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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20:46
그 직원분도 자기가 가게평판에 자기수익이 달린 사장이였다면 과연 그렇게 안일하고 매너없는 태도로 접객을 했을지.
예의바르게 말하고,상대의 입장도 배려하고 그런게 좋은건데, 꼭 욕설과 비하가 들어가고 난리를 치고 자기한테 불이익이 떨어질까말까해야 제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악순환의 고리인데,제발 서로 안했으면 좋겠지만 수천년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불가능하겠죠..
20/05/17 20:57
제가 비슷한 경우를 목격했는데 이어폰a/s접수원이 자기가 시리얼 입력실수해놓고는,사과하기 싫은건지 끝까지 처음에는 이 제품준게 아니라고 우기더군요.신제품이어폰을 구매후 4달만에 수리하러 왔더니, 이 시리얼은 이미 보증기한이 지난 시리얼이라고 계속 우기는데 어이가 없어서 결국 폭발하니까 컴퓨터에 틀린 시리얼 입력해논거 그제서야 사과하는게 얼마나 어이없던지.
20/05/17 20:54
이 매장이 특이한게 사장님이 잘 안계시고 직원들로만 운영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도 조선족이라서 대화도 좀 힘들고 좀 그랬습니다.
20/05/17 22:44
조선족들이 대화가 힘들수야 있겠지만, 불친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 놀러가서 언어가 딸리면 좀 위축될텐데, 조선족은 자기가 잘 모르면서 (언어든 다른것이든) 큰소리치는 사람이 종종 있더라구요
20/05/17 20:53
BBQ가 기프티콘 수수료가 높은건지 저도 받은 쿠폰 사용하려고 하니 기프티콘 제품은 품절로 올려놨더라구요.
서울이고 세군데정도 시도해봤는데 다 안되는것보고 절레절레.... 거기다가 배달 매장을 바꿔보려해도 바꿀수도 없게 되어있고 해당매장 배민으로 들어가보면 아무 이상 없이 주문 가능하구요. 눈가리고 아웅도 너무 심합니다.
20/05/17 20:56
배달을 해서 배달 수수료라도 받으려고 했는데 제가 포장을 주문해서 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검색해보니 기프티콘 사용해서 포장해가니 포장비 달라는 매장도 있더라구요.
20/05/17 21:04
이게 문젠게
1. 보통 카카오 기프티콘은 선물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선물한 사람이 환불을 하거나, 받은 사람이 계속 사용을 안해야 환불이 되는 구조입니다. 환불도 90%?만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래저래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선물 준 사람한테 환불하라 하기도 귀찮고 안쓰자니 아깝고 딱 애매하죠. 2. 교촌은 그래도 배달료 내는 쿠폰으로는 잘 오더라구요. 그나마 bbq보단 낫다 싶었습니다 3. 기프티콘 수수료가 어떻게 책정되어있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많은 매장이 이정도로 거절할 정도면 본사가 많이 후려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사실 가게 입장에서는 한마리라도 더 팔면 이득인데 굳이 글쓴님이 당하신것처럼 거짓말까지 하는걸 보면요)
20/05/17 22:48
3. 거짓말해서 기프티콘 안된다고 하면 한마리 안팔게 되는게 아닐테니까요...
대부분의 손님이 기프티콘 사용을 포기하고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고, 한마리 그대로 팔겠죠
20/05/17 23:05
아아.. 저는 안되서 그냥 다른거 시켰는데 그럴 수 있겠네요...
근데 점주들이 이러는거보면 본사에서도 문제점을 모를리가 없는 것 같은데.. 답답하네요
20/05/18 02:11
안되면 안사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결제수단으로 사는 경우도 많을것 같아요.
특히 글쓴이님 사례처럼 전화상으로는 기프티콘 쓰겠다는 얘기 듣고 별말없다가 현장에서 안된다고 사기(?)치는 경우에는 주문취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듯 합니다. 저라도 정말 열받았을듯
20/05/17 21:02
그자리에서 실수했다고 해주었으면 저도 그냥 네 하면서 치킨 받아서 왔을겁니다.
영 기분이 찝찝해서 이렇게 이곳에 하소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17 21:03
BBQ는 기프티콘 관련해서 쓰레기 같은 말이 많이 나오네요..
최근에 https://namu.wiki/w/BBQ%EC%B9%98%ED%82%A8/%EC%82%AC%EA%B1%B4%EC%82%AC%EA%B3%A0%20%EB%B0%8F%20%EB%85%BC%EB%9E%80#s-2.15 이런 일이 있었죠..
20/05/17 21:15
하아 저같으면 컴플레인 걸고 싶은데 또 그러면 직원 잘못둔 덕에 사장님이 피박쓰겠고.. 안걸자니 괘씸하고 그러네요 참.. 어찌해야 할지 ..
20/05/17 21:22
[이걸 고객센터에 올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렇고 그런 분들만 계시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공익을 위해 클레임을 좀 강하게 해 주시면 좋겠고.. 진짜 정떨어지고 불쾌한 경험이셨을 것 같네요 위로드립니다 쩝
20/05/17 21:35
제가 비슷한 일로 다른업체 본사로 클레임 걸었는데
상담하시던 상담분이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고객님 뭘 어떻게 해드리기 원해요? 라고 해서 나도 비슷한 직종 관리를 하고 서비스 마인드 관련 업무도 이전에 해봤는데 상담 하시는분이 클레임 고객한테 클레임하게 된 문제점에 대한 케어나 내용에 대해서 가이드가 없다면 해결까지는 아니라도 문제 인지를 하시고 진행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라고 하니 그래서 고객님은 뭘 어떻게 해드리기 원하세요? 라고 계속 그 말만 해서 아녀 되었습니다. 라고 상담 종료한적 있네요. 바로 그내용 전부 적어서 앱 평가 게시판이랑 관련 업체와 프로모션하는 회사로 이러한 일로 그 업체와 프로모션때문에 회사들끼리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된 일을 겪었는데 파트너사에 대한 나같은 말같지도 않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런 문제에 대해서 피드백이 필요 할거 같다 라고 문제와 개선점까지 해서 메일 보냈습니다. 다음날 그쪽 업체 윗분 한테 연락이 오고는, 자신이 녹음된 상담 내역 다 들어 봤는데 우리 상담사분이 너무 어이 없게 일처리르 하고 고객님한테 하지 말아야될 이야기들을 했다. 그리고 우리가 인지는 하고 있던 문제였는데 실제 방발생하였고, 그에 대한 처리가 최악 상황으로 처리 했다. 고객님이 충분히 피해를 입었고 당연한 클레임이기에 우리가 책임지고 사과와 함께 약소한 선물이나마 포인트 지급 해드리겠다. 그걸로 위로가 안되겠지만 상담사가 초년생이고 첫 상담이다보니 실수를 한거 같다. 라고 해서 이야기를 잘 해결한적 있습니다. 화를 내기보다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본사 정책이나 약관이 있는지 그냥 확인해달라고 하고 원칙대로 하는게 가장 좋더군요. 저 같으면 진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치킨집에서 그랬으면 클레임 계속 걸고 했을거 같네요.
20/05/17 21:47
제가 입사 초기에 민원인에게 했던 실수 그대로네요. 저도 그래서 멀 해드리면 되나요? 그런식으로 응대했다가 그냥...
결국 제 위에 사수분이 해결해주셨죠. 이쥴레이님 글 참고해서 저도 차분하게 제 상황을 잘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17 22:44
상담사 미친거아닌가요 크크크 그걸 컴플레인하고있는 고객한테 왜 묻나요 알아서 대안을 제시해야지..저였으면 개지랄떨었을거 같은데 이쥴레이님은 천사이십니다...크크크
20/05/17 21:49
지인이 bbq에서 비슷한 일 겪었습니다
지인이 여는 이벤트 상품으로 bbq 기프트콘 걸었는데 그 중에 한 장이 이미 쓴걸로 나온다고해서 받으신 분이 왜 쓴걸 상품으로 주냐고해서 난리난적이 있어요 무조건 본사에 컴플레인 거세요 그리고 꼭 녹음하시구요 (어차피 그쪽에서도 녹음하고있긴합니다) 가맹점주들 사이에 도는 먹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꽤 있는것같습니다
20/05/17 22:15
예전에 kt멤버쉽으로 5000포인트 차감해서 bbq 5천원 할인 행사 하루한정으로 한 적 있었는데
시키려고 하니까 배달료 5천원 받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크 그것도 현금으로 현장에서 주셔야 한다고 저는 배달료를 긍정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물론 올바른 방식으로 받아야 한다고 보고요) 뭔가 기분 더러워서 동네 bbq에서는 안먹습니다. 차라리 무슨 이벤트할때 어플 닫아놓는건 이해가 가는데 크크
20/05/17 22:49
정말 실화입니다.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정말 기프티콘을 슈킹할려고 한건지 아니면 실수 했는데 먼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건지.
저도 제가 실수일 수 있어서 휴대폰 문자 다 확인했습니다. 비비큐 기프티콘은 오늘 사용하려는 그거 한장 뿐이었습니다.
20/05/17 22:51
그동안은 잘 받아주었거든요. 오늘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네 그리고 이제 저도 비비큐 기프티콘은 선물 하지도 받지도 않으려구요. 만약 제가 선물한게 이런 식으로 사용한 거다 라고 매장에서 나오면 저는 정말 선물 하고도 쓰레기가 되버리니.
20/05/18 00:25
지인에게 감사표시를 하기 위해 비비큐 기프티콘 선물하지 마세요. 절대로. 비비큐 진짜 쓰레기 같은 회사입니다. 윤리적 소비라는 측면에서만 말하는게 아니라 기프티콘 주문 안받는 매장이 많아서 받은 사람이 주문했다가 캔슬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기분만 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05/18 03:46
전 그래서 bhc를 애용합니다
저희동네 bhc매장들은 기프티콘 그냥 받고, 배달료도 전화주문과 동일하게 2천원 고정이라서 좋아요 추천 메뉴는 맛초킹, 블랙올리브, 뿌링클, 핫후라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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