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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02:53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날 좋은 때에 괜히 화내기 뭐해서 참는 분들 많겠지만 정말 몰상식하네요 저러고 다니는거 시장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20/05/15 03:36
다른 건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아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되기야 하겠지만 기르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산모도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기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세요...
20/05/15 04:06
세상빛본지 235일된 아침형인간 아들 덕에 오늘도 새벽기상해서 이 글을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조리원에 안갔어요.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 입원하기도 했고 조리원이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친정에 와서 애기 백일정도까지만 있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핑계로 눌러앉아서 돌까지 갈 기세.. 아이를 키우는거 힘들어요. 쉽지않은일인데 그래도 할만하고, 아이랑 함께 살아가는거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바깥공기를 아는건지, 집안에 있으면 칭얼대고 보채는데 밖에 나가면 너무 좋아해요. 강아지도 아닌데 아침저녁 산책이 필수라며... 그래도 지금은 너무 어두운데 해 뜨고 산책 가면 안될까 아들...?
20/05/15 04:09
축하합니다 이제 앞으로 최소 5년간 없을 휴가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5년~8년 을 아쉽지 않게 지내기 위해 남은 2주를 소중히 쓰십시요. 하지만 딸래미 부럽네요 ㅜㅠ
20/05/15 08:14
요즘 같은 때에 정신머리가 없네요. 시청 청와대 맘카페 게시판에 시장 조카라는 사람이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글하나면 크게 난리 날거 같은데.
거 어느 십니까? 아.. 조리원... 다시 못올 그 시간.. 여러가지로 축하드립니다.
20/05/15 08:40
축하드니다! 옆에서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아기심장소리 들으러갑니다. 안들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네요. 제 와이프가 입덧이 너무 심한대 이럴때 어떻게 도와주셨었나요?
20/05/16 03:13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보내느라 댓글정독 다시하다가 봤습니다.
아기 심장소리 듣고 오셨겠군요.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묘해집니다. 제 와이프는 첫째아이인데도 입덧이 전혀 없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진짜 드문 케이스에 엄청난 축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야 경험이 없으니 뭐 그런겁다 했는데.. 그래서 안타깝게도 조언해드릴게 없네요 ㅠㅠ
20/05/15 10:20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은... 조리원보다는 병원이 좀더 편하더라고요!! (....) 일단 방이 병실보다 조리원이 더 좁은 경우가 많아서... 어쨌든 금방 조리원 가실거에요! 지금 시기를 잘 보내세요!!
20/05/15 10:36
축하드립니다!! 거기가 마지막 천국입니다! 괜히 지루하다고 집에 며칠 먼저 가면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집에 오면 그때부터 대환장파티가 시작됩니다 크크크크
20/05/15 10:50
좀 늦게잤더니 이제서야 일어났네요
1시에 애기 오는데 벌써 보고싶습니다. 와이프가 둘째는 못낳겠다 외동딸로 잘키우자 라고 하는데 잘 설득해서 제 인생 목표인 두딸내미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0/05/15 13:28
제가 그랬습니다. 둘째는 진짜 못낳겠다 했는데 둘째가지고싶어요. 지금은 몸도 힘들고 지치지만 여자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출산의 고통을 잊는다더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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