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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13:46
시작은 게임인데 끝은 운동이네요 크크크크 게임만큼 운동도 열심히 해야죠. 그런의미로 오늘 부터 다시 링피트를 꺼내야겠네요 먼지 쌓이던데...
20/05/29 17:33
스위치도 처음 발매시 어렵지 않게 예약해서 구했고 링피트도 나오자마자 산거라 재고 문제를 겪는 지금의 상황이 좀 놀랍긴합니다. 링피트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운동효과는 잘 모르겠지만요
20/05/29 13:57
제가 들은 마라톤 입문과 비슷하네요...
매일 해라... 처음부터 뛰려고 하지 마라...1분 걷고, 30초 뛰는 거...이거반복부터...시작해라... 그나저나...자전거가 어딨더라...
20/05/29 14:11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오랜만에 듣네요... 지금에도 추천할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해요 약간 야했던것도 같지만
영화쪽 이야기도 있었던거같지만 덱스쳐스튜디오? 던가에서 컨샵샷만 있고 진행은 없던듯
20/05/29 14:22
여기 들어오시는 아저씨들 와이프에 육아에 업무에 치여서
게임은 폰으로 자동이나 돌리고 트위치로나 보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지만 >>아니요 재택근무때문에 폰도 못돌리고 24시간 육아병행이거든요? 흑흑......
20/05/29 17:34
새벽에 잠을 쪼개가면서 한쪽 모니터에는 베이비캠 틀고 한쪽 모니터로는 플스돌려서 파판 리메이크 하드 까지 다 깨긴했는데 수명을 갉아 먹는 느낌이 듭니다.
20/05/29 14:38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링피트는 어떨까요?!
여담 :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을 기억하면 아재. 팔란티어로 기억하면 덜 아재.
20/05/29 14:42
니체 형님이 말씀하신 게임하면 행복해지는 이유입니다.
"What is happiness? The feeling that power is growing, that resistance is overcome."
20/05/29 14:59
근데 진짜 신기한게 제가 취준하기 전까지는 게임 즐겁게 했었는데
취준 시작하고 또 직장 취업하니까 제 코가 석자가 되고 운동해야겠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나이먹어가는구나 생각듭니다 크크
20/05/29 15:32
오빠는 술도 좋아하고(인싸) 여자도 좋아하고 (섹스마스터) 운동도 좋아하는데 (몸짱) 어떻게 게임을 좋아하냐네요?
부.들.부.들.출.렁.출.렁
20/05/29 15:47
운동이랑 게임 비유가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친구들한테 매번 얘기하고요.
배틀그라운드를 막 시작한 초보자가 보급 찾아다니면서 삼뚝 맞추고 프로선수들 동선 연구하고 원하는 SR찾아다니면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가까이 있는 총이랑 총알 아무거나 잔뜩 주워서 일단 쏘고 또 쏘고 또 쏴야합니다... 운동도 게임이랑 똑같아요! 3분할 4분할 연구하면서 탄단지 맞추고 엘리코 벨트차고 보충제 흔들면서 해머 스트렝스 기구만 찾아다니고 고인물들 따라할 필요 없습니다. 일단 아무거나 가까이 있는거 붙잡고 꾸준히 조지고 또 조져야 늘죠.
20/05/29 16:03
나이 먹을 수록 운동 없인 게임도 못하지 않나요? 전 날이 갈수록 게임 켜놓고 멍때리다 끄고 자는 날이 자꾸만 생기더군요 흑흑
20/05/29 19:08
저는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이 이렇게나 많은 상황을안좋아합니다. 이유는 아무리 많은 남자들이 게임을 좋아해도 남자의 사회적영향력이 1도 늘어나지 않거든요. 남자들이 아무리 게임에 많은 돈을 써도 오로지 게임계안에서만 영향력을 발휘하죠.
여자들처럼 TV를 많이 봐야되요. 특히 공중파.
20/05/29 19:42
게임만큼 재밌는 운동을 하나 추천드려도 될까요?
스트라바 앱 하나만 깔면 진짜 게임처럼 현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초기 현질 조금만 하시면 몇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다구요. 자! 자전거를 탑시다!
20/05/30 09:21
굳이 운동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고 조금씩 늘려가자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유투브에서 말하는 초보자는 스타에서 왕초보라는 의미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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