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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21:09
무슨 글인지 알겠네요. 정말 잘 하신 일이고,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팀 팬이고 몇 번이나 댓글을 남길까 하다가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서 간신히 뒤로 가기를 눌렀습니다. 만약 달았다면, 어느 한쪽 의견이 아닌 중재의 댓글을 남겼을 것 같습니다. 연예 게시판이 분리될 때, 왜 스포츠까지 함께 가야하는지에 대해 가입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영진분하고 장문의 댓글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왜 분리를 해야 하는지 다시금 느꼈던 사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특히나 야구는 굉장히 민감한 주제예요. 저도 딱 한 번, 유게에 특정 선수를 까는 자작글 남겼다가 여러 질타를 받고 당황&죄송 > 글삭 > 사과문 게시 트리를 탔던 사람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셨다는 거 약간은 알고 있습니다. 행복하십시오. 대인배님.
20/05/30 22:47
저는 용기를 낸것 뿐이고 오히려 받아주는 분들이 이해를 해주셔야 이런 그림이 완성되기에 그분들이 더 대인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랄드님~
20/05/30 22:47
저는 이곳에서 대부분 방어적으로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요즘 가족처럼 느껴지는 두산팀이 딜을 맞으며 한꺼번에 폭발한거 같아요. 오히려 방어적으로 하는 분들이 이런 느낌 많이 가지실거 같아요 하하. 성격 변하지 않는건 누구나 그렇지만 이번 일로 좀 더 인내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만년님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피지알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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