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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00:36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도 여초에서 근무한적이 있어서 이해갑니다. 힘내시고 분명 어쩔수 없이 분위기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분들부터 글쓴분편으로 포섭해야 할것같아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06/07 00:36
참 힘든 상황이시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제가 만만히 보이는 게 원인 같더라고요.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분하고, 상대 진형 쪽 인원 몇명을 실실 구슬려서 내 세력을 공고히 하니 일이 원만하게 풀린 경험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적이 생겼지만 제 직급이 더 우위에다 하는 일도 많으니 상대 쪽에서 버티지 못하고 먼저 숙이더군요.
20/06/07 00:58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길, 속병납니다
전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여서 아예 파트 가르고, 더 윗선에서 개입하게 하고 그랬습니다 결국 약간의 물갈이 후 다시 분위기는 좋아졌구요...
20/06/07 01:05
개념이 없는건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어느정도 직책이 되니까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겟거니, 겉으로만 그런거겟지 하고 넘겨짚으시면 안됩니다. [진짜]입니다 크크크
20/06/07 02:27
비슷한 경험이 없지 않은데..
일단 좋게 잘해보려고 하지 마시고 모든 처리는 규정절차대로만 하시지요. 칼같이 보고사유는 보고 징계사유는 사규에따라 징계. 사람 안고가면 본인만 피봐요. 조직에서 책임권한자가 욕먹는거 무서워하면 공멸입니다. 무능력(인성측면포함)자 안고가면 능력자들이 먼저 떠나요.
20/06/07 03:19
이거 물흐리는 사람 내보내는것이 최선입니다 발언권이 쌘 한명이 휘두르면 다 휘둘리거든요
구두 말고 문서나 전체메일로 경고하고 어기면 고과에 반영하는 식으로 세게 나가야 합니다 가진 권한은 최대한 쓰시되 말로 언쟁하지는 마세요 일절 도움도 안되고 나만 까탈스러운 사람으로 만들겁니다
20/06/07 03:25
요즘 취업난인데 고인물 3명정도 짜르시면 될듯....굳이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은 절대 안바뀝니다. 30살 넘어서 바뀐 사람은 홍탁아저씨밖에 못봄....
20/06/07 06:21
문서로 위 내용이 기록될 수 있게 남기시고 반복되면 자료를 바탕으로 공식적인 징계를 하시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좋게좋게 해결이 안 되면 원칙으로 강하게 가야합니다 ㅠ 글만 봤을때 물흐리는 사람들이 너무 태도가 안 좋긴 해요... 작성자분께만 그러면 모를 수 있다 쳐도 환자한테까지 그러는건 선 넘었죠
20/06/07 09:26
이건 조직구성이 잘못되어 있는거에요. 저같아도 근무 관련 부분은 직속팀장한테만 허락받고 가지 다른 팀장한테까지 허락받고 가지는 않을겁니다.
정 그 사람이 타임스케쥴 관리만 하는거면 직속팀장 패스하고 글쓴분한테만 말하고 가도 되게 하든지요. 근데 또 같이 일하는 직속팀장은 패스해도 된다고 조직에서 얘기할 수는 없지 않나요?
20/06/07 09:35
개인적으로 직장 내 모든곳에 cctv가 있는 환경이 아니시라면
펜형 혹은 일반형이라도 녹음기를 꾸준히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요일별로 매일매일 빽업 하시구요 저런식이되서 나중엔 자신이 불리해지면(애초에 규정을 어기고있으니 불리해지는건 필연) 자기들끼리 말 맞추고 규정 외 상황으로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어서 담궈버릴수도 있어요
20/06/07 10:36
조직에서 행정 관리팀장과 직속팀장은 다릅니다.
글쓴분은 내가 관리하니 상관이다 생각할 수 있지만, 팀원들은 글쓴분을 자꾸 참견하는 외부자로 인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남녀 관계 떠나서 일어나는 문제이니 우선 조직 체계의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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