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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8 11:20:51
Name 즉시배송
Subject [일반] 월급 루팡 시골
저는 원래 지방 또는 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 출신입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일을 구할 수도 있지만, 집 값도 비싸고 연고가 없는 서울에서 노동자로 사는 건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시골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근무 환경은 이렇습니다. 주 5일, 9 to 6. 개인 사무실 제공. 급여 월 400 정도
근무 시간에 손님이 없으면 시간 사용이 자유로우며, 외출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도 작성 할 수 있구요.
연차나 병가의 사용도 자유롭고, 연차를 길게 붙여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아, 결정적으로 상사 - 관리인 - 가 없습니다. 때문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연고가 없는 시골 - 맥도날드, 브랜드 커피숍이 없는 곳입니다 - 이다 보니까, 퇴근 후 할 일이 없고, 주말을 보내는게 너무 무료하네요(챙겨보는 스포츠 시즌이 끝나서,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더 갇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근무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급여를 조금 더 주지만 해야 하는 업무도 늘고, 상사도 생기고, 개인 방 없이 파티션을 놓고 일해야 합니다.
당연히 업무 시간에 유튜브를 보거나 하는 건 어려워 지겠죠. 다만 여기도 주 5일, 9 to 6이고 야근은 없습니다.
근무지는 역시 '연고'가 없는 대도시 중 하나입니다.

사실 지금 직장이 익숙 - 새로운 곳에 가면 또 적응해야 하니까요 - 하고 너무 편해서 굳이 이직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대도시라고 해도 만날 사람들이 없으면 주말에 심심한 건 똑같을 거 같고, 제가 맛집 탐방을 즐기지도 않으며, 문화생활이라고 해 봤자 인터넷만 있으면 요즘은 다 가능한 시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나마 교통이 편해져서 친구나 가족을 한 번 씩 더 만날 기회는 생길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직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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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
20/06/08 11:23
수정 아이콘
월 400인데, 굳이 다른 곳에 갈 필요있나요?
쿠크다스
20/06/08 11:24
수정 아이콘
절대 안 합니다. 시골만세!
20/06/08 11:25
수정 아이콘
하늘이 내린 직장 아닌가요?
20/06/08 11:25
수정 아이콘
본인선호가 도시인프라보다는 여유로운 근무환경이라면 지금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지속가능성만 좀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별도로 아마 게시판은 질게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바부야마
20/06/08 11:26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
즉시배송
20/06/08 11:33
수정 아이콘
제 글이 정보를 구하는 글이나 정해진 답이 있는 글도 아닌 것 같아서 자유게시판이 토론게시판 용도를 겸한다고 하여 자유게시판에 작성하였습니다. 혹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면 질문 게시판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20/06/08 11:27
수정 아이콘
다방 없어요?
즉시배송
20/06/08 11:36
수정 아이콘
다방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도 몇 군데 있습니다.
파르릇
20/06/08 11:27
수정 아이콘
둘 다 앞으로의 근무년수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결혼 계획이 있다면 혹은 누군갈 만나고 싶다면 도시
솔로 라이프로 충분 하다면 현 상태 유지

할 것 같네요.
구혜선
20/06/08 11:31
수정 아이콘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질문에 대한 답은 상사가 있더라도 크게 스트레쓰가 없는 직종이라면 대도시로 갈 것 같습니다.
강미나
20/06/08 11:32
수정 아이콘
고향이면 안합니다.
즈카르야
20/06/08 11:34
수정 아이콘
인싸 or 연예 라면 대도시로 오시고 아싸 or 고향 이면 말뚝 박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08 11:35
수정 아이콘
시골만세입니다
ComeAgain
20/06/08 11:3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레알 참 지방도시는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더군요...
RedDragon
20/06/08 11:37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말뚝 박습니다.
요샌 월급 더 주는거보단 여유시간을 더 가지고 그 시간에 투자를 하는게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그리움 그 뒤
20/06/08 11:37
수정 아이콘
결혼 유무
지금 있는 직장에서 언제까지 안정되게 있을 수 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20/06/08 11:38
수정 아이콘
이것은 고도의 흘리기인가 싶기도 하면서..

보통 저정도면 신의직장이라고 표현할만 한, 누구나 꿈꾸는 직장급이긴 합니다.
- 벽지, 오지에 있어서 여가시간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 중 문명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한다는 1툴 제외하고는 완벽하네요
20/06/08 11:39
수정 아이콘
저라면 갑니다.
박근혜
20/06/08 11:39
수정 아이콘
이보시오? 거기가 어디오?!
톨기스
20/06/08 11:42
수정 아이콘
혼자라면 그냥 눌러 사시는게...

가족이 있다거나 애인이 있다거나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하신다면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핑핑이남편
20/06/08 11:43
수정 아이콘
님 옮기시면 저한테 인계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하우두유두
20/06/08 11:45
수정 아이콘
가족있으면 가야죠
alphaline
20/06/08 11:47
수정 아이콘
사실 인프라 감점 요인이 다 반영된 근무환경 & 월급이긴 하죠
20/06/08 11:49
수정 아이콘
가족유무가 핵심이겠네요.
가족 없으시면 굳이 대도시 안나가도 됩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대도시에 있다면 더더욱이요.
결혼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직 추천합니다.
껀후이
20/06/08 11:50
수정 아이콘
지방에 이런 직장이 있습니까...??
저라면 안 옮길 것 같습니다만...
상사가 없고 개인사무실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장점을 상쇄하는 느낌이 듭니다! 일을 계속 해야한다면 말이죠
안스브저그
20/06/08 11:58
수정 아이콘
이직도시가 서울이면 오케이인데 아니라면 쌤쌤인듯합니다. 저는 야외활동을 즐기는데 서울만한 인프라가 없는거 같아요.
랜슬롯
20/06/08 11:59
수정 아이콘
음.... 전 윗분들이랑 생각이 다른게, 전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게 스트레스 일 수도 있지만, 또한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또 다른 의미의 도전이라 이게 정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옮길것같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0/06/08 12:15
수정 아이콘
화장실이 개차반이라던가 뭔가 생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무언가가 없다면 계속 하던 일 할 것 같네요. 월급이 두배로 뛴다면 모를까 조금 올려주는건 별로...
타마노코시
20/06/08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유무가 제일 클 것 같은데..
만약 미혼이고, 가족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제가 하는 분야일로 인해 저런 근무 환경을 갖는다면 저는 시골이 더 좋네요.
다만, 차를 가지고 저녁 시간에 그나마 가까운 중소도시에 가서 문화생활을 즐기겠습니다.
어차피 대도시라고 해봤자 서울-부산 수준 빼면 밤에 할일이 더 많은 부분 빼고는 다를게 없다 보기에..
나막신
20/06/08 12:21
수정 아이콘
급여3배줘도 안갈거같습니다.
Cafe_Seokguram
20/06/08 12:25
수정 아이콘
연애 가능하다면 stay입니다...천국이 따로 없는데요?
먼산바라기
20/06/08 12:25
수정 아이콘
어...어딥니까 거기가 어서 말씀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예요...
갸랴도스
20/06/08 12:29
수정 아이콘
저라면 옮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앙몬드
20/06/08 12:32
수정 아이콘
무슨 직업이 이리 천국이죠
20/06/08 12:32
수정 아이콘
정년 보장여부가 바뀐다면 옮기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옮기지않을 것 같습니다. 심심한건 어떻게든 해결이 됩니다.
뽀롱뽀롱
20/06/08 12:39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여유가 있으면 가족이 있어도 주변 중견급 도시에 살고 출퇴근 왕복시간 2시간씩 때려박아도 좋을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20/06/08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무지의 연봉인상률, 성과급, 평균 퇴직 나이, 다른 기타 복리 후생에 따라 결정이 다를것 같습니다.
현재 보다 옮기려는 곳의 직종 또는 회사의 비전이 더 높다고 생각되면 옮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편안함만 생각하면 현직이 최선인것 같지만 사람마다 바라보는게 다른 법이니까요. 연봉도 올라가고 도시와 비도시의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권과 다른 광역시의 차이보다 지방 광역시와 시골의 차이가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측면에서요.
혼자 살아도 시간이 있어도 즐길거리가 있어야 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아이 교육, 병원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400이라는 현직 금액도 지금 혼자 살때는 풍족하지만 앞으로를 생각했을때 충분한 금액이냐 생각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연봉이나 호봉의 상승률이 충분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도시의 인프라는 금액으로 전환해 생각해봐도 꽤 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리기
20/06/08 12:47
수정 아이콘
월급 조금 오르고, 오른만큼 일 더 하고, 도시에서 살면 금전적으로 이득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시골 라이프가 얼마나 돈이 많이 아껴지는데...
그럼 그냥 도시에 살기 위해 상사도 생기고 개인공간도 없어지고 아무튼 미친듯이 빨던 꿀이 사라지는거군요

개꿀 vs 도시 - 개인적으론 시골에 살랍니다 후후후
20/06/08 13:14
수정 아이콘
오우야
부동산
20/06/08 13:19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을 하시는 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완전 꿈의 직장.
20/06/08 13:24
수정 아이콘
거기 후임으로 절 써주십시오
완전 바라는 라이프스타일이네요.
20/06/08 13:34
수정 아이콘
월급 400이면 제가 후임으로 가겠습니다. 섬 등대지기 정도만 아니면 뭐...
schwaltz
20/06/08 13:37
수정 아이콘
주5일 야근없으면 안정성 같다는 전제하에 저라면 도시 갈거같습니다.
소금사탕
20/06/08 13:44
수정 아이콘
일이 무료하지 않고 최소한의 보람이 있다면 눌러앉을텐데
그게 아니면 이직 고민을..
탐나는도다
20/06/08 14:03
수정 아이콘
월 400이 아니라도
직속상사가 없다 생기는건 굉장한 스트레스일겁니다
돈이나 인프라말고 업무자체를 바꾸고싶으신거면 ok인데 일 외적인것때매 가시면 무지하게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FRONTIER SETTER
20/06/08 14:0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신의 직장이신데 나중에 후회하지 마십쇼...ㅠㅠ 다행히 좋은 사람 만나면 무엇보다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상 이상입니다. 더한 신의 직장도 사람을 못 견뎌서 나왔다고 하면 고개 끄덕여줄 수밖에 없을 정도...
20/06/08 14:08
수정 아이콘
우편취급국인가...
겜돌이
20/06/08 14:10
수정 아이콘
도시 가시고 절 후임으로 추천해주십시오.......
Foxwhite
20/06/08 14:14
수정 아이콘
월 400... 능력자시네염 크크
난 대체 언제쯤 400 찍을랑가...ㅠㅠㅠㅠ
시원한녹차
20/06/08 14: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일이신지 궁금하네요...
20/06/08 14:22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 지금 일이
주말에 ktx타고 서울 오심 되죠
Zakk WyldE
20/06/08 14:46
수정 아이콘
혼자면 아주 좋죠. 쉬는 날 그냥 차 몰고 놀러가면 되니까
가족이 생기면 아마 이사가고 싶으실거에요.. ㅠ
20/06/08 14:51
수정 아이콘
와 혹시 농어촌공사 어디 댐 내부에 사무실에서 일하시나요 크크
20/06/08 15:11
수정 아이콘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일것같네요

사기업은 절대 아닐것같고
이십사연벙
20/06/08 15:20
수정 아이콘
흘리기네 흘리기여..
퀀텀리프
20/06/08 15:21
수정 아이콘
기상청 보건소
wish buRn
20/06/08 15:22
수정 아이콘
이직요. 전자는 발전가능성없겠네요
곧미남
20/06/08 15:43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무조건 남습니다.
뽕뽕이
20/06/08 15:47
수정 아이콘
실수령 400이면 연봉 5500정도 되는건가요?
다른데가서 현재 근무강도로 그정도 주는 직장있나 찾아보시면 답은 쉽죠?
오클랜드에이스
20/06/08 15:48
수정 아이콘
절대 안옮김
피아칼라이
20/06/08 15:5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무조건 그냥 남습니다.
결혼생각 없고, 월 400이면 굳이 더 받을 필요도 없고(이 말인 즉슨, 발전이든 승진이든 그딴건 개나줘도 상관없다는 거구요), 딱히 외향적인 취미생활을 가진것도 아니니까요.
개인공간 사라지고 없던 상사가 생긴다? 처음부터 그런 직장생활을 했다면 모를까 없다가 생기는건 절대 사양입니다.
유일하게 걸리는게 정년보장이 되냐는건데, 그거만 되면 전 걍 그자리 남을겁니다.
20/06/08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년보장된곳이면 무조건 그냥 남습니다.
자기계발이나 부의 축적은 그 널널하게 남는 시간과 돈으로 다른 방법을 통해 이룰수있어요.
회사에 모든걸 바쳐 뼈를 묻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기 위해 잠시 거쳐가는곳일 뿐입니다.
정년 퇴직하고도 재수없으면 30-40년을 더살아야 합니다.
비밀의문
20/06/08 16:35
수정 아이콘
제가 내려 가고 싶습니다. 저랑 교대 하시죠.
20/06/08 17:20
수정 아이콘
하루살이 목숨이 아니면 옮길 이유가 없는 거 같습니다.
Ragamuffin
20/06/08 17:56
수정 아이콘
그저 부럽습니다..
이라세오날
20/06/08 18:47
수정 아이콘
퇴직 이직 사유 번드르르하게 둘러도 결국 많은 비중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입니다.

저라면 지금 직장으로 쭉 가겠습니다.

다만 정년 보장이 안 되는 경우라면 그래도 인맥을 구축할 수 있는 도시 쪽이 나아보이구요.
유유할때유
20/06/08 19:52
수정 아이콘
결혼만 해결되면 참 좋을거 같아요
20/06/08 22:01
수정 아이콘
지방이나 시골을

누가 살기 싫어서 안갈까요

[좋은] 일자리가 있음 가죠

애도 없으면 학군도 상관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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