 더우면 마스크 더 안 쓰려고 할거고. 수시로 충분히 환기해야되는데 더운 바람 들어온다고 제대로 안할까봐 걱정이네요. 에어컨이 공기순환도 문제지만 온도를 낮춰서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5일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0/05/04 22:08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마냥 연기할 수만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백신 나오기 전까지는 소규모 집단 감염/격리가 반복되지 않을까요...
20/05/04 18:48
신종플루나 아폴로 눈병 때 학생이었는데 그때 트롤링 하는 애들이 꽤 있긴 했었죠. 근데 그때는 걸려도 안죽는다는 확고한 믿음아래 했었는데 코로나는 워낙 무섭다고 뉴스에 계속 나오니 아마 안그럴겁니다.
20/05/04 19:08
오히려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이 일부러 집에 전파해올 가능성이 있지요.
가정폭력 가해자는 보내버릴 수 있지만 제삼자는 무슨 죄인지...
20/05/04 19:18
교사들도 마스크 끼고 수업을 할 텐데 전달이 잘 될지 조금 걱정되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아직 개학하긴 이른 거 같은데... 고3 생각하면 일찍 개학해야 할 것 같고... 아무쪼록 별일 없길 바라봅니다.
참고로 교육부 발표 몇 시간 전에 발표 자료가 돌고 돌아서 저한테로 왔는데 이렇게 일부만(결국 일부가 아니게 되었지만) 일찍 알게 되는 건 좀 개선해야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정해진 거 좀 일찍 알려주거나, 정해짖 시간에 맞추거나... 이제 다음주면 애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앞서고 그럽니다. 별일 없어야 할 텐데요...
20/05/04 19:57
제가 오전에 영어회화학원 다니는데 성인들도 마스크 끼고 수업들으면 1시간 버티기도 힘듭니다.
전달력은 의외로 생각보다 잘 들려요. 마이크 쓰면. 근데 선생님은 그렇다쳐도 초등학생들이 1~6교시 마스크쓰고 버틸수 있나 싶습니다.
20/05/04 20:00
학교에 예산이 내려와서 원격수업용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는데 오늘은 왜 그때 '마이크'를 못 떠올렸나 후회되더군요 크크... 결국 값싼 타블렛펜을 샀어요.
저도 초등학생이랑 특수학급 학생들이 제일 걱정입니다. 막상 겪어보면 별일 아닐 수 있다지만...지금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잘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에요...
20/05/04 22:15
교사나 실무사님, 사회복무요원은 아니고 특수학교 행정실 직원입니다만... 걱정됩니다
여름에 더우면 터지는 애들이 많거든요... 거기다가 얘네는 마스크 씌우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20/05/04 19:24
만에하나 질병 전파가 일어나도 교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전파가 없을거라고 보지만서도...
20/05/04 19:55
고3은 올해 수시 비중이 늘어서 생기부가 급하긴 합니다...만
이제 온라인 강의 찍고 편집에 좀 익숙해졌는데 금세 개학이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나라가 정상화 되고 있어서
20/05/04 20:03
솔직히 어떤 부분은 온라인 개학이라서 편한 게 없지않아 있었는데... 적응 하려 하니 오프라인 개학이라 아쉬워요. 그래도 고3 생각하면 그런 생각하면 안 되는 거겠죠...
이 개학을 단초로 나라가 좀 정상화되기를 바라봅니다
20/05/04 20:43
학교는 가고 싶을 때만 등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의인데 요상하게 부분적으로 실현됐네요. 대입 문제나 갑작스럽게 진행된 만큼 육아 관련 문제 때문에 어차피 개학은 여론 따라 갈 것 같지만 과연 컨트롤 될련지요. 부대끼는 것도 부대끼는 것이고 날도 더워지면 창문 닫고 에어컨 틀텐데 안전할지 모르겠습니다.
20/05/04 22:13
13일은 이르다고 생각했고 20일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확진자는 0명이라 다행인데 가장 걱정되는 점은 이번 주말 연휴때 제주도, 에버랜드등 놀러가는 사람들 보면 확진자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잠복일이 2주정도라니깐 20일부터 개학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에어컨 키지말라니요 ㅜㅜ 특수학교라 안키면 터지는애들 넘칩니다...
20/05/04 22:33
개학은 빨리 해야되고. 우리나라는 식당,술집,까페를 제재해야 하는데, 수십명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마스크 벗고 떠들면서 바이러스전파의 온상. 영화관에도 음식물 금지시켜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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