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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17:23
대한민국 법원은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판결이 대부분 이리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법의 문제인지. 판사의 문제인지. 대한민국에서는 이래서 돈 없이 살면 안되고 돈이 많아야 하나봐요.
20/06/04 17:39
이십몇년 운전하면서 저는 다른 차량이 아무리 미친짓을 해도 크락션을 울린다던가 창을 내려서 싸운다 던가 하지 않아요
운전도 저렇게 하는 놈인데 그런 놈이 차량이라는 쇳덩어리에 앉아 뭔 짓을 할지 저로선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서요 저런 미친사람은 반드시 존재하니까 최대한 엮이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20/06/04 17:43
피해자는 다수의 폭행전과 있음.
합의를 위해 피해자를 찾아갈때 가족, 친지가 아닌 제3의 인물(위협용으로 추정)과 동행하여 피해자 가족이 위협을 느껴 이 부분에 대한 것까지 재판에서 문제가 됨. 양측의 부모들끼리는 일면식도 있는 아는 사이임에도 합의없고 탄원서까지 제출된 상황. 법정구속 될만했네요
20/06/04 17:56
일반인이 한 순간의 판단 미스로 1년 6개월 받으면 충분히 무겁죠. 그런데 이인간은 이전에도 폭력전과가 있었고 그냥 인생 막가는 놈 같은데, 이런 놈들한테 1년 6개월이 뭐가 무겁겠습니까....
20/06/04 20:53
도타 트롤촌마냥 저런류의 폭력전과자+생활속 다양한 진상들 한곳에 모아서 살게하면 꽤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도 분명 티어가 나뉘겠지만 이렇든 저렇든 정상적인 사회속에서 내가 왕이요 하면서 설치고다녔던 인간들이 그 안에서라도 억압받고 불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반성할거라곤 기대도 안하고 그냥 그렇게 살다 죽었으면 크크
20/06/04 23:07
우리나라는 폭력에 신기할 정도로 처벌이 약해요. 초범도 아닌 전과자가 저런 폭력을 행사하고 합의도 없었는데 1년 6개월이라니. 정당방위 건에도 사실상 폭력은 해당없고.(반항하면 그냥 쌍방폭행으로 끌고가죠)
20/06/05 15:07
합의를 받으려고 친구를 데리고 갔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게 협박 아니냐는 댓글도 봤습니다 사실이라면.... 나와서 또 사고칠 사람이네요
20/06/05 20:51
보통 합의를 위해서는 상대의 동정을 살수있는 가족을 데리고 나갑니다. 근데 기사로 본다면 위협할 지인을 데리고 갔네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아실텐데 솔직히 형량이 너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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