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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 07:47
처음 나왔을땐 1리터에 1,980원, 그리고 오랫동안 2,38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마트 갈때마다 싹쓸이하곤 했는데, 매일 한 피트씩 한다고 한소리 들어서 그냥 500짜리로 두 캔 마시고 맙니다 크크
20/06/05 07:52
맥주다이어트로 20킬로 넘게 뺀 맥주귀신입니다.
요즘엔 코스트코에서 스텔라 500미리 8캔에 14,000이 제일 싼 듯합니다. 트레이더스에도 비슷한 가격의 맥주가 있긴 한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20/06/05 10:43
큰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던때, 애들 친구들이 '누구 아빠(저) 돼지!'라고 놀리는 소리를 들어서 어쩔수 없이 한 다이어트죠...
아침 간단히, 점심은 반공기, 저녁엔 안주없이 맥주로 배 채우고 잤습니다. 한창 바쁠때라서 첫달에 거의 10킬로 빠지더라구요. 한 15킬로쯤 빠졌을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모든 수치가 살빼기전보다 좋더라구요. 아 물론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배가고픈 상태여서 아가들한테 짜증을 내느니 내 한 몸 살찌우고 웃어주는게 낫다라는 변명으로...
20/06/05 10:10
에델잔 탐나네요. 맥주잔 모으는 취미가 아주 쏠쏠하지요. 최근 타이거 미니잔을 겟했는데 귀엽고 한잔씩 따라 마시기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요런저런 맥주 다 마셔보았지만 라거계열이 가장 안질리고 오랫동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칭따오 또는 타이거만 마시게 되네요.
20/06/05 11:34
에델 잔이 좀 예쁩니다. 잔 아래 새겨진 알프스 산까지요. 레페 잔과 듀벨 잔도 만만치 않게 예쁘죠(집에 소장 중). 저도 라거 계열이 좋습니다.
20/06/05 16:53
마튼즈가 이마트에서 팔았던가요? 암튼 최근에 대형마트 잘 안가서 못마시는데 가격이 좀 오른거 같네요? 2천원대였던거 같은데...
그나저나 최근엔 그냥 테라만 마시네요. 마눌님이 테라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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