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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17:48
뭔가 대박작품이라든가 그런 멋진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댓글 감사해요. 부끄럽고 또 감사하고 그러네요 /_/
20/05/17 17:52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S2
피지알은 홍보가 금지니까요. 저는 피지알 규정을 준수하는 착한 피지알러랍니다. ^0^ 궁금해 해주셔서 기뻐요! /_/
20/05/17 18:12
축하드립니다.
완결 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작가 이시죠. 거기다 글로 돈까지 버시면 존중 받아 마땅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쓰기길 기원합니다. ps. 그런데 좋아하는 글과 쓰는 글이 다르신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20/05/17 18:17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멋진 위로를 해주시네요.
ps는... 제가 좋아하는 글이 너무 길어서 쓸 엄두가 안 났었거든요. 글 처음 써보는데 덜컥 몇 권짜리 장편을 쓰기가 겁나서, 일단 로맨스가 짧으니까 로맨스부터 써보자! 했던 거예요. 지금은 로맨스에 재미를 붙여서 중매쟁이 된 것처럼 남주 여주 엮어주는 재미에 빠졌지만요 XD 궁금해 해주신 덕분에 저도 계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_/ 감사합니다
20/05/17 18:27
친구가 장르소설 작가랑 출판사를 겸직하다 때려치고 조그만 웹소설 전문 출판사를 차렸던데 그 업계도 힘든일이 많더군요.. 건필하십쇼 ㅜㅠ
20/05/17 18:41
친구분 출판사를 제가 알 수도 있겠네요.
이쪽이 대부분 일이 많고 힘들더라고요 ㅠㅠ 친구분 많이 위로해 주세요. 건필하겠읍니다! 언젠가 제가 리오레우스님 친구분과 일하게 되면 재미있겠어요^0^
20/05/17 18:33
피지알에서 글을 기다리게 만들고 미소짓게 만드는 메모네이드님!! 축하드려요~
작가님께서 쓰시는 소설을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피지알에서 만큼은 메모네이드님의 글을 읽고 따뜻해지는 사람이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20/05/17 18:42
앗, 아앗 이렇게 과분한 댓글을 써주시다니 저 우러욧 ㅠㅠ
제가 미소 짓게, 또 따뜻하게 만들어 드렸다니 정말 크나큰 영광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 :)
20/05/17 21:05
음 사실 저는 원래 직업도 좋아하는 일이었어요. (게임 개발)
그런데 이게 일이 되고 성적 위주가 되다보니 원래 좋아하던 것(게임)을 더는 좋아하지 못하더라고요 ㅠㅠ 이번에는 그런 실수 하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노력과 용기와 고민이 필요한 거 같아요 :)
20/05/18 07:19
그냥 농담이였는데 기분 상하게 해드리고 벌점도 먹었네요. 죄송합니다. 시기심에 삐진 아이같은 유치한 느낌이 들길 바랬고 오해하실까봐 ’^^’ 이렇게도 썼는데 안통했네요. 정말 악의적인 마음은 없었습니다.
20/05/17 19:04
저도 조아라에서 글을 쓸 준비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저 스스로의 이름을 달고 내가 작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5/17 21:09
반갑습니다! 조아라가 예전같지는 않다고 하던데 그래도 여전히 연재하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연재하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선작찍고 읽으러 갈게요~
20/05/17 21:22
아무래도 생계 목적이라기보단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글을 노블에 올려볼 계획중이라...19금 쪽은 문피아에선 접근성이 별로인 것도 있고요.
격려 감사합니다
20/05/17 19:28
리디북스 로맨스 매니아입니다 그장르만 2200권정도구매했어요 제가읽어본글일수도있을까요? ^^ 암튼 로설30년차 매니아로서 전 아무리좋아해도 쓰는건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ㅜㅜ
존경합니다!! 행복하세요
20/05/17 21:15
제가 이 댓글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혹시 마뇽 작가님 좋아하시나요? 엄청 다작하는 작가님이신데 쓰는 게 엄두가 안나신다고 댓글 달아주셔서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몰라요. 허헣 그나저나 그정도 구입하셨으면 정말 제 책도 구입해서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 마뇽님도 행복하세요!
20/05/17 21:20
헐 저 지금 심쿵했어요.
정당한 심쿵으로 인정해 주세요...! 제가 다음 작품은 등장인물 이름으로 꼭 파란아게하 넣을게요! 사랑합니다 알러뷰 감사합니다...!
20/05/17 19:33
이분 pgr에 글 쓰신거 볼때마다 참 발랄하고 재미있게 글을 쓰신다고 생각했었는데
전업작가가 되셨군요. 재미있게 잘 쓰실거 같아요. 근데 장르가 달달한 로맨스만이 아니라 로맨스스릴러 / 19금 로맨스라니??
20/05/17 21:22
헛 제가 피지알에 글이랑 댓글을 자주 쓰지 않는데...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놀랍고 감사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다고 댓글 주신 분들 덕분에 용기를 많이 얻었어요. 제가 워낙 인풋을... 로맨스 그런 쪽(?)으로 많이 했더라고요. 음모와 비극...! 이제 슬슬 달달 가득한 쪽으로 이사하고 있습니당 :)
20/05/17 21:33
헉 이럴수가 ㅜㅜ 제가 엄청 오만하고 부끄러운 생각을 했었군요 ㅜ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20년이나 개발하셨다니 엄청 멋있으세요. 제가 개발자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S2 세상은 개발자 없이는 존재하지 못하잖아요^0^
20/05/17 21:34
감사합니다! 친절겸손미소라니 엄청 예쁜 닉이시네요.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0^
20/05/17 21:00
4질이나 내시고 또 출간 예정이시니 중견 작가 호칭을 달아드려야!
저도 [꾸준히 완결내는 작가]가 되고 싶네요. 현실은 습작쟁이..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20/05/17 21:38
흑흑 감사합니다. 습작쟁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습작 오래오래 쌓으면서 글 연습 하시다가 반짝이는 첫 작품으로 세상에 등장하는 작가님들도 많으시니까요 :) 제일 중요한 건 너무 부담갖지 않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많이 쓸게요! 감사합니다 ^0^/
20/05/17 21:41
축하 드립니다.
제 선배가 판타지 장르 작가로 글을 쓰고 잘되어서 책도 출판하고 하였는데, 그렇게 몇년 글쓰다가 절필하고, 지금은 고향으로 내려가서 다른 영업쪽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성공하지 못하면 박봉이고 사람이 너무 피폐해진다고 글쓰는게 가장 쉬운줄 알았는데 나중이되면 가장 어렵더라 라고 합니다. 저도 한때 글쓰기와 관련된 일을 하다가 페이가 너무 적어 포기했었는데, 글쓰시는 모든분들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모네이드님께서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20/05/17 23:23
긴 말씀 감사합니다.
글쓰기가 시작은 쉬운데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다 기본적으로 돈 문제가 널뛰기를 하다보니 쉽게 우울해 지더라고요 ㅜㅜ 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월급이 참 적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매번 야근하시는 담당자분들이 안쓰럽고 감사해요.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보겠습니다. :)
20/05/17 21:54
정말 멋있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전업작가는 아니더라도 저만의 장르소설을 써보는게 꿈이지만 그게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20/05/17 23:25
장르소설 쓰는 분들 중에는 겸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야광충님도 언젠가 생각하는 이야기 글로 풀어서 세상에 내보내실 날이 올 거예요^0^
20/05/18 00:08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2년 동안 글쓰기라니 정말 대단하신데요. 저는 항상 그림이던 글이던 처음 시작하는 건 쉬운데 연속성을 가지고 하기가 힘들더군요.
20/05/18 12:43
감사합니다! 정말 연속성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렵더라고요. 그림 그릴 때 매일 크로키하는 게 죽을 거 같았는데 지금은 얼른 쓰고 싶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요^^
20/05/18 12:47
아직 수입이 적어서 전업 작가입니다! 하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점점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응원과 축하 감사합니다^^
20/05/18 08:48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전 모 포털에 여러개 올리고 여기저기 계약돼서 전업할까 고민중에 연년생 입덧으로 자진 취소, 남편 연말정산에 못들어가면 많이 불리해져서(작년 실패..ㅜㅜ) 올려놓은 작품도 전부 다 내려달라고 요청했네요... 꼭 기운 있으실때 왕성하게 활동하세요!! 작품 찾아보겠습니다!!
20/05/18 12:50
헐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이 ㅠㅠ 저도 임신/입덧/육아로 본업 대신 글 쓰러 온 거거든요.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글 내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기운 있을 때 얼른 많이 쓰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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