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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 15:51
XM3의 시작가는 싸지만, 최근 차량의 필수옵션이라 할만 것 넣다보면 동일옵션 셀토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작가로 계약하는 수요는 거의 없습니다. 가격이 싸다는건 착시효과죠.. 그리고 외장 크기는 크지만, 실내공간은 경쟁차종 중 가장 좁습니다. 디자인덕분에 헤드룸도 없고.. 잘나가는 이유는 전적으로 쿠페형 디자인 때문이죠.. SM6가 한때 소나타 판매량을 넘었던 것과 같은 이유. XM3가 SM6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페리와 신차출시, 초기불량 개선과 더불어 르노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인 AS비용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20/06/02 20:51
크기가 큰 것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르노삼성의 차량의 부품은 현기차와 비교해서 좋은 품질의 비싼 부품을 사용합니다.
부품비가 비싸니 AS 비용도 비싸구요. 차량원가 대비 소비자가로 따지면 XM3는 파격적인 차 입니다.
20/06/02 15:57
xm3정도면 충분히 쌉니다. 쿠페형인데도 불구하고 기아 셀토스랑 가격대 비슷한건 싼거 맞죠. 그리고 르노삼성을 위기에서 구한건
여기 안나온 qm6입니다. xm3정도면 잘 다듬어나가면 될거같고 qm6후속을 제대로 내는게 관건일거 같네요. 클리오 같은거야 르노에서도 안팔릴거 알고 갖고온거구요. 대형 suv랑 sm6후속 제대로 만든다면 르노가 한국에서 할수있는건 다한거같네요.
20/06/02 16:08
qm6 lpg 모델이 그렇게 가성비에 실용성까지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르노삼성이 잘만 마케팅하면 현기 다음으로 생존은 할 수 있을듯 한데요
20/06/02 16:02
QM6 인수받고 얼마 안가 XM3가 출시되었는데 실내디자인 차이 무엇!!!
패밀리카 용도라서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무조건 QM6를 살 수 밖에 없긴 하지만 QM6 보다가 XM3 실내 디자인 보면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최상위등급인 프리미에르 트림으로 샀는데도 불구하고 베이지색 나파가죽 시트 빼고 실내디자인은 XM3의 압승이네요.
20/06/02 16:50
5월 판매량 보니 XM3 오픈빨이 좀 빠지면서 전월대비 20프로 정도 판매량이 줄었더군요 경쟁차종이라는 셀토스보다 약간 덜 팔렸는데 셀토스는 지난달과 판매량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 XM3에서 빠진 파이가 어디로 간거냐 보면 아반떼가 판매량이 훌쩍 뛰었죠 XM3가 진짜 셀토스와 경쟁하는 차량인가에 대한 부분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쨌든 XM3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시전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실상 추가 파워트레인은 없다라는 분위기라.....현기에서 신형 하브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될텐데 이부분 제대로 대응 못하면 초반의 흥행을 연이어 가긴 힘들겁니다 QM6의 성공 핵심은 현기에 없는 LPG SUV, 그리고 가성비 였었으니까요
20/06/02 16:51
크게 고장나는것도 없고 잔고장도 심하진 않은데 그놈의 부품값이 너부 비싸게 책정된게 흠이죠. 5년차이후 돈먹기시작하면 우울해지기 시작합니다.
20/06/02 16:55
들은 이야기인데 현기처럼 리퍼부품이 없이 무조건 신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수리가 어려운 구조라 공임비도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외제차 구입 전 맛보기 단계라고 부르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20/06/02 17:01
올뉴 sm7 혹은 sm7 노바 에어컨 필터 교체영상만 보셔도 일반인은 손도대기 힘들게 만들어 놨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면 더 헬이구요 ㅠㅠ 교통사고 났을때 뒷문짝이랑 휀더 판금도색만 했는데 공임비 170인가 나오더라고요 크크
20/06/02 17:21
XM3 몰고있습니다. 정말 예쁘고 좋습니다.
5월에 부산공장이 일부 가동이 중단되어 판매량이 좀 떨어졌다고 하네요 6월 말에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데 이 시점이 XM3의 미래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6/02 18:04
sm3 11년 모델 타는데...
엑셀을 밟으면 바로 4천 rpm까지 치솟는데 차의 속도는 천천히 오르는 환장의 엑셀과 무반응 미션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전 앞으로 다시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는 안탈 거 같습니다.
20/06/02 18:13
제가 보태충이라그런가 xm3도 옵션 좀 때려넣다보니 2천 중후반대 가더라구요. 저같은사람은 신차사면 안댈거같아 포기...
르노가 디자인은 이뿌게 잘 뽑긴 하는거같은데... 확실히 정비편의성이나 그로인한 유지비 차이, 감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점 등은 좀 선택하기 꺼려지더라구요. 좀 바꿀건 바꿔서 성공했으면 해요
20/06/02 19:36
QM3의 단점은 수입차라는 것이었고, XM3 나올 때도 또 수입으로 들여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생산하더라고요.
AS도 그렇고 부품 수급 면에서도 수입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꽤 클테니, 판매량과 국산 프리미엄(?)으로 부품 가격도 싸게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기아차를 타고 있지만, 국내에서 생산중인 쌍용, 한국지엠, 르노가 항상 선전하기를 바라고 있네요. 그래야 저 놈들의 횡포를 막을 수 있고, 상호간에 경쟁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20/06/03 10:48
감사합니다! 4월 1일에 계약하고 2달만에 받았네요 유유
코로나 때문에 필리핀 공장에서 부품 수급이 안되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생산은 느릴듯 하네요... 아무튼 몇일 안됐지만 현재까진 매우 만족이에요!!
20/06/02 22:07
르노차가 현기 대비 우위인데 동급 대비 더 나은 nvh인데 이부분은 잘 안드러나더군요.
그런데 정작 이번 xm3가 다른 차종들의 선례를 깨고 소형 suv 중에 제일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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