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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15:01
일단 스연게가 부활했으니 자게에 말머리 달 필요 없이 스연게로 가면 될꺼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YG가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건 맞는거 같네요.
20/05/16 15:03
아 물론 스연게가 오픈한건 확인했습니다 근데 글자수 규정만 맞추면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된다고 공지에 써있어서요
스연게는 차차 이용해보겠습니다
20/05/16 15:42
jyp가 줄어드는 이익만큼 SM과 YG의 이익도 같이 줄어들죠
다음분기엔 jyp만 이익이고 나머지 두 회사는 적자 전환(활동 안하니 비용도 줄어드려나?)할 듯 합니다
20/05/16 16:35
재무재표는 쥐뿔도 모르지만 일단 정성추!!
사업적인 관점에선 수익구조를 다양화 하는게 더 좋겠지만, 빅히트같은 아웃라이어도 있어서 뭐가 더 좋은지는 단정짓기 힘드네요.
20/05/16 16:53
수익구조를 다양화 한다는 건 본업과 관련없는 이것저것 건드린다는 게 아니라 여러 주력 상품을 만들라는 거죠.
삼성전자 같으면 반도체, 핸드폰, 디스플레이, 이미지센서 같이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요. 물론 삼전같이 큰 회사면 저 안에서도 또 수익구조를 다양화 할 겁니다. 핸드폰은 상급기(S), 중급기(A) 식으로 나누면서요. 엔터사에서는 주력상품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수익구조를 다양화 한다는 건 돈이 되는 연예인이 다양하다는 말입니다. 이제 SM이 그게 가능해 졌죠. 동방이 일본에서 투어 뛰면서 캐시카우가 되고 엑소가 군대로 공백기가 생기는 틈을 NCT가 성장해서 막아내고 있는 식으로요. YG가 빅뱅의 공백을 아직도 못 메꾸는 것을 생각하면 이게 정말 대단한거죠. JYP도 트와의 비중이 커보이지만 갓세븐과 스키즈가 나름 견조하고 있지가 성공하면서 수익구조의 다양화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만약 니지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또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찾게 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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