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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3 22:47
저는.. 제이슨본 트릴로지가 넘버1입니다. 괜히 4편을 찍어서 좀 그런데
아무튼 맷돼지먼의 제이슨본 트릴로지 .. 최애 작품이고.. 다크나이트도 좋았네요 그다음 반지의제왕 , 호빗 트릴로지도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05/23 22:58
비포 미드나잇 좋나요?
저는 제 기준으로 비포 선셋이 너무나도 완벽하고 황홀한 영화였기 때문에 미드나잇은 보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둘의 "이야기"는 거기서 완전히 끝난 거고, 그 후의 일은 열린 결말로다가 영원한 미완성으로 남는 듯한 그런 아련한 여운이 저는 좋았거든요. 근데 미드나잇을 보면 제가 그때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는 그 여운이 끝끝내 끝날 것 같아서 못보겠더라구요.
20/05/24 00:21
트롤로지가 대체로 1편 와~ 2편 우와~ 3편 망이나 별로가 많지요. 대표적인 것이 스파이더맨, 매트릭스, 영웅본색, 백투더퓨처, 인디애나존스 등
세편모두 마스터피스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역대급 이네요.
20/05/24 01:43
존윅도 충실하게 3편에서 망하는 길을 따라갑니다.
토이 스토리도 3편까지 마스터피스인 트릴로지였는데, 4편이 나오는 바람에 3부작에서 빠졌네요.
20/05/24 01:52
캐리비안의 해적정도면 트릴로지'까지는' 명작아닌가요 크크
같은 맥락으로 스타워즈 456있고, 123도 가장 망한게 1이라 나쁘지 않았고, 맨인블랙도 괜찮았고... 마블에서는 캡아가 좋았고, 가오갤 기대중이고... 그런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마음속 no1은 반지의제왕인듯 마음속 워스트 no1은 스타워즈 789고...
20/05/25 17:48
다크 나이트는 3편이었던 닼나라가 개인적으로 아주아주아주 실망스러웠기에(물론 전편이 너무 역대급이라 평가에 대한 기준치가 그냥 보통 작품과는 전혀 달랐던 것도 있음) 개인적으로 무리하게 진행되는 할리우드식 3부작 구성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을정도라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꼽기 좀 그렇고.
역시 반지의 제왕만한 작품이 없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3부작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한 프로덕션에서 일괄적으로 만든거랑 (프리퀄, 본편과 달리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 같은 경우엔 감독이 죄다 다르므로 여기서는 제외) 초기작 인기에 편승해서 3부작으로 노선을 바꾼거랑은 퀄리티 차이가 현저하게 날수 밖에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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