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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 02:36
개인적으로 갤탭A 8.0 with s-pen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콩라인이지만 참 괜찮습니다. 10인치는 너무 크고, 펜은 필요하면 딱이에요. 문제는 콩라인이라 정품 케이스가 없음 -_-.
20/05/08 02:43
아이패드 미니사두고 진짜 안쓰고있습니다.. 하아..
맥심밖에안봅니다 이게 쓸일이.. 그냥 과소비했다는 느낌.. 저렴하게 안드로이드태블릿살걸그랬어요
20/05/08 02:45
몇년전에 미패드4 싸게사서 아직까지 잘 쓰고있는지라 5 나오면 사볼까 했는데 안나오네요.
태블릿 쓰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어서 - 스피커 한쪽만 있는것, 넷플릭스 1080 안됨, 중고로 팔수 없음 때문에 남들에게 추천 할건 못됩니다만..
20/05/08 02:58
살면서 태블릿을 딱 한번 써봤는데
당시 샀던 아이패드2는 오로지 동영상+만화+게임 딱 이 세가지뿐이였습니다 크크 혹시 쓸일 있을까 싶어 LTE로 샀었는데 단1번도 사용한적 없음....
20/05/08 03:02
제가 갤탭부터 중국산 듀얼os탭 아이패드 프로 등등 태블릿만 10개 넘게 써봤는데요
그냥 태블릿은 아이패드 사세요 예산이 부족하면 중고 아이패드를 사세요 작은걸 원하시면 아이패드 미니를 사시구여 구글은 태블릿을 포기한지 오랩니다.
20/05/08 10:22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종특으로 메모리 누수랑 대기시간 중 방전이 있습니다. 이건 그 어떤 태블릿도 못잡은거구요
소프트웨어로 넘어가면 안드로이드는 앱이 태블릿 전용으로 나온게 거의 없고 있더라도 적응형으로 대충 해상도만 맞춘 형식입니다. ios앱은 대부분 태블릿 전용 ui가 지원되구요. 구글스토어에서 받아서 실행했는데 메뉴짤리고 스크롤안되고 해서 내 태블릿 비율이랑 해상도가 맞는 버전 apk나 안드tv용 apk 찾아서 설치하고 지우고 몇번 하다보면 그냥 몇만원 더주고 애플 패드 살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20/05/08 13:21
안드로이드는 소프트웨어의 태블릿용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저같아도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태블릿으로 보면 별로 쓰고싶은 마음이 안들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5/08 03:17
태블릿 좋아해서 여러개 써봤는데 동영상 감상 중심이면 10인치 이상의 안드탭(넷플릭스 감상시 갤탭or파이어hd), 텍스트뷰어로 사용할 예정이면 8인치lte탭(아이패드미니, trek2 z8s등) 그외엔 전부 아이패드가 답이었습니다.
20/05/08 03:19
S5e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화질도 좋고 스피커도 패드치고 매우 좋아요. 사양도 괜찮아서 끊김도 없구요. 미디어 이용하려는 목적이면 강추합니다.
20/05/08 06:43
저도 s5e 꽤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갤탭s2를 메인 스마트폰으로 만족하게 사용했고 아마 몇년 후 새 탭 고민 할 때도 갤탭을 우선으로 고민할 것 같습니다
20/05/08 03:23
미패드 사서 루팅하고 한글 안드로이드 깔아서 잘 쓰는 중입니다.
보통 미팅갈때 블투 키보드랑 가지고 가면 필기용으로 아주 좋아요. 인터넷이야 뭐 스맛폰이랑 테더링 하면 돼죠. 게다가 왠만한 카페 같은데는 다 와이파이가 있으니... 그런데 그 이외의 용도로는 안 씁니다(...) [그건 어지간하면 안 씁니다.] 명언입니다!
20/05/08 03:35
태블릿은 깨뜨리기 쉬워서 비싼 거 못 사겠더라구요.
그냥 파이어 HD 10인치 할인 할 때 100불에 사는게 최고인 듯... 최근에 OTA 완전히 막는 방법이 나와서 2019 버전도 루팅 없이 그냥 안드탭처럼 사용 가능.
20/05/08 05:34
아이패드 프로를 살 여유가 안된다면 갤탭S 라인업이 낫다고 봅니다. 다만 프로를 사면 만족감은 최고입니다. 하위라인업인 아이패드, 미니, 에어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배젤도 두껍고 무엇보다 스피커가 단방향이라 멀티미디어 감상에 만족감이 덜합니다.
지난주에 프로 4세대 구매해서 몇일 사용해봤는데 s6와 고민끝에 결정했거든요. 130만원 가성비는 구린데 s6보단 퍼포먼스가 더 나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폰4 이후 6년만에 애플 생태인데 전화기는 계속해서 삼성페이 단말기를 쓸테지만 다음 태블릿도 아이패드 프로로 결정할 듯 싶습니다. 문명과 fm으로 시간 잘보내고 잇습니다 크크.
20/05/08 05:39
돈 적게쓰고 태블릿을 갖고싶다->파이어HD
동영상 감상 메인->갤탭 그 외->아이패드 그리고 공부용으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자신의 절제심이 대단하지않다면 재고하십시오 게임 유튜브 기계되는거 순식간입니다...
20/05/08 07:02
아이패드가 나와서 한창 인기몰이를 할때 패드 그거 뭐 어떠 쓴다고 그러고 있다가 한번은 고객사 파티에 참가했다가 추첨게임에서 1등에 당첨돼서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받았는데 이게 집에 있으니까 진짜 쏠쏠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다시 없는 상태인데 정작 살까라고 생각해보니 또 가격도 가격인지라.....
20/05/08 07:05
아이폰5s 한번 써보고 ios는 학을 떼기 때문에 전 갤노트10.1 2014에디션->갤탭s3로 잘 쓰고 있습니다. 만화 그리는게 취미라서 펜 달린 태블릿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축복이죠. 늘 연습장에 필통 들고 다니는거 귀찮았는데 크크 지인분의 아이패드 프로도 한번 손대봤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그래도 전 안드 쓸게요 어헣
20/05/08 07:14
주용도는 라이트룸 사진보정어플인데
얼마전에 경품으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받아서 쓰고있습니다. 크게 느리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성능이 비교가 안되서 그런데 혹시 갤탭 S6 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비교하면 어떤게 나을까요?
20/05/08 07:31
그림작업 하기에는 아이패드 6세대도 뭔가 아쉽더라고요. 전문분야 앱은 애플 쪽이 월등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 샀는데 ㅠㅠ 다음엔 돈 모아서 프로로 넘어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20/05/08 08:05
특별한 용도가 있다면 거기에 맞게 사시되(아이패드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예산 사정에 맞게 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태블릿pc이라는 형태가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사실 태블릿을 특정용도에 필요해서 쓰는 사람인 1%도 안된다고 생각함..
20/05/08 08:20
아이패드 프로3 +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 쓰고있는데, 거진 휴대용 컴터 수준으로 쓰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회의나 퇴근 후 집에서 확인하는 것 등, 노트북으로 하던 일을 거의 대체한 상황입니다.
물론 “과연 140만원까지 쓸 일인가?”라고 묻는다면.. 좀 빡센 금액인 것도 맞습니다.
20/05/08 08:34
태잘알이시네요
이왕사는거 아이패드 프로가 뭐도되고 뭐도되고 이쁘고 어쩌구 펜도 사고 케이스도 사고 나 이걸로 여러가지 다해봐야지! 안씁니다
20/05/08 08:37
회사에서 회의용으로 필기하거나 한글이나 ppt, pdf 파일 보기 등의 용도로만 쓰려면 어떤 게 좋을까요?
회의 출장이 많은데 보고서 같은 거 들고 다니기 무겁고 번거로워 노트북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태블릿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20/05/08 10:47
사실 노트북 쓰고 계시면 그냥 노트북 입니다..
그래도 무난한 태블릿 필기를 원한다면 에어3 이상, 노트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원하면 s6정도?
20/05/08 08:49
회사에서 PC를 노트북으로 바꿔달라고 아무리 그래도 안들어 주다가 난대없이 아이패드를 전직원 공급한다고...
처음에는 어떤식으로든 업무보조용으로 써보려고 하다가 결국 장난감이 되고 결국 노트북으로 바뀌었지요.
20/05/08 08:52
잘읽었습니다. 잘안쓰는 기능은 끝까지 안쓰나 보네요.
만화책 보는 용도면 아이패드미니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큰 태블릿은 만화책 보기에 무거울것 같아서요. 슬램덩크 다시 보려구요.
20/05/08 08:52
아이패드 프로2, 아이패드 미니5, 갤탭 S6 있는데... 90% 의 시간을 갤탭 S6 사용합니다.
어차피 직업적으로 사용할 거 아닌 일반인 수준에서는 동영상 감상이 태블릿 사용의 핵심 컨텐츠라고 보시면 되는데, AMOLED 패널, 유튜브 1440p 때문에 동영상 만큼은 S6 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보다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OLED 패널로 나오면 업그레이드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 프로 4세대도 LCD 패널...
20/05/08 09:03
지지난주에 갤탭 S6를 샀는데 저는 진짜 스마트폰 처음 사서 쓸 때만큼의 기술 충격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키보드+Dex조합이 너무 좋아요. 저는 노트북 쓸때도 노트북 키보드가 불편해서 블투 키보드를 따로 들고다닐 정도인데 얼마전 회의록 적어야하는 4시간 짜리 미팅에서 이거 하나로 다 소화되는걸 느끼고(키보드+펜+녹음) 진짜 기대했던 것 이상의 만족도를 느끼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생각보다 타이핑감+속도가 좋더라구요. 전 귀찮아서 기능같은거 잘 안찾아보고 어지간하면 기능의 반도 안쓰는데도 활용도가 진짜.. 이건 정말 올해 최고의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20/05/08 10:50
적으려다 너무 길어져서 말았는데, 덱스 정말 최고죠.
멀티 태스킹 면에선 아이패드보다 두 수는 앞섭니다. s6 라이트도 솔직히 덱스 빠져서 별로 같아요.
20/05/08 09:06
성능은 아이패드지만 갤럭시탭쪽도 특히 lte모델에서 가격경쟁력이 괜찮습니다. 이번갤럭서 탭s6 lite lte모델이 40정도인데 아이패드랑 비교하면 애플펜슬별도 구매 11, lte탑재시 추가17 이지경이라....
20/05/08 09:08
용도가 중요하긴 하더군요.
전 전자책만 거의 보는 편인데 리페라-리페-리페프 순으로 갔다가 그 느린 속도가 답답해서 태블릿으로 바꿨습니다. 처음엔 아마존 HD 10 샀다가 한손으로 들고 보기 불편하고 무거워서 갤탭A 8.0 갔는데 아주 편하더군요. 원래 제가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파였는데 이번에 생각을 바꿈. 영상은 크면 클수록 좋지만 한손으로 들고 보는건 무게와 크기를 적당히 타협해서 보자..라고
20/05/08 09:27
공감이 많이되는 글입니다
저는 갤노트프로 몇년째 쓰다가 디스플레이 나가서 안쓰고있고 중국산 태블릿을 1년정도 쓰다가 팔았습니다 동생은 아이패드(몇인지 모르겠네요;; 몇년전에 산거고 펜슬 1세대 제품이랑 쓰고있습니다) 쓰고있는데요 결국 동영상이나 이북 대용으로 쓰려면 적당한 사양에 싼게 좋다는 결론입니다 동생이 처음 아이패드 샀을때는 시험준비하느라 노트필기를 많이해야해서 아이패드를 잘썼지만, 요즘은 필기할 일이 없어서 그냥 동영상보는 용도로만 쓰고있으니 많이 아깝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느낀게 하드웨어는 고사양에 아주 싼 가격이 아닌데, 소프트웨어적으로 다르게 활용할만한 앱이 너무 없습니다 S펜이랑 화면보면 만족 되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모두 겪고있는) 여건 상 사무용으로 쓰기에 좋은 앱이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
20/05/08 09:51
노트필기면 대화면이지만 늘 그렇듯 노트북을 완벽하게 대체하기가 쉽진않습니다. 워드까진 그렇다치더라도 다른 부분은 태블릿이 힘들구요
펜이 배제가 된다면 삼성/애플 태블렛은 (타사는 배제하고) 영상재생에 문제가 없으니 무게에 집중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태블릿은 침대에 누워 사용하시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휴대성을 정말 많이 고려하면 패드 미니가 마지노선이 될거같구요. 엄청난 사용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안드로이드 태블릿(갤탭...) 사용이 불편할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앱해상도가 안맞을뿐 다 되니까요. 스마트폰을 대체할 용도로 구매는 사실 추천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불가능한건 아닌데 굳이??? 라서요.
20/05/08 09:55
여러분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파이어 HD10 가세요. 99불 할인 할 때 사시면 배송비 포함 12-14 사이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따로 루팅 안하고 그냥 써도 괜찮습니다. 유아용 앱이 IOS가 많아서 유인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한테 패드 쥐어 줬다가 깨먹으면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습니다. 파이어 하나씩 들려주고 와이파이 켜주면 김제 까지 한 번 쉬고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20/05/08 10:05
부모님용 s5e
제껀 게임용으로 s6쓰고 있는데 실체감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아마 저도 애플을 써 왔으면 아이패드로 갔울텐데 안드로이드를 워낙 오래 써서 사 놓은게 많아 못 버리겠더군요 사족인데 제가 큰 폰을 쓸 상황이라면 태블릿을 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20/05/08 10:06
아이패드 6세대를 1년 정도 쓰다가 최근에 업그레이드 하려고 아이패드 에어3, 프로3, 갤탭 s6 lte 등을 바꿔가며 생난리를 쳤던 입장에서 반가운 글이네요.
주 용도는 문서 작업과 필기였는데 갤탭 s6과 아이패드의 필기감은 아이패드가 한 수 위라고 느꼈습니다. 갤탭에서 라미펜으로도 써보고 s펜으로도 써봤는데 애플펜슬 1세대의 필기감을 못 쫓아오더라구요. 어플의 경우 노트셀프가 안드로이드에서 꽤 괜찮다고 해서 유료 구입해서 써봤습니다. 기능은 굿노트와 비견될만 하지만 아이패드 6세대와 비교해도 문서를 불러오고 보낼 때 렉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디테일한 부분에서 굿노트보다 불편한 것들이 있고요. 갤탭의 장점은 영상 볼때 레터박스가 적다는 점. 핸드폰이 갤럭시인데 연동이 잘 된다는 점. 그리고 무게가 가볍다는 점. 다른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한 문서 작성의 경우도 아이패드보다 갤탭이 좋았습니다. 비슷한 가격의 아이패드 에어3세대와 갤탭 s6를 비교하면, 필기와 그림 그리기 (컨셉 앱을 주로 쓰는데 안드로이드 컨셉 앱이 기능 부족) 를 제외한 영상, 게임, 문서 작성 등은 갤탭이 더 낫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무게가 가벼운 게 생각보다 큽니다. 아마 40g 정도 차이날 거예요. 계속 들고 보다보면 손목 아프거든요. 주용도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5/08 10:14
그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 당연히 프로3이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문제인데...
갤탭s6 와이파이 버전 128gb 중고가 지금 50~55만원 언저리에서 거래될 겁니다. 프로3세대 와이파이 64기가가 중고가 75~80만원 합니다. 여기에 애플펜슬 2세대가 15만원 정도라 치면 싸게 얻어도 90이라는 소리인데 가격이 거의 두 배죠. lte 버전으로 산다면 가격 차이가 훨씬 더 벌어집니다. 게다가 프로 3세대는 내구성 이슈가 있어요. 직접 써보니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잘 휘고 부러진다는 건데, 이걸 막으려면 또 애플 케어를 가입해야되고 그럼 또 십 몇 만원이 뚝딱... 돈 많으시면 그냥 새로 나온 프로 4세대 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는 이것저것 다 써보고 에어 3세대로 정착했어요.
20/05/08 10:21
솔직히 유튜브 머신만 쓸거라면 20만원 이내로 살수 있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나 중국산 태블릿 사서 싸도 무방합니다. 아이패드니, 갤탭이니 고성능 태블릿 사봐야 어차피 쓰는 용도는 한정적이라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풀성능 다 뽑아내지도 못하죠. 게임 좀 돌리면서 필기도 하고싶다면 갤럭시 탭 시리즈나 아이패드 사는게 낫고, 아니라면 싼거 사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써있는 대로 LTE모델은 8인치 이하 태블릿 아니면 비추입니다. 그마저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 할 생각 없으면 8인치 이하 태블릿에서도 그냥 와이파이 모델 사는게 이득이에요.
20/05/08 10:42
하는일 없이 유투브.. 아프리카. 리디북스. 웹서핑만 하지만... 아이패드만 써와서... 이번에도 4세대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20/05/08 10:52
트레기를 2년전인가 사서 지금까지 쓰고있는데
전자책과 유투브만 보는데 지금까지도 전혀 불편함이없습니다. 근데 아이패드미니5 보면 좋은 시퓨넣은 8인치 갤탭이 나오면 참 좋을거같습니다... ㅠㅠ
20/05/08 11:24
아이패드는 토렌트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한정되어 있다는 생극입니다. ios내 주어진 환경 에서만 써야 하는 느낌이라 제 패턴에는 안 맞더라구요.
현재도 아이패드 집에 2대 있지만 애들 장난감 된지 오래구요. 요즘 갤탭 알아보는데 동영상 감상, 리디북스 (소설, 만화책), 웹서핑 정도... 용도에서는 어떤 모델이 적합할까요? 필기, 게임 안하구요. 해상도는 FHD 이상이었으면 좋겠고 거치 하지 않아도 타이핑이 편했으면 합니다. (누워서 간단한 글, 리플 작성 등)적당한 모델이 있을까요? 좀 알아봤는데 다들 하나씩 나사가 빠진 모양이라서요.
20/05/08 11:28
저는 펜드로잉 및 필기가 되는 쓸만한 태블릿이 필요해서 찾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샀습니다. 예전에 구글 넥서스 사골 우려날때까지 쓰다가 고장나서 유튜브 머신용으로 레노보 E10을 한 1년 정도 쓰고 넘 느려터져서 갈아탔죠.
일단 며칠 써본 느낌은 좋습니다. 저가 태블릿을 쓰다가 나름 보급형을 써보니 퍼포먼스 차이도 느껴지고 LCD 치곤 화면도 쨍하니 괜찮아요. 그리고 S펜이 생각 이상으로 매우 유용하고 쓰기 좋습니다. 가격도 정품 케이스 (사은품) 포함 45만원대라 가성비도 나쁘지 않구요. 그냥 제가 필요한 용도에 한해서는 뭐 100프로 만족입니다. 회사 PC가 PEN S라 삼성 클라우드로 호환되면서 S펜까지 같이 쓰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문제는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좀 익숙해지니까 기왕 살거 더 좋은거 살 거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패드 7세대에 애플펜슬 1세대 페어면 한 55만원 정도 될 거 같은데 차라리 10만원 더 주고 거기로 갈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싸리 본격적으로 그림 그릴 거면 프로에 2세대 펜슬로 갈껄 그랬나? 왜 난 뭘 지를 때 이렇게 소심해서 늘 가성비를 찾는 걸까 뭐 이런 고민을 막 하고 있음 크크
20/05/08 11:32
전 영상만.. 볼꺼라면 갤럭시를
그게 아니라면 아이패드 쓰는게 정답이라고는 봅니다. 아이패드 7세대는 막상 신제품 사도 30만원선이라서 아이패드가 영상볼때는 4:3 비율이다보니 갤럭시보다 실제 화면 크기가 작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영상이 메인이면 갤럭시를 추천드리고 그게 아니라면 왠만한 용도로는 다 아이패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구글이 손절해서 그런지 애플하고 앱 이것저것 깔아서 비교하면 스마트폰과 다르게 차이가 꽤 심합니다.. 애초에 프로 같은거 사실분들은 처음부터 용도가 정해져있는 분들일테니 살까 말까 고민한다면 '영상 위주면 갤럭시 / 아니면 아이패드 7세대' 정도를 추천하고 싶네요. 주변에 봐도 사실 태블릿은 e북이나 웹툰등 or 웹서핑 or 영상 감상. 이상의 용도로 쓰는 사람이 별로 없긴 합니다만..
20/05/08 11:57
크크크
"언젠가 쓰지 않을까? 라는 기능은 어지간해서 안쓴다" 요새 즐겨보는 유튜브 노트북 채널에서 종종듣는 얘기라 뭔가 반갑네요. 이건 진리입니다.
20/05/08 12:59
갤탭 A 사서 침대 머리맡에 상시 거치해놓고 트위치 잠크리트 용도로 씁니다. 넘나 좋은것...
"언젠가 쓰지 않을까? 라는 기능은 어지간해서 안쓴다" <= 이거 명언입니다
20/05/08 13:00
탭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일단 컴퓨터를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별루입니다. 동영상 즐겨 보시는분들은 괜찮습니다. 컴퓨터가 아닌 다른 일에 종사하시는 경우 괜찮습니다. 예를 들면 요리하시는분들 괜찮습니다. 살거면 브랜드있는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느려지면 짜증나서요. 아이폰 쓰시는분들은 갤럭시 아니면 아이패드 추천합니다. 다른것들은 짜증나요. 게임하시는분들은 핸드폰도 패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거워요.
20/05/08 15:43
플2 어플을 돌리려고하는데 얘기 들어보니 최소 퀄컴 835이상은 되야 좀 쾌적한 프레임이 가동된다고 들어서...
그래서 탭S6로 거진 마음을 굳혔는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언제 얼마정도에 사는게 가장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서요. 삼성 공홈 정가는 99만원이던데 이걸 다주고 사는건 미친거일테고...
20/05/08 15:48
그때도 비슷하게 답변 주셔서 빅스마일 행사 검색해봤지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안열릴수도 있다고 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중입니다....;;
당시 언급해주신 가격이 작년에 65만원 선이라고 하셨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70 언더가 안나와서 지금 사는게 맞는건가? 이거 빅스마일데이때 물량이 풀리기는 하는건가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있거든요. 일단은 말씀해주신대로 최대한 찾아보겠습니다.
20/05/08 15:55
아 반년 전에는 11월 블프 할인 기간이 겹쳐 있어서 가격이 낮게 풀린 거긴 합니다.
그래도 반년 지나서 가격이 더 오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빅스마일데이 경우 판매자들한테는 5월 19~27일이라고 공지가 뜨긴 했습니다. 작년처럼 진행된다면 행사 전주부터 쿠폰을 뿌리는데요 행사 전날(아마도 18일) 저녁에 탭s6 둘러보면서 비교적 저렴한 제품 몇개 후보를 올려두시고 행사 시작하자마자 행사 스티커가 붙은 제품을 빨리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행사 쿠폰 할인 부담금 때문에 제품 원가를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가를 아직 올리지 않은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작년 11월 행사 때 탭s6 128 lte가 63만에 풀렸고 이건 40분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이 때는 대부분 개인 셀러는 가격을 다 올렸는데 전자랜드가 가격을 그대로 뒀었습니다. 그 뒤로 개인 셀러들은 70 언저리로 팔렸을거에요. 추가로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가개통 제품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개통이라도 일단 lte 제품이라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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