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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10:45
트럼프는 진짜 임기 내내 저러더군요. 그 누구를 데려와도 자기네 국민들 분열시키고 갈라치기 하는 데 트럼프의 재주를 따라갈 수 없을 듯
20/06/04 13:55
현역 국방장관도 사실 군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문민통제가 무력화된건 아니라 전역 한참 이후에나 국방장관 시키죠. 물론 트럼프는 그런 관례도 어겼습니다.
20/06/04 10:47
"내 생애에 도널드 트럼프처럼 국민을 단결시키지 않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 그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우리를 분열시키려고 한다."
이 점에서 진짜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04 10:49
우리는 이미 분열의 시대,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라는 사람이 세계 제일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된 사실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이겠죠
20/06/04 10:53
그점이 우려스럽고 무섭습니다. 저는 미국의 "쇠망(Decline)"을 우려하는 게 아니라 미국의 "변질(Corruption)"이 두렵네요. 미국의 시민사회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미국이 스스로 내세웠던 가치를 부정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소련 따위는 우스울 정도의 [Evil Empire]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힘은 여전히 압도적인데, 파시즘 친화적인 가치관들이 미국을 지배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치와 소련으로 대표되는 악의 제국은 미국 덕분에 막았다고 하겠지만, 미국이 그 악의 제국이 되어버리면 누가 이를 견제할 수 있을까요?
20/06/04 11:24
미국 경제,사회, 정치에서의 양극단화는 트럼프에서 표면으로 격하게 발산한것이지,
지표를 보면 이미 조지부시-오마바를 거치면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상태였죠. 트럼프가 겉으로 봉합하는 시늉조차 안해서 그렇지, 조지부시, 오바마 역시 사회통합에 실패하였죠. 그게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을뿐.. 매티스장군이 군인으로서 훌륭한 사람인것 인정하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영... 아마도 공화당의 윗분들의 시선이 저렇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의 미국의 모습에서 갇혀버린... 그러니까 트럼프가 공화당을 대표해서 대통령을 하고 있겠죠. 미국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흑인의 분노"는 이해해도 "레드넥"의 분노는 무시한다는 것. "흑인의 분노"는 동정해도 "레드넥"의 분노는 경멸한다는 것. 레드넥에 대한 경멸과 무시는 민주,공화당을 막론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서 기본베이스로 깔려있는게 지금의 미국이죠. 물론 트럼프는 이 점 "레드넥의 분노"를 잘 이용하고 있죠. 해결은 하지 않은채? 아니 해결을 할 수 없는 문제일수도..
20/06/04 11:34
특정한 사회계층이 분노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이 신봉하는 편견과 그릇된 생각들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의 소외당한 이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늘어나는 실업과 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공화당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과거 1920-30년대 독일을 지배하던 극단주의와 유사합니다. 공화당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보수층 마냥 자기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티파티와 레드넥을 통제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들은 과거 바이마르 공화국의 보수층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티파티에 먹혀버렸습니다. 마침 오늘 아칸사스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은 지금 당장 군대를 투입하라고 칼럼을 실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지리멸렬한데, 극단주의자들이 창궐하기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그럴수록 미국의 시민사회와 식자층이 큰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모멘텀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욱 두려움을 느낍니다.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극단주의가 창궐해봤자이지만, 미국 같은 나라에서, 그것도 지구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에서 극단주의와 국수주의, 증오와 분노가 판치게 된다면, 이는 일국사를 넘어 인류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20/06/04 10:52
정확하게 지적했네요. 트럼프가 최악인 이유는 막말, 사익추구, 친인척등용, 권력남용 등등을 다 떠나서 의도적으로 적극적으로 국민분열시켜고 또 분열시켜 그걸로 본인의 사익과 권력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가장 안되는 인물이죠.
20/06/04 11:09
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장군 달고 퇴역 한 후 트럼프 당선 시 국방장관 되었다가 시리아 철군 문제로 트럼프와 충돌 후 사임하신 분이라네요
20/06/04 11:10
시위를 시작하지 않게 할 수 있었던 경찰관.
시위를 잠잠하게 할 수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 두 사람의 의도된 행동과 말 때문에 저 큰 국가가 흔들리는군요..
20/06/04 11:11
조지 플로이드가 인종차별에 의해 죽었다는 건 믿음이지 확인된 사실이 아닙니다. 미네폴리스에서 이전부터 백인 흑인 가리지 않고 경찰의 목조르기에 의한 과잉 진압이 수도 없이 있었습니다. 또한 가해 경찰의 아내는 라오스 몽족 출신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인종차별로 몰고 가는 것이야말로 사회 분열이죠. 폭도들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박살나고 있는데 이를 소수의 문제로 가볍게 치부하고 정당한 진압을 비난하는 것 또한요.
20/06/04 11:40
미국 흑인들은 사회적 위치와 관계없이 경찰에게 불합리한 수준의 대접을 받습니다. 깨끗히 살아도 경찰과의 마찰이 일생에 걸쳐 패시브입니다. 이런 현실이 플로이드사태로 폭발한것이고요.
흑인커뮤니티와 거리가 있는 사람들(저를 포함해서) 흑인들이 당하는건 미디어,sns,소문 및 직접이야기 듣는 정도의 간접적인것이라 님도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20/06/04 12:02
뭐 저분이 그걸 직접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건 아니죠. 저분의 말이 맞다는 건 아니지만, 흑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비욘세 님의 댓글은, 조지 플로이드가 인종차별에 의해 죽었다는 건 믿음이지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는 남성인권위 님의 댓글에 대한 적합한 반론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06/04 12:16
플로이드를 살해한 원인이 실제 인종차별이던 아니던 이번 시위는 인종차별과 직결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해서 혼동을 드린거 같네요.
20/06/04 12:05
흑인만 경찰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게 아니죠. 백인 중에도 황인 중에도 경찰에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흑인은 범죄율이 높으니까 경찰에 피해받는 숫자도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거고요. 범죄율과 총기 소지 비율, 연행 당시의 태도 등을 고려해서 흑인만 유별나게 차별받는다는 데이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04 12:13
근데 그 이전에 사회구조적으로다가 많은 흑인들이 그런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쳐해 있다... 라는 이야기는 있더라구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20/06/04 12:19
한때 황인은 흑인과 비슷한 선상에 있었습니다. 1960년대까진 흑인과 황인의 평균 소득이 비슷했다고 하죠. 근데 현재 황인은 미국의 주류인 백인보다도 평균 소득이 높습니다. 범죄율은 모든 인종 중에 가장 낮고요. 그래서 구조탓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엔 회의적입니다.
20/06/04 12:35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1960년대에도 황인은 흑인보다 범죄율이 낮았다고 합니다. 이후 흑인 커뮤니티에 마약이 돌면서 범죄율 격차가 훨씬 더 커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20/06/04 13:03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워낙 막심했고 또 길었다 보니 이미 사회문화적으로 깊은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06/04 12:24
사실 흑인들이 받는 대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찾아서 들고와야하는데, 지금은 그것을 생략하고 그냥 말씀드리겠습니다.
흑인이 범죄율이 높고 그로인해 경찰이 흑인이면 과하게 대응하는편이 쉽게 가고, 효율적일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무고한 흑인들에게 있어서 그들은 피부색으로 차별해서 대응하는거냐며 인종차별이라고 항의하게되는것입니다.
20/06/04 14:08
네. 잘못 알고 계십니다.
간단한 예를 드리죠.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의 마리화나 문제는 비슷해요. 그런데 압도적인 비율로 흑인들만 잡아가서 현재 미국이 전세계에서 10만명당 죄수수로 넘버 원입니다. 마리화나 문제로 흑인들만 타겟하는 것은 여러 관련 논문도 있어요. 그리고 그 문제 때문에 흑인 편부모 가정 현상이 엄청 심화되었고요. 그리고 범죄율을 거론할 것이면 제대로 얘기를 해야죠. 예를 들어서 그 동네 흑인 범죄율이 50%라고 합시다. 그런데 경찰이 그럼 대략 50%의 비율로 흑인을 검문하면 되는데 70-80%이상 흑인만 검문하거든요? 또 다른 예를 들죠. 동양인들이 많이 사는 거주지역을 보면 당연히 거기 범죄자도 동양인 비율이 높아요. 그런데요. 동양인은 저렇게 검문 안 당하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참고로 뭐 위에 몽족 출신이 아내다 뭐다. 이거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자주 쓰는 말입니다. 내 친구는 흑인이다. 내 아내는 동양인이다. 그러니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못된다. 무슨 멍멍이 말씀. 인종차별주의가 그렇게 간단한 것이면 참 편하죠. 미국의 역사를 보면 경찰이 흑인을 어떻게 핍박했는지 많이 나옵니다. 미국의 경찰의 역사는 흑인의 피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FBI에서 이미 10여년전에 백인우월주의자들이 경찰에 취직해서 자신들의 Agenda를 광범위하게 추진하려고 한다는 것도 있고요. 좀 제대로 알고 오세요. 인권위 같은 것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20/06/04 14:58
마리화나 소지
비율이 비슷하다고 해도 검거율에선 차이가 날 수 있죠. 마약은 다른 죄로 검거돼서 수사하다가 여죄로 발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명을 캐면 수십수백명의 명단이 고구마 줄기처럼 나옵니다. 흑인의 높은 범죄율이 마리화나 발각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요? 흑인 범죄 비율이 50%니까 검문도 딱 50%만 해야 된다는 건 이상합니다. 살인 사건의 가해 비율이 남녀가 84:16이지만 검문할 땐 남자가 거의 100%인데 그럼 이것도 남성 차별로 인정하시겠습니까? 범죄 발생 비율이 높은 집단에 수사가 1순위로 집중되는 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이는 직업에서도 나타나는 겁니다. 사건이 터지면 무직자부터 우선적으로 검문하고 있습니다.
20/06/04 15:20
"한명을 캐면 수십수백명의 명단이 고구마 줄기처럼 나옵니다. 흑인의 높은 범죄율이 마리화나 발각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요? "
보시죠. 님은 이 마리화나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셨죠 그래놓고 흑인이 차별 안 받는다는 식으로 처음부터 말했고요. 미국에서 마리화나 문제와 흑인 검거문제와 얼마나 밀접한 문제인데 그것도 안 알아보시고 흑인은 차별 안 당하느니 뭐니 에휴... 직접 마리화나 때문에 흑인 잡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직접 알아보세요. 백인과 흑인이 마리화나 때문에 잡혔을 때 누가 감방에 가는지도 한 번 확인해보시고요. 네 성차별 맞네요. 대충 비율을 맞춰야죠. 됐죠? 대략 남녀 비율 84:16, 50%면 대략 50% 검문 오케이? 님이 원하시는 것이 남성을 향한 성차별이 있다라고 동의해주길 원하는 거잖아요. 동의합니다. 그럼 님도 50% 면 50% 검문 동의하시는거죠? 또 다른 예를 드릴까요? 미국에 코케인이 큰 문제였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코케인은 주로 백인이 했거든요. 하지만 코케인의 높은 가격 때문에 크랙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 싼 크랙은 주로 흑인들이 많이 했고요. 경찰이 갑자기 무엇을 단속하기 시작했을까요? 빙고. 크랙을 하는 흑인만 단속하기 시작해서 이 때도 대거 흑인들이 잡혀갔습니다. 왜 코케인을 하는 백인은 별로 안 잡혀갔을까요? 네. 크랙을 전문적으로 단속해서 잡아갔으니 다른 범죄 때문에 잡혀서 들어간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왜 동양인 검문 얘기는 쏙 빼세요? 자기 주장을 반박한다고 무시하면 안돼죠. 다른 예를 드릴까요? 제가 사는 동네는 흑인 범죄율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요 길 가다 보면 항상 검문당하고 있는게 흑인이더군요. 제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앞에 있는 차를 경찰이 잡길래 제가 저거 흑인일거다 딱 얘기하면 흑인이더군요. 이상하지 않나요? 흑인 범죄율이 거의 없는 동네에 사는데 왜 흑인들만 잡는지?
20/06/04 17:08
아뇨.저는 흑인 차별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경찰 수사에 따른 백인과 흑인의 격차는 인종 차별의 근거가 못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차별이 아니라 효율에 기반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흑인은 체격이 크고 근력이 강해서 어지간한 대응으로는 저항을 누르기 어렵기 때문에 과잉 대응하게 되고, 불행한 사고로 이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범인 검거에 시간을 절약하고 적중을 높이려면 범죄율이 높은 집단에 우선 집중해야 하는 겁니다.동양인 비율 높은 지역이라도 흑인을 우선적으로 검문하는 것도 그래서이고요. 여초 집단이라도 살인 사건이 터지면 집단 내 남성의 행적을 우선적으로 탐색해야 하는 것처럼요. 효율에 기반한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차별이라고 해선 안 됩니다. 마약에 관해선 흑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거율이 높은 거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흑인 차별이 있다면 동양인 차별도 있을텐데, 왜 동양인한테는 흑인과 같은 격차가 나타나지 않느냐는 겁니다. 백인 우월적인 미경찰이 동양인에게는 유독 관대하다는 건가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0/06/04 12:45
플로이드 사건은 트리거죠. 최근 들어 기억나는 것만 해도 뉴욕에서 백인 여성이 애완견 목줄을 해 달라는 흑인을 신고한 적이 있었고 조깅하던 흑인 청년이 백인 부자에게 총격을 강해 사살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더 황단한건 그 살인부자가 제대로 기소도 안 됐다는 거죠. 이역만리에 있는 우리가 듣는 소식이 이 정도이니 실제 살고 있는 흑인들이 살면서 느끼는 부당함이 꽤나 많았을 겁니다.
20/06/04 12:56
맞습니다. 아마드 아베리 사건과 센트럴 파크 쿠퍼 사건 (이른바 목줄 사건) 때문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방아쇠를 당겨버렸지요. 불난데 기름을 끼얹은 꼴입니다
20/06/04 13:06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백인과 흑인이었을 뿐 인종 차별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흑인이 백인을 죽인 사건이라고 전부 기소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20/06/04 14:23
아뇨. 댁처럼 자기 시각에 맞게 포장해서 왜곡하는 것이 극우들이 잘 하는거에요.
님이 보통 주장하는 대다수가 저기 미국 인셀과 극우들이 주장하는 것 빼박았더라고요. 님 주장이 얼마나 비슷한지 미국 극우 싸이트들에 가보세요. 빼박았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님은 거기 가봤자 껴주지도 않아요. 아니다 Token Asian으로 껴줄수는 있겠네요.
20/06/04 13:00
아니 백인들한테 원숭이 소리 들으면서
왜곡해서 까지 백인 입장에 서고 싶은 건 왜일까요? 그러면 검은머리 백인이 되는건가...
20/06/04 11:15
현직 국방장관이라는 줄 알고 엄청 놀랐습니다. 쿠데타 급 수위의 발언이니까요. 그런데 현직 국방장관도 미 연방군 투입 불가 입장을 공식으로 내기는 했습니다.
20/06/04 14:27
운영 메시지
이 댓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댓글 복사해 둡니다. (이하 원댓글) 국민 분열시키는 걸로는 문재인과 그 일당만 할까요. 개탄스럽네요. 그래도 미국은 초강대국인데 우리는 아직 갈길이 먼 나란데...
20/06/04 14:30
오~ 지지율이 60%-70%도 찍는데 국민 분열시키는 걸로 문재인이 더 심하다라....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가장 분열이 심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그 분열보다 심하다니 대단하네요. 이런 뜬금포로 미국 정치얘기하는데 문대통령을 거론하는 것도 웃기고 거기에 추천이 10개나 박혔다는 것도 참 대단하네요. 거의 조선일보 댓글란 보는 것 같아요. 무슨 얘기가 나오든 문재x이 바로 거론되는곳이요.
20/06/04 14:51
크크 아 웃겨 우리나라에 무슨 지금 경찰에 의해 사망당한 소수자가 있길해요 뭐 약탈같은 소요사태가 있길해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20/06/04 15:33
음.. 원글과 맞지 않는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께 의아스러움 및 불쾌감을 남긴 것 같네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또한, 원글 글쓴님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댓글과 대댓글의 향연을 보고싶어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네요. 이와는 별개로, 댓글의 내용은 [그간의 꾹향 사태 및 그 이전의 아마추어적인 정책 남발 + 해당 정책의 정당성?을 수호하기 위한 편가르기 유도] 에 질려 나온 것입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추천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06/04 11:49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자연 현상뿐 아니라 정치 사회적으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트럼프라고 생각합니다.
20/06/04 14: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포인트 중요한 것이 하나 빠졌습니다. 트럼프를 나치와 비교한 것이죠. 원문은 대략 나치는 미국을 분열해서 공략하려는 전략을 썼는데 트럼프가 딱 그짓 하고 있다라고요. 네 여러분 우리는 대통령의 첫 국방장관이 그 대통령을 나치와 비교하며 헌법을 밥 말아 먹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과연 미국 역사상 이런 경우가 몇이나 될것이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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