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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8 15:19
저 시절은 저따위 쓰레기 발언을 해도 그러려니 하던 시절이라... 저 사람 아들은 아비의 저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20/05/18 15:24
뭐...그 때 일은 그 때의 감성과 사회분위기로 이해를 해야하는 거라서 그럴 수는 있는데 적어도 그 후신은 그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정도는 말 할 수 있어야죠. 빨갱이 폭동 식으로 미친 소리를 할 게 아니라.
20/05/18 15:28
아무리 30년 전 일이지만 저렇게 말로 업보 쌓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아들인 유승민 의원은 5.18 묘소 참배하고 사죄하긴 했습니다.
20/05/18 15:28
이런거 볼때마다 저 미개한 나으리들이 여전히 살아숨쉬고 원로랍시고 기득권 부여잡고 있다는 사실이 주지됩니다. 진짜 쓰레기같네요 멘트 하나하나.
20/05/18 15:48
옛날 판사들 수준+ 여성대하는 태도보면 진짜 2등시민...내지는 사람으로 안여겼나 싶죠.
강간범과 결혼하라고 판결 내리는 나라엿으니
20/05/18 16:20
댓글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찾아보니까 사실이네요. [유수호 의원의 발언을 다시금 떠올린 홍금숙 씨는 그때의 상황에 대해 "황당했죠. 그걸 질문이라고 합니까"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결혼은 어느 누구와 어느 지역과도 할 수 있는 건데 여성이나 저 자체를 무시하고 했던 발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기분이 매우 불쾌했죠"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제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그러면 혹시 만약 제가 의원님의 아들하고 결혼한다면 승낙할 수 있냐고 그러니까 그 답변을 못 하셨어요"라고 밝혔다.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3176
20/05/18 21:17
놀랍지만 저 시대 저런 발언을 했던 사람들, 그리고 저런 발언을 들었던 사람들 모두 아직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진짜 천박한 시대였고, 천박한 사람이고, 천박한 집단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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