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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19:12
아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런 내용을 피지알에 전파해 줄 사람은 정말 극소수겠네요 각 분야 전문가 분들은 좀 계시는거 같던데 학생이 없....
20/05/28 19:29
뉴스쇼 인터뷰인가 들어보니 아침엔 다 끼다가 쉬는시간마다 줄어서
점심시간이후엔 턱에 걸치거나 아예 안하는학생이 더 많다더라하던디..
20/05/28 19:59
흠... 1번이 지켜지지 않는 학교가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곳 모두가 조심해도 한 곳만 부주의하게 행동하면 바로 확산되는게 코로나일텐데...
20/05/28 20:01
학교에서 마스크를 무조건 쓰다보니 나와선 답답한지 안끼는 학생들이 많더군요. 볼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다들 고생하는 중이니 ㅠㅠ 힘내세요
20/05/28 20:15
어휴 답답하겠어요. 야자까지하는 고3은 얼마나 더 답답할지.. (요즘은 야자가 어캐 변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스크 종류가 정해진게 아니면 덴탈마스크라도 쓰면 좀 덜 답답할텐데요. 그러고보니 체육시간때 축구나 야외 활동 할때도 마스크 낄려나요;
20/05/29 17:47
저희는 원래 야자하는 교실이 따로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각반 교실에서 야자 한다고 하더라구요. 체육은... 저희 학교는 스피드스택스로 야외 활동을 대체했답니다.
20/05/28 20:47
제 아들은 미국에서 고등학생입니다. 여기는 두 달째 온라인 수업인데, 이건 또 나름대로 괴로운 부분이 있어요. 수업 효율도 안 나오고 친구들도 만날 수 없으니까요. 원글자분도 화이팅입니다!!!
20/05/29 17:48
하이고... 미국에 계시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우리나라보다 더욱 심각한 곳이니... 확실히 학교 나오는게 좋긴 하더라구요... 미국도 빨리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20/05/28 23:14
지나가는 대딩입니다. 기말고사 하... 대다수 대학은 중간고사를 안 봐서 기말고사 범위가 첫장부터 끝장까지에요!!ㅠㅠ건강조심하시구 좋은 성적 받으세요
20/05/29 05:22
직장, 식당, 카페 등에 비해 학교(특히, 초중고)만이 갖는 특수성이 뭘까요? 나이가 어려 자발적인 지침 준수라든지 통제가 잘 안 된다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찌 보면 이게 가장 안 되는 건 사실 어른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0/05/29 10:55
초중고는 그나마 일선의 선생님들이 죽을똥 살똥 하면 통제는 어떻게든 부족한 부분은 있겠지만 되기는 됩니다.
간혹 정신 못차리는 급식충이 날뛰어도 그래도 선생님들도 나름의 협박수단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 똘충, 또라이 급식이들을 그나마 억제할 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대학교 입니다. 교직원 근무하는 지인이 두분이 있는데 환장하다 못해 없던 탈모, 위염, 식도역류증 별게 다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 라고 합니다. 체온 재기... 본인의 가오를 증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부 혹은 안하고 댕긴걸 자랑하기 손씻기... 끙아를 해도 잘 안씻는데 개뿔 학생식당... 모여서 안먹을거면 뭐하러 가냐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건 당연히 기본.. 학교 좀 이유없이 오지말래도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는 이유로 뻔질나게 오고 정작 진짜 실습이나 학교에 꼭 나와야만 학업이수가 가능한 학생들이 무서워서 학교를 못가게 되는 상황을 일부가 아닌 다수의 20대 분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대학교 1,2,3 학년은 솔직히 그냥 강제로 무조건 등교 금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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