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18 16:02
당분간은 Macy도 그렇고 도매 유통업자들이 no-contact 계열의 온라인 아마존등에게 싹 물갈이 되고 그 중에서 또 살아남는 녀석들이 파이를 점유하고 더 키우기전까진 진통이 있을거라 예상하시는게 맞을겁니다.
20/05/18 16:15
아마존도 코로나관련으로 검색을 해보니 몇몇 문제가 있더군요.
엄청난 매출을 땡겼지만,사망,감염된 직원들에 대한 정보는 최대한 감추고 있고,방역아이템(마스크)도 제대로 지급안한채로 일을 시킨다고.. 국내 it기업 T맥스에서 감염자관련조치가 이상해서 외국은 어떻게 하나하고 검색했다가 실망했습니다.
20/05/18 16:21
아마존은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죠
물류센터에 에어컨 틀어주는것보다 열병으로 쓰러진 직원들 실어나르는게 싸다고 에어컨도 안틀어주던 놈들인데...
20/05/18 17:38
3)번이 되게 특이하네요
식자재가 소매에서는 공급이 딸리는데 도매에선 버려지고 있다니..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같으면 하나씩 포장해서 택배로 배송해서 다 팔았을 거 같은데.. 역시 열심히 사는 나라 한국..
20/05/18 18:39
이코노미스트 기사에서 읽기로는 식당에서의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팔리는 식재료와(포장단위 포함) 가정용으로 팔리는 건 다르니까요. 미국같은 대규모 소비 국가에서 기계로 프로세스화 된 것이 아닌 인간의 손으로 직접 포장한다는 건 수지차산도 안맞을 뿐더러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 인력을 구할수도 없죠.
20/05/19 02:17
허니버터칩 품절나던 거 생각하시면 돼요. 애초에 소형 납품을 위한 공정이 없는거죠. 그걸 이제와서 설치하려고 해봤자 될 리가 없고....
우리나라야 대부분 영세자영농이니까요.
20/05/18 17:56
세이프웨이 전기통닭만 10년 째 먹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확실히 사이즈가 2/3가 됐어요.
계란도 18짜리 안팔고 12짜리만 팔고...
20/05/18 22:03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 오래 살던 미국이고 좋아하던 미국인데 말이죠. 실업률도 사망률도 전부 다 너무 끔찍해요...
글쓴분도 안전하게 계셨음 좋겠어요. 저도 좋아하는 Heinz 케첩도 다시금 구하실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을 따름이에요
20/05/18 23:03
중부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데 여기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괜찮은듯 합니다만 확실히 생고기류가 양이 줄고, 코스트코는 그렇지는 않지먼 동네마트는 갯수 제한을 시작햇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동네는 대다수가 마스크 쓰고 다니고 아직 문 닫고 잇는 가게도 많고 계속해서 포장만 하는 식당도 있고 그래요
20/05/19 11:11
식당에서 코로나세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원자재값이 다 올랐기 때문이죠.
이게 잘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죠. 나중에 안정되면 코로나세만 빼면 원래대로 돌아가게요. 그냥 가격을 올리면 절대 안내려갈거거든요. 그래서, 캘리포니아 식당에서 먹으면 음식값 10불 + 세금 1불 + 코로나세 2불 + 팁 2불 = 15불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