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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7 18:36
저도 웨이트 운동을 죽어라 싫어했었는데 런닝하는건 엄청 좋아했습니다. 상병부터 1년동안 일주일중에 5일씩 7,8키로 달리기를 매일 했는데 축구 잘해져서 엄청 좋았어요 크크크 기초체력이 최고
20/05/27 19:08
상병때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정비시간때 달리기와 헬스로 풀었는데 병장되고 분대장이 되니 그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면서 운동량이 확 줄었던..
그때처럼 운동하고 싶은데 퇴근하면 힘들어서 깔짝깔짝만.. 주변에 일하시면서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합니다.
20/05/27 19:56
2011~12 사이에 군생활 했습니다
맨즈헬스, 간고등어 코치, 반합은 없어도 보충제 가루통 없는 놈은 없었던 것 기억이네요 헌디 왜 대대 헬스장은 늘 텅텅 비었으며, 그옆 노래방의 먼지가 되어, 본능적으로만 들려왔던가..
20/05/27 22:28
토할정도로 달리셨으면 런닝만으로도 충분한 근력을 만드셨을듯 하네요. 물론 웨이트 병행하면 더 강력해지는..
요새 런닝에 맛들려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400m인터벌 하는데 하체근력에 충분히 도움되는게 느껴집니다. 웨이트 한것에 비견될만큼 하체가 후달달달 털리네요. 런닝 우습게 볼 운동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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