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26 03:18:09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한국(KOREA)형 커피모델(8) (수정됨)
한국(KOREA)형 커피모델(8)

오랜 옛날에는 지금과는 달리 사람들이 다투지 않고 평화로운 시절를 누리는 태평성대인 시대가 있었다. 옛날 중국에서도 그러한 시대가 있었는데 중국 고대에서는 요순(堯舜)시대가 이와 같은 시대였다고 한다. 중국 고대의 요순시대에서 성군(聖君)인 요(堯)임금이 나라를 다스릴때에는, 요임금이 너무 정치를 잘해서 사람들이 대단히 만족스럽고 행복해 했다고 한다. 요임금은 자신이 정치를 잘하는지 궁금하여 미복(微服)차림으로 혼자서 민정시찰을 나섰다.

성군인 요임금이 어느 마을에 네거리에 이르니 아이들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기를 “우리가 이처럼 잘 사는 것은 모두 다 임금님의 지극한 덕이지요.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요. 임금님이 정하신 대로 살 뿐이죠.”라고 하였다. 요임금이 아이들의 노래를 가만히 듣고 보니 자신의 정치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는 노래였다. 그래서 요임금의 마음은 대단히 흐뭇해졌다. 요임금은 기뻐하면서 그곳을 떠났는데 마을의 끝에 이르자 늙은 노인이 나무 그늘에 누워 자기의 손으로 배를 두드리고 자기 발로 땅을 구르며 한가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늙은 노인은 느긋하게 노래를 부르기를 “해 뜨면 일하고 해 지면 쉬네. 밭 갈아 먹고 우물 파서 마시니. 임금의 힘이 나한테 무슨 소용인가?”라고 하였다. 이런 늙은 노인의 노래를 잘못 들으면 위정자인 요임금의 정치를 무시하는 것으로도 들릴수가 있었다. 그러나 지극한 덕이 있는 요임금은 임금의 권위를 의식하지 않고 손으로 배를 두드리고 발로 땅을 구르며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자신이 선정을 베풀고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그래서 성군인 요임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궁궐로 돌아와서 다시 천하를 다스리는 정치를 하는 것에 힘썼다고 한다.

고대의 요순시대의 요임금은 또 ‘바둑(棋 또는 碁로 표기)’을 만든 분이기도 한데 너무나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있었고, 남이 헤아리지 못하는 것까지 헤아리는 깊은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요임금은 중화족(中華族)으로서 넓고 포용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요임금은 동이족(東夷族)도 포용하려고 많이 애를 썼다. 그래서 중화족인 요임금은 자신의 다음 임금으로 동이족이고 지혜롭고 효성스러운 순(舜)임금을 자신의 후임자로 선택하였다. 요임금은 자신의 두딸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을 순임금의 두 부인으로 삼게 하였다.

그런데 순임금의 아버지인 고수(瞽叟)는, 자신의 아내인 순임금의 계모와, 계모가 낳은 아들인 상(象)과 함께 항상 순임금을 죽이려고 했다. 아버지 고수는 순임금을 죽이려고 순임금에게 창고에 올라가 벽을 칠하게 하고는 자신은 아래에서 불을 질러 창고를 태웠다. 순임금은 삿갓 두개를 양산처럼 세워서 낙하산처럼 사용하고는 뛰어 내려서 죽음을 모면했다. 그후 아버지 고수는 또 순임금에게 우물을 파게 했다. 순임금은 우물을 파면서 만약을 대비해서 밖으로 나올수 있는 구멍도 함께 팠다.

우물을 파려고 순임금이 깊숙히 들어가자 아버지 고수와 계모가 낳은 상은 아래로 흙을 부어서 우물을 가득 메웠다. 그러자 순임금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하자 몰래 파놓은 구멍으로 도망을 쳐서 빠져나왔다. 성군(聖君)인 순임금은 이처럼 너무나 지혜로왔고 이러한 사건과 일들이 일어날수록 더욱 지극한 효성으로 아버지인 고수와 계모를 잘 섬기고 배다른 형제인 상과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성군인 순임금은 정치능력이 뛰어나서 또한 여러 업적을 남겼으며 중화족인 우(禹)임금을 등용하여 황하의 물을 다스리는 치수를 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러므로 중국 고대의 역사에서 천하를 다스릴때에 중화족인 요임금이 동이족인 순임금에게 선양하였고, 동이족인 순임금이 중화족인 우임금에게 선양하였고, 중화족인 우임금은 이후에는 선양을 하지 않고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어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夏)나라를 창건하였다. 선양(禪讓)이란 왕조 교체의 한 형태로 군주가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것을 말한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중화족이 세운 하나라가 번성하다가 쇠퇴하였고 나중에 동이족의 은(殷)나라가 대신하였다.

이때 하나라를 무너뜨리는 역성혁명을 한 은나라의 군주는 은탕왕(殷湯王)이었다. 그리고 동이족이 세운 은나라도 장기간 번성하다가 쇠퇴하였는데 나중에 중화족의 주(周)나라가 대신하였다. 이때 은나라를 무너뜨리는 역성혁명을 한 주나라의 군주는 주문왕(周文王)이었다. 한편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한(韓)민족은 요순시대의 성군 순임금과 고대에 중국을 다스렸던 은나라와 같은 동이족에 속해 있다. 중국역사에서 '대성인(大聖人)'이고 '문성(文聖)'인 공자(孔子)도 동이족이고, 주나라의 주문왕의 역성혁명을 도운 태공망 여상(呂尙)도 동이족이었다.

또한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제(齊)나라의 시조가 된 태공망 여상은 군대를 지휘하는 병법에 정통해서 뛰어난 병법서인 육도삼략(六韜三略)을 남겼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나라는 지금의 중국 동쪽의 산동성(山東省)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주나라가 은나라를 무너뜨리는 역성혁명에 성공한후 태공망 여상은 제나라를 봉지로 받아 부임했는데 태공망 여상과 함께 주나라의 건국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 주공(周公)은 노(魯)나라를 봉지로 받았다. 하지만 주공은 중앙 왕실의 중요한 업무를 맡아서 자신이 직접 봉지로 가지 못하고 아들 백금을 대신해서 보내게 되었다.

백금은 이후 3년이 지나서야 주공에게 그동안 노나라를 다스린 상황을 보고하였다. 아버지인 주공이 이렇게 늦은 이유를 백금에게 묻자 “그곳의 풍속과 예의를 바꾸고, 삼년상을 치르느라 늦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제나라로 간 태공망 여상은 부임한지 불과 다섯달만에 돌아와서 보고를 올렸다. 주공이 태공망 여상에게 왜 이렇게 빨리 돌아 왔느냐고 묻자 태공망 여상이 말하기를 “소신은 그저 군신의 예의를 간소화하고 그곳의 풍속과 일처리 방식을 따랐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공은 말하기를 “어허! 뒷날 노나라가 제나라를 섬기게 되겠구나! 무릇 정치란 간소하고 쉽지 않으면 백성이 가까이 하기 힘들다. 쉽고 백성에 가까우면 백성들이 모여들 수밖에 없다.”라며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주공은 태공망 여상과 아들 백금의 통치 방식의 차이를 비교하여 두 나라의 미래를 예견하였다. 한편 동이족의 역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중국 서진(西晉)의 진수(陳壽)가 편찬한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제30권 '오환선비동이전(烏丸鮮卑東夷傳)‘에서는 동예(東濊),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옥저(沃沮), 왜(倭) 즉 일본(日本)을 동이족에 해당하는 항목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동이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우리의 현명한 옛 선조들은 중국 요순시대의 순임금과 같이 지혜롭고 덕이 있고 또한 여유로움과 멋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러한 면에서 우리의 옛선조들은 밥을 짓고 나면 생기는 누룽지를 낭만과 멋으로 생각하고 평소에 먹고는 했다. 요즘 현대에는 전기밥솥이 너무 성능이 좋아서 밥을 지을 때 누룽지가 생기지 않는데, 그래서 일부러 식품회사에서는 누룽지를 만들어서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누룽지(scorched rice, crunchy rice, nurungji)는 밥을 눌려서 만든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누룽지를 '취건반(炊乾飯)'이라고 불렀다. 밥을 짓는데에 따라 여러가지 밥이 나오는데 떡밥, 고두밥, 된밥, 진밥, 설익은밥, 눌은밥이 나온다. 밥의 물기가 없어지면, 용기의 바닥 부분에 누룽지가 남게 된다. 여기에 물을 담아 끓인 음식은 누룽지밥이라고 한다. 누룽지는 딱딱하게 되어 보관과 휴대가 쉬워서 식사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누룽지는 매우 친근한 음식이어서 생활 속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다.

옛날 서당에서 천자문을 외던 학동들은 장난으로 '하늘 천 따 지 깜 밥 눌은 밥' 또는 '하늘 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라고 하였다. 근래에는 찬밥을 얇게 팬에 넣고 기름을 역시 바르는 수준으로 적게 친후 아주 약한 불에 15분정도 구워서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건조하고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보관하기 좋고 필요시 물을 넣고 끓여 탕으로 먹을 수도 있다. 누룽지 위에 물을 부어 쌀알 등을 그대로 남기고 죽처럼 떠 먹는 음식이 누룽지밥인데, 줄여서 누룽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이면 숭늉이 되는데, 식사 후에 입을 헹구는 후식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음료수로 먹기도 한다. 숭늉은 영양가가 많고, 숭늉 속에는 에탄올이 있어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 준다. 숭늉에는 덱스트린 성분이 많아서 소화에 도움이 된다. 앞의 '누룽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위키백과‘에서 발췌하였다. 우리 옛 선조들은 그냥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누룽지와 같은 음식의 여유로움과 멋을 즐길줄 알았고 누룽지안에 담겨진 건강의 유익함도 잘 알고 있었다.

조선시대의 명의였던 '의성(醫聖)'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누룽지를 ‘취건반'이라 부르며 음식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못하거나, 넘긴다 해도 위까지 이르지 못하고 이내 토할 때 쓴다.”고 기록되어 있고 누룽지는 소화하기 편한 음식으로 위장 기능이 약해 기운이 없고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명의였던 '의성' 허준은 '임진왜란(壬辰倭亂)'중에 동의보감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4년만에 완성할만큼 한국민족의 끈기와 인내를 보여준 뛰어난 명의였다.

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우리 옛 선조들이 먹던 음식이었던 누룽지를 생각하면서 한국(KOREA)형 음식모델(8)인 ’누룽지라떼‘ 즉 ’제시카(Jessica)라떼‘를 구상하였다. ’누룽지라떼‘ 즉 ’제시카라떼‘는 커피안에 누룽지성분등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구수하고 품위있는 라떼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전(前) 멤버인 제시카는 디자이너로 활동할만큼 뛰어난 예술감각과  미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옛선조들이 만든 한국화의 여백의 미와 같은 음식인 누룽지를 사용한 '누룽지라떼'에 이름을 붙이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또 누룽지에는 우리 한국여성들의 음식에 대한 맛과 영양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관점이 담겨 있어서 '누룽지라떼'와 '제시카라떼'가 나타내는 내적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수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KOREA)형 커피모델(8)인 ’누룽지라떼‘ 즉 ’제시카라떼‘를 통해서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들이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지고, 또한 한국적인 커피들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언제나 사로잡고, 그리고 뛰어나고 매력적인 한국문화의 참된 가치가 널리 알려져서 한국민족의 우수성이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널리 인정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26 05:20
수정 아이콘
걸그룹 많이 좋아하시네요
성상우
20/05/26 10:32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주로 예전에는 걸그룹 '핑클'의 팬이었고, 또 걸그룹 '카라'의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DSP미디어의 연예인과 엔터테이너

들은 모두 좋아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좋아한 걸그룹은 '소녀시대'와 'f(x)'와 '시크릿'과 '에이핑크'등이었습니다. 주로 활동적이고 다이나

믹한 스타일의 노래와 곡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밝고 적극적인 노래들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관심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2:31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먼!!
딱총새우
20/05/26 06:42
수정 아이콘
정작 제시카는 미국국적을 취득했는데, 아쉽군요!
성상우
20/05/26 10:53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나무위키'에서 솔로가수 제시카의 국적이 미국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솔로가수 제시카의 국적과 관련된 내용의 글

을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솔로가수 제시카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유년기를 보낸 미국인이지만, 토종 한국인 부모를 따라 초등

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한민국에서 쭉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영향 때문인지 법적으로 한국인

은 아니지만 또 완전히 미국인스럽지도 않다고 합니다. 동생인 f(x) 크리스탈과도 대부분 한국어로 대화하고 가끔 짧게 영어를 섞어 쓰며 텔레비

전 프로그램인 '라디오 스타'에서 MC가 “제시카는 한국인이잖아요” 라는 발언에 환하게 미소지으면서 “네”라고 대답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국

적은 물론이며 문화적인 성향까지 완전히 미국인스러운 티파니와 미국 출생이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완전히 한국인스

러운 써니의 중간 느낌이라고 합니다.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2:27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먼
이민들레
20/05/26 07:50
수정 아이콘
글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요순동이족 얘기는 사실 글과 관련이 없는 부분이네요.
성상우
20/05/26 10:58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누룽지라떼' 즉 '제시카라떼'를 생각하면서 우리 한국민족의 지혜와 여유로움을 생각했습니다. 지나치게 완벽

함을 추구하는 문화에서는 누룽지라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여질수도 있는데 동양화의 여백의 미와 같은 우리 음식문화의 누룽지를 생각하면서 우

리 옛 조상들의 한없이 넓은 여유와 멋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이 어디서부터 나오게 된 것인가 생각해볼때 한국민족의 원류가 되는 동

이족의 옛 문화와 위인들의 행적들을 떠올리게 된 것입니다. 지적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2:27
수정 아이콘
앤디 카프먼!!
다람쥐룰루
20/05/26 07:52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데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잖아요
숭늉을 걸러서 만든 물에 에스프레소를 타면 더 구수할까요?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만 있었어도 해보는건데...
성상우
20/05/26 11:04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누룽지라떼' 즉 '제시카라떼'는 개인이 만들어볼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식품연구소에서 연구를 거쳐서 레

시피나 여러가지 만드는 과정이 완성되고 상품화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개인이 만들어볼수도 있겠지만 식품연구소의 연구나 전문

적인 연구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전문가이고 높은 바리스타의 단계에 이른 분이라면 직접 '누룽지라떼'와 '제

시카라떼'를 완성하는 것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7 00:08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
사상최악
20/05/26 0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찹쌀 누룽지를 컵라면에 말아 누룽지 컵밥을 만들자는 발상은 참으로 신선

하게 느껴졌으며, 이론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당장 오늘 점심 식사로 만들어 먹어도 될만큼 실용적인 생각 즉 아
이디어로 보입니다.

저 역시 글쓴이의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요임금을 숭상하는 노래를 부르며 자랐습니다. 특히 요임금이 운영

하는 누룽지 맛집을 방문했을 때는 요임금 특유의 고객 친화적인 운영과 뛰어난 음식 솜씨,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국 차이나 대륙 만큼이나 넉넉하고 푸짐한 누룽지를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중국 차이나 출신 요임금이 운영하는 요임금의 중국식 누룽지나라의 누룽지를 먹으며 행

복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저는 몸이 좋지 않을 때마다 자주 요임금이 운영하는 요임금의 중국식 누룽지나라를 방문하여 요임금이 만들어주는 누

룽지를 먹으며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것처럼 누룽지 특유의 구수한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소화가 잘 되어 속이 편하고 잔반이 남지않아 설거지가 편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요임금의 아들 순임금과 두 며느리가 대를 이어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어쩌


면 글쓴이와 저는 같은 시기에 같은 솥에서 나온 누룽지를 먹은 누룽지 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임금의 전라도식 갓김치의 맛을 보전하고 고구려 맥적 버거의 두번째 버전을 만들기 위해 고구려 맥적 갓김치 삼합 버거를 구상

하였습니다. 남도의 갓김치와 고구려의 맥적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며 미국 아메리카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에서 공수한 버거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갓김치 맥적 삼합 버거를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 코리

아의 위상을 떨치고 나아가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이 있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성상우
20/05/26 11:08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의 개념들에 자신이 정해 놓은 의미를 부여하는 솜씨가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여러가지를 연관시키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같습니다. 매번 읽으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끼고 감탄하게 됩니다. 새로운 발상과 아이디어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5/26 12:28
수정 아이콘
성상우님은 본인글에 이런 답글을 바라시는건가요?
coconutpineapple
20/05/29 17:31
수정 아이콘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대단히 국제적으로 유명한 걸그룹이기 때문에

좋아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햇가방
20/05/26 08:09
수정 아이콘
항상 볼때면 스연게가 어울리는거 아닌가 뭐 그런생각을 합니다
성상우
20/05/26 11:11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쓰고 있는 글들이 '스연게' 즉 '스포츠연예게시판'에 어울리는 글들이라는 생각을 하실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글

을 쓸때마다 게시판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글들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7 00:09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
인스네어리버
20/05/26 08:16
수정 아이콘
MSG 님 혈압오르는 글이네요
성상우
20/05/26 11:14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전의 여러 충고의 글들과 권고의 글들을 본 것이 있었는데 너무 긴 글과 같은 경우에는 시간을 들여서 읽을 필요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정성 들여서 써주신 어떤 분들은 한편의 짧은 논문과도 같은 글을 써주신 분이 계시는데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읽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7:31
수정 아이콘
불법이라는 사실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입증할 이론을 바탕으로 공식을 적어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8:21
수정 아이콘
빨리 노력하여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성상우
20/05/26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항상 놀라운 반응과 대답의 글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글을 읽으면서 좀더 준비해야겠다고 느끼고 있고

글을 써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놀라운 반응과 리액션의 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순발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여러 가지 것들을 좀

더 갖출 필요성을 간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16:48
수정 아이콘
시카라떼'를 완성하는 것을 시도해보면 앤디 카푸먼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절히 감사합니다
20/05/26 09:05
수정 아이콘
한국(korea)형 글쓰기 모델
성상우
20/05/26 11:27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는 연습을 할때 좋은 내용의 글을 많이 읽고 글을 본받아서 따라서 쓰려는 노력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

다. 저는 '이문열작가'의 글의 스타일을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문열작가'의 작품들을 읽고 문체를 본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는 개인적으로 저 자신의 글의 구성이나 스타일등에 대해서 불만족하고 있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7 01:05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 써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놀라운 필요성을 간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마담리프
20/05/26 09:24
수정 아이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글쓰기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커피에 대한 글을 쓰지마세요.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역사에 대한 글을 쓰지마세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글은 전혀 정보로써 가치가 없습니다.
부탁입니다. 한두달 정도만 공부하시고 다시오세요.
인스네어리버
20/05/26 09:45
수정 아이콘
1년째 여기서 이러고 계시는데.. 안늘어요 ㅠㅠ
성상우
20/05/26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전문과정을 이수하는 코스가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바리스타과정'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

니다. 또한 '바리스타과정'과 이외에 다른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도 인터넷을 통한 전문과정에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늘지 않는다고 하

셨는데 앞으로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2:28
수정 아이콘
앤디 카프먼!!!
OverFloww
20/05/26 10:06
수정 아이콘
제시카와 숭늉의 연관점이 뭔가요
성상우
20/05/26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소녀시대의 전(前) 멤버였던 솔로가수인 제시카는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로가수 제시카는 너무 뛰

어난 예술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조상들의 멋과 여유로움과 통한다고 생각되고 우리 조상의 넓은 지혜를 의미하는 누룽지를 사용한 '누룽지라떼'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누룽지에 물을 부으면 숭늉이 되는데 한정식을 하는 식당에 가면 잘 볼수가 있습니다. 한국의 전국에서 한정식식당의 모델로

가장 솔로가수 제시카가 어울리지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7:33
수정 아이콘
유자맛, 복숭아맛,

사과맛, 청포도맛, 소설장르로 글을 도전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계속

적으로 글쓰기연습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

니다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0/05/26 10:5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성상우님, 이번 글에도 조심스레 피드백 드려봅니다.
이전에 성상우님께서 신경써주셨던 '나의 관점' '나의 이야기' 'my contents' 부분이 이번 글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발전하시다가 뒷걸음(?!) 걸으시는 느낌입니다.
성상우
20/05/26 11:48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통해서 저 스스로의 이야기와 스토리 및 관점등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주셨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 계속

적으로 저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해석등을 하도록 노력하고 시도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7:33
수정 아이콘
좀더 새롭고 신선한 분야와 부분들에 대해서 도전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한미(韓美)우호를 생각해서입니다. 관심과 의

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0/05/26 17:40
수정 아이콘
성상우(SUNG-SANGWOO)형 글쓰기 모델

글의 주제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장황하게 펼쳐지다가 글 내용에 알맹이는 없고 취지가 이해하기 힘들며, 앞뒤의 문장조차 연결되지 않고, 제안하고자하는 레시피 내용에 대해서는 글쓴이가 직접 연구/체험해본 흔적은 전혀 찾아보기 힘들며, 단순히 머릿속에서 근거 없는 상상력으로 맛의 표현을 지어내어 작성하였으며, 결국 글쓴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장문의 글을 작성하였으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1%도 제대로 싣지 못해 시간을 낭비한 꼴이 되어버리고, 글 읽은이 또한 글 속에서 내용이나 영양가를 찾지 못한 채 글을 읽은 시간을 낭비해버리는 가히 비효율적인 글쓰기 모델을 뜻한다.
성상우
20/05/27 03:40
수정 아이콘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전문적인 글쓰기를 하기위해 인터넷의 전문강좌를 선택하여 듣고 저에게 부족하고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나갈 생각

입니다. 인터넷에서 온라인의 전문강좌가 내용이 알차고 잘 되어 있는 것같습니다. 쓰신 글은 저의 부족한 점을 단적으로 지적한 글이라고 생각되

고 앞으로 빨리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적과 견해에 감사드립니다.
20/05/27 10:11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온라인 전문 강좌를 들으라는 의견이 아닙니다.
레시피를 말씀하시려면 먼저 만들어보시고, 각 재료의 분량과 맛 본 결과, 그에 따른 작성을 하셔야한다고 봅니다.
어디 누가 추천하고자 하는 레시피를 적는데 만들어보지도 않고, 그냥 재료만 단순 나열하여, 맛본 적도 없는 것을 작성하나요?

수개월 전부터 온라인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글을 작성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나
지금 작성된 글까지 보면, 전혀 부족한 지식이 보완되지 않으셨고, 저희들을 조롱하려고 글을 쓰시는 것 처럼 보입니다.
당신의 시간 낭비, 저희들의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이제는 여기에 새롭게 긴 글을 작성하는 것을 그만 두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저희는 당신이 쓰는 글을 보기 싫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6/16 03:56
수정 아이콘
양파와 마늘을 넣고 커피를 끓여 달인 사향노루 옹달샘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으며 수렵장 관할 세무서에 확정일자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오히려 차분히 가라앉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coconutpineapple
20/05/28 19:54
수정 아이콘
짧게 글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법칙을 만드신후에 그 법칙에 따라서 세상과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고 계시고 있다. 하나님께서 일정한 법칙으로 세상과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신 것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볼수가 있다. 성경 욥기 28장 26절에 보면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같은 성경인 욥기 38장 33절에 보면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만사를 일정한 법칙으로 다스리고 계시는데 전쟁 또한 일정한 전쟁의 법칙이 존재하고, 결국 하나님이 정하신 전쟁에 법칙에 따라서 싸우면 승리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전쟁의 법칙에 어긋나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예를 들어서 바둑에서도 기리(棋理) 즉 바둑의 이치대로 두면 승리하고, 기리(棋理) 즉 바둑의 이치에 어긋나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이라는 것은 어느 편이 더 하나님이 정하신 전쟁의 법칙에 맞게 싸우는가를 겨루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하나님이 정하신 전쟁의 법칙에 맞게 싸울 때 승리한다는 이론을 착안하여 '로(Law)이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다른 성경말씀으로 이것을 확증하자면 성경 디모데후서 2장 5절에 보면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다. 내가 구상한 '로(Law)이론'은 실제 전쟁과 바둑과 장기와 체스와 e스포츠경기와 무술과 여러 스포츠경기등에서 활용할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된다.

한편 성경의 다윗왕은 많은 고난을 통과한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다윗왕은 왕이 되고서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이민족인 여부스족속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지역을 빼앗고 다윗성을 쌓았다. 이후 예루살렘 지역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수도가 되었다. 이스라엘에게는 오랜 세월동안 전통적인 적대국가가 있었는데 블레셋이라는 국가였다. 이스라엘민족은 다윗왕이 환난을 받고서 고통을 당하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이겨내자 자신들의 왕으로 삼았는데 이것을 듣고 적대국가인 블레셋은 크게 분노하였다.

그래서 블레셋은 이스라엘 국가를 두차례에 걸쳐 쳐들어갔는데 믿음의 사람인 다윗왕은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여 세밀한 인도하심을 받아서 강대한 블레셋을 크게 물리쳤다. 이스라엘은 바깥의 외적을 물리치고나서 다윗왕의 치세로 나라가 평안해지고 평화로운 기운이 나라에 가득해지게 되었다. 그러자 다윗왕은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메어 오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옮겨왔다. 웃사와 아효가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새 수레로 몰고 가는데,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붙들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함부로 거룩한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만진데 대해서 진노하셨고 웃사를 치셔서 웃사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여 죽고 말았다. 다윗왕은 두려운 마음이 들어 임시적으로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 메어 가게 하였다. 그런데 여호와의 궤 즉 하나님의 궤가 석달동안 가드 사람 오벳에돔에게 있는 동안 가드사람 오벳에돔의 집이 하나님께 크게 복을 받았다. 다윗왕은 그 이야기를 듣고 사모하는 마음이 들어서 다시 여호와의 궤 즉 언약궤를 자기에게로 메어오게 했다.

이번에는 새 수레에 싣지 않고 규례와 법도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고 운반하였다. 그래서 레위자손은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무사히 운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일로 인해서 다윗왕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렸다. 결론적으로 다윗왕이 여호와의 궤 즉 언약궤를 메어올때에 하나님의 법에 따라서 레위자손이 어깨에 채로 메어서 운반하여 성공하였는데 이와같이 세상 모든 만사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고 실제 전쟁에서도 또한 일정한 전쟁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실제 전쟁터에서 싸울때에 전쟁의 법칙대로 싸우면 승리하게 되고, 전쟁의 법칙에 어긋나게 되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한국의 역사를 살펴볼때 고구려(高句麗), 백제(百濟), 신라(新羅)가 경쟁하던 삼국시대에 신라의 대야성(大耶城, 경상남도 합천군)에는 나중에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金春秋)의 사위인 김품석(金品釋)이 성주로 있었다. 그런데 백제의 명장인 윤충(允忠)이 대야성을 공격해오자 대야성의 성주인 김품석의 부하인 검일(黔日)은 자신의 아내를 김품석에게 빼앗긴데 대해 앙심을 품고 대야성을 쳐들어온 적국인 백제와 내통하여 창고에 불을 질렀다.

이 일이 발생한 이후로 대야성은 백제에게 함락을 당했고 김춘추의 사위였던 김품석은 가족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대야성전투에서 신라가 처참하게 패배한 것은 대야성의 성주인 김품석이 전쟁의 법칙에 어긋나게 행동했고 즉 혼인의 거룩함을 깨뜨린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 그리고 일본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부하장수인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죽고서 또다른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장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절대적인 권력을 잡게 된다. 그런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원래 오다 노부나가의 다음으로 2인자의 자리에 있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가 죽고나서 2인자인 자신이 일본의 절대권력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하늘의 때를 기다렸다. 그래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과대망상으로 조선을 침략하는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일으켜서 실패한후 충격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고나서 자신의 세력을 규합하였다. 그리고 완전한 기회가 왔을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결단을 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와 나머지 지지세력들을 모두 처단하였다. 이것은 도쿠가와와 이에야스가 전쟁의 법칙에 따라 완전한 기회를 얻었을 때 행동한 것으로서 지극히 올바른 것이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432 [일반] 군대로 이해하는 미국의 간략한 현대사. [32] Farce10162 20/05/27 10162 36
86430 [일반] 걱정이 많은 나에게 [4] 흰둥5929 20/05/27 5929 2
86429 [일반] (뒤늦은 12?) 의료사고 [32] 과객A7991 20/05/27 7991 8
86427 [일반] 다이렉션(Direction)이론 [32] 성상우6348 20/05/27 6348 3
86425 [일반] [역사] 로마대법전으로 보는 기독교의 위세 [7] aurelius7969 20/05/27 7969 8
86423 [일반]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5) [51] 성상우8047 20/05/27 8047 4
86421 [일반]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제3맥주 전쟁 - 신장르(펌) [41] 치열하게12513 20/05/26 12513 3
86419 [일반] [보건단신] 450개 학교 등교 연기 / 쿠팡 물류센터 근황 / 7차 확진자 [46] Leeka11671 20/05/26 11671 1
86417 [일반] [자작] 뻥튀기를 만드는 마이스터를 위한 안내서 0# ~만화보다 소설에 조금 더 가까운 이야기~ [4] 태양연어5645 20/05/26 5645 10
86412 [일반] [데이터 주의]5월의 꽃들 [12] 及時雨6941 20/05/26 6941 7
86411 [일반] 한국(KOREA)형 커피모델(9) [48] 성상우6943 20/05/26 6943 3
86410 [일반]  (수정)그냥 저냥 써먹기 어디에도 쓰기 좋은 라이젠 3600 견적 [84] 토니파커12127 20/05/26 12127 4
86408 [일반] [역사] 1919년 한 중국 지식인의 유럽생각 [6] aurelius9661 20/05/26 9661 10
86405 [일반] 올해 상반기에 1919년생 세분이 돌아가셨네요. [12] 1028040 20/05/26 8040 2
86404 [일반] 한국(KOREA)형 커피모델(8) [43] 성상우7195 20/05/26 7195 2
86403 [일반] 자동차 유리 유막제거. [34] 움하하12048 20/05/25 12048 1
86402 [일반] (루머?) 애플스토어 2호점 개설? [24] Leeka10546 20/05/25 10546 1
86400 [일반] [보건] 인천 학원강사발 확진자가 52명을 넘겼습니다 [65] Leeka14277 20/05/25 14277 2
86397 [일반] 컴퓨터 조립을 약간 뒤로 미뤄야겠습니다. [26] 카페알파11389 20/05/25 11389 0
86396 [일반] [단상] 유럽인이란 무엇인가? [22] aurelius10051 20/05/25 10051 18
86394 [일반] (약스포) 얼마전에 나온 넷플 드라마 어둠 속으로 추천해요. [37] OrBef13900 20/05/24 13900 3
86392 [일반] 신도림 9층 방문기 [70] 새님15776 20/05/24 15776 6
86390 [일반] 뿌리깊은 친목, 그 동안의 경험. [12] Demanon9074 20/05/24 907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