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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22:43
연결재무제표 기준이 아닌 단독재무제표 기준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회사 - 매출액 - 영업이익 - 분기순이익 (단위 억원) SM - 683.6 - 77.9 - 49.0 YG - 351.3 - 18.5 - 3.2 JYP - 299.8 - 103.5 - 81.8 계열사를 빼니 YG 매출이 JYP 정도까지 내려가는 군요.
20/05/16 01:23
단독으로 봐도 역시 sm이 소속가수도 많고 음반 판매량도 평균적으로 많으니 매출은 2배군요..
jyp와 다르게 신인계약이 아닌 재계약, 재재계약한 가수가 많으니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적겠고.. yg는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더 크네요? 엔터 자체에서 소유했던 뭔가를 처분한건지..
20/05/15 23:16
순이익도 중요한데 심각한 적자나 연속적자가 아니라면 매출의 성장세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 전에 털릴수도 있긴한데 일단 커멘드를 늘려놓으면 후반이 좋긴하죠.
20/05/15 23:59
JYP는 3월에 열리는 도쿄돔 콘서트 55,000석 판매가 2회 완판 된 것이 2월이라 상반기 매출로 잡혀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가 아니라 연기가 된 상태라 수입만 발생하고 콘서트 개최 비용 정산에 대한 지출이 최소화 된 상태라 매출대비 이익이 저런 특이한 상태로 나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좀 해결되고 정상적인 공연이 진행 되어야 저거 외에 다른 공연도 할텐데 안그러면 부메랑으로 돌아올테니 여러모로 망할 코로나네요.
20/05/16 02:23
전영현 연구원은 "JYP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34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23%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꾸준한 음원 매출 증가와 소속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MD(팬 상품)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515092405849 실제로는 이렇게 제왑의 이익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굿즈 매출이 꾸준해서 그렇습니다. 비록 콘서트가 취소되더라도 온라인으로 계속 굿즈를 구입해주는 트와이스의 충성스러운 팬덤이 있어서요.
20/05/16 00:25
올해 1분기는 없고 작년 전체 매출만 스연게에 있네요.
2019년 매출 5872억, 영업이익 987억, 당기순이익 724억입니다.
20/05/16 11:15
코로나터지기 전에 한한령으로 3대 기획사가 핫할 때 찾아본 간단한 후기는(참고로 아이돌 잘 몰라요...ㅠㅠ),
SM - 이름에 맞지 않게 생각보다 돈을 못범 JYP - 의외로 재무가 정말 탄탄함 YG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영하는지 모르겠음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팬덤들 반응도 비슷하더라고요.
20/05/16 13:15
SM - 포트폴리오 분산이 오랜 삽질 끗에 어느 정도 안정화됨
YG - 포트폴리오 분산하다 망해감. 본질에 집중하려고 해도 전망이 좋지 않음 JYP - 포트폴리오 분산을 안함(혹은 멈춤). 뉴노멀 시대에 이게 통할지가 의문이라 미래 전망 불확실 대충 저는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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