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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3 19:13
이런 건 민원을 넣으셔야 시정됩니다...해당 공무원님이나 도로공사직원은 피곤해지겠지만...여러사람이 피해보는것보다는 낫겠죠.
문제는 관할 기관이 산재되어있어서, 동네마다 제각각 민원을 넣어야한다는 거네요;;
20/05/23 19:15
그 도로를 막을수 있는 상황이아니라면 당연히 그럴것 같습니다. 야간에 공사를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건 무인으로 하는 공사가 아닌이상 어쩔수없는 한계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것 같습니다
20/05/23 19:25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는 한데 최소한 안전 통제원이 통제할 때 입간판으로라도 고지를 해야겠죠.
앞 도로를 지나가면 타르가 묻으니 싫은 운전자는 돌아가십시오. 돌아가기 어려운 도로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진입하기 전에 인지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듯 합니다.
20/05/23 21:20
제가 원래 있던 곳은 이런 성격의 공사를 주간에 이런 식으로 진행하던 걸 본 적이 없어서요.
여기가 딱히 더 둔감하진 않을 것 같은데... 분위기가 지자체마다 다른지 궁금했습니다.
20/05/23 21:52
저희 동네도 주말에 아무런 보호조치없이 한쪽씩 막으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사를 하고 차 뿐만 아니라 비산먼지에 짜증이 너무 나서 항의할까 했지만 주말이 아닌 평일은 불가능한게 자명하고 도로를 막는다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는상황이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이여서 엄청난 소음과먼지가 발생했지만 뭐....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20/05/23 20:09
민원 넣고 사과받는 게 최선인 듯 합니다. 충분히 화가 날 일이긴 하죠. 다만 안 지워지는 건 아니고 세차 빡세게 하면 지울 수 있는 거라 보상까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20/05/23 21:23
오늘 제가 느낀 감정은 본문에서 썼던 그 "황당함" 이 제일 컸던지라... 지금 이 차였으니 그랬지, 만약 새차뽑았는데 저렇게 되었음 굉장히 화났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시골 내려오니 세차는 거의 반포기 상태입니다. 세차하고 국도타서 돌아오면 이미 앞유리는 벌레 체액이 덮고 있더라고요.)
20/05/23 21:00
이거 아마 입증할 수 있으면 해당 도로 관리하는 곳에 연락해서 그곳에서 가입한 관련보험 통해서 보상받을 수 있을 겁니다. 도로가 패여있어서 타이어와 휠 손상된 분도 보상받았다고 후기 적은 걸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거 같아요. 근거만 명확하면 그거랑 비슷하게 처리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5/23 21:26
휠타 손상같은 경우는 적재물 낙하인 경우 "방치"를 입증해야 하는데, 도로 노면 자체의 문제일 경우 아무래도 더 명확하다보니 더 쉽다 하더라고요.
다만 오늘 겪었던 건 정말로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 "이렇게 공사하는 게 정상인데 나만 모르고 있던 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5/23 21:31
아니... 처음으로 지역을 유추하신 분이 정답이라니...
네 풍물시장교차로였습니다. (지도 찾아보니 사거리였네요. 맞은편 길이 좁아서 삼거리로 인식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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