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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00:33
이렇게 주체적으로 인생길을 짜 나가는 분들 보면 멋져보이고 본받고 싶어집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고, 동시에 훌륭한 Plan B도 잘 마련되어서 안정된 창작활동을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5/22 00:59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꼭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시간에 쫓겨 살아가던 과거는 잠시 잊으시고,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도 한 번 가져보시길.
20/05/22 00:59
저도 요즘 비슷한 상황으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늘어나지만 그만큼 행복은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과 퇴사 후 경력 단절로 고민 중 입니다.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글을 읽어 보니 꿀행성님이 지금껏 치열하게 살아오신 덕분에 가족분들은 조금이나마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꿀행성님을 응원합니다!
20/05/22 01:20
작년에 질게에서 본 거 같은데 퇴사를 하시는군요
그래도 역시 안 하고 후회할 바엔 하고 후회하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글쓴이님의 앞으로를 응원하겠습니다
20/05/22 01:22
이미 4질이나 탈고를 하셨다니 전업으로 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몸 편하고 돈 많이 버는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머리 힘든 건 함정 크크크) 화이팅입니다.
20/05/22 01:30
450은 좀 과한것 같은데..
아직 신고기간이라 취소도 가능하니 세무사사무실 한번 알아보세요. 십만원정도에 마법을 부려주십니다. 인터넷으로도 대행해주는 세무사사무실 많아요.
20/05/22 02:44
글써서 저만한 돈을 버는건 엄청난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현실은 한달 노력해서 몇십만원 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깐요 이런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 한번쯤 올인해도 괜찮죠
20/05/22 03:09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몇번의 실패를 겪다보니 인생에 대한 회의가 들 때가 있지만 제 자식들을 보며 다시 일어나게 되더군요. 지금은 정말 밑바닥에서 구르고 있지만 차라리 마음은 편합니다. 글쓴 분과 상황은 다르지만 일말의 공감이 느껴지기에 좋은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20/05/22 06:30
제가 캐피탈에 있다가 대부업체로 넘어왔는대 너무너무 시간적 여유가 좋습니다, 연봉은 천만원이상 까이고 시작했지만;
한 번 생각해 보셔요
20/05/22 08:13
어차피 인생은 직장을 계속 다니시더라도 안정적인 정년은 힘든게 요즘입니다.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그런데 글쓴님은 소설로 이미 돈을 벌 정도의.재능을 보이셨으니 충분히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하면 어때요 이미 그 도전 자체를 본인이 지난 10년간의 보상으로 생각하는데요. 화이팅입니다.
20/05/22 09:00
와...진짜 열심히 사셨네요
한달에 100만원이라는 돈이 고정적으로 나간다는건 직장인 입장에서 진짜 큰 지출인데... 심지어 그 돈은 가족에 대한 지원이라지만, 돈에만 한정해서 보면 기대수익이 있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지출일뿐인거라 글쓴분의 심성과 노력이면 어떤 상황에서든 잘 되실거라 봅니다 6개월 행복하실거라 믿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돈에 매여살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직장에 다니면서 아 내가 돈보다는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정시출근 정시퇴근하면서 삶에 여유가 생겼고 또 회사에서도 큰 스트레스가 없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되게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더군요 워라밸 워라밸 하는데 전 워 보다는 라 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 사람이라는걸 자연스레 깨닫게 되더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바를 깨달았으니 앞으로 선택에 있어서도 큰 흔들림이 없이 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6개월 되시길...!!! :-)
20/05/22 09:15
저도 부족한 필력이나마 웹소설 조금 써보려다 포기했는데.. 부업으로 하기에는 너무 많은 공력이 들어요.
그 어려운 걸 해내셨다니 전업하시면 더 훌륭히 해내실겁니다. 화이팅!
20/05/22 11:09
6개월을 쉬고 일을 구하시는게 아니라
6개월간 소설 쓰면서 일을 구하시는거면 구직도 그렇게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과거에는 힘든 날이 있으셨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부러운 모습입니다! 응원합니다!
20/05/23 19:47
같은 작가로서 응원합니다. 저도 좀 더 편하게 글 쓰고 싶어서 아예 직종을 바꿨는데, 글도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대박 돈길 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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