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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9 15:41:43
Name 소오강호
File #1 60DC792F_9B44_429A_BE7E_D8E3095BB583.jpeg (151.3 KB), Download : 80
Subject [일반] 해외선옵 마진콜 걱정없이 산 모투 종목들만 올랐네요. (수정됨)


해외선옵 마진콜 걱정없이 산 모투(모의투자) 종목들만 한달새 열배 넘게 올랐네요.(첨부사진의 수익률에는 레버리지 계산이 빠져 있습니다.)
마진콜 압박이 매매에 악영향 주는 정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이번 결과를 보며 크게 실감합니다.
그리고 이 교훈을 실제 매매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레버리지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해외선물로 대부분 큰돈을 날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실계좌로는 해외선물 하다가 큰돈을 날린 경험이 있는데,
수익이 날 때조차도 레버리지로 인한 변동성이 하루종일 신경 쓰이다보니 바이앤홀드로 길게 먹기가 힘들더군요.

P.s1. 본문에 이미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은데, 이 글은 저의 실책('해외선물' 실계좌로는 별로 못벌은 것)을 반성하는 글이지 자랑하는 글이 아닙니다.
P.s2. 장기적으로 바이앤홀드를 이기는 '매매기법'이 있는 지에 대해(나스닥 지수 선물 기준) 트레이딩 학과 교수, 관련 유명 유튜버 등 여러 전문가분들께 문의해본 적이 있는데, 대부분은 ‘시덥잖은 질문’이라고 차단을 하거나 자기는 그런 질문에 관심없다고 하고, 실증적인 전략을 제시한 분은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P.s3. 실증적이지 못한 금융업계의 채용방식에 대한 비판은 이 글을 참조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wholesavior/22212329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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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
20/06/09 15:53
수정 아이콘
사진첨부가 안되었던 것 같아 첨부했습니다.
20/06/09 15:58
수정 아이콘
총평가 수익이 달달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지금 시국이 시국이라 그렇지 한국장에서 바이앤홀드가 통할까요?
당장 두산같은 케이스만봐도 한국장엔 해답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20/06/09 15:59
수정 아이콘
모투라고 써있어요
20/06/09 16: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부동산이 짱인거같아요. 레버리지 써도 손실위험이 거의 제로..
소오강호
20/06/09 17:13
수정 아이콘
우상향의 지속성과 가파르기 모두 나스닥 지수의 압승이죠. 선물이 아니라 ETF로 한다면 마진콜 압박 없고요.
20/06/09 17:17
수정 아이콘
전 안정성 얘기한 거였어요..
손실위험이 없다면 당연히 주식이 더 좋죠...
근데 그 손실위험때문에 부동산만큼 거액을 넣기가 어렵고, 넣다뺐다 하거나 오르고 난 뒤에 쫓아가다가 떡락맞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소오강호
20/06/09 17:18
수정 아이콘
부동산도 마용산 지역 10년간 전고점 돌파 못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채만 집이 있으면 그것은 현금화 할 수 없기도 하고요.
나스닥에 비해 과연 '하락폭'이 적었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20/06/09 20:18
수정 아이콘
부동산 조정은 15-20%정도가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아니라해도 10년던 it버블 때 나스닥보단 훨 적겠죠.. 깔고 앉으면 사용가치가 있고..
리스크와 리턴은 딜레마인데 나스닥이 부동산보다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06/09 20:48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낀 부동산> 둘 중 하나만 있는 부동산>나스닥>100% 자기 자본 부동산
이 정도가 리스크 순서 아닐까 합니다.
유료도로당
20/06/09 16:10
수정 아이콘
모투라는게 모의투자 말씀하시는거죠? 크크
lifewillchange
20/06/09 16:12
수정 아이콘
박호두님?
20/06/09 16:13
수정 아이콘
트레이딩 학과 라는게 있나요?
소오강호
20/06/09 16:29
수정 아이콘
국민대에 해외선물 석사과정도 있습니다.
녹차김밥
20/06/09 16:23
수정 아이콘
바이앤홀드 전략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단어가 풍기는 냄새는 '존버 전략' 느낌이네요. 맞나요?
소오강호
20/06/09 16:29
수정 아이콘
나는항상배고프다
20/06/09 16:2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비슷한 용어로 바이 엔 프레이(Buy and Pray) 전략이 있습니다
아이고배야
20/06/10 11:32
수정 아이콘
기도메타 덜덜
소오강호
20/06/09 16: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담이지만 선물말고 주식은 매년 꾸준히 20%이상 수익 낼 자신이 있는데..(리코드를 포함하여)
이것만 가지고는 관련 업계에서 일할 수가 없고,
기본적으로, 실무와 거리가 먼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고,
명문대 졸업장이 있어야 취업에 용이하다는 점을 보면..(이 경우 투자 리코드, 투자 철학이 필요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 '포인트')
'실력' 보다는 '격식'이 더 중요한 필드 같아요.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실증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점 때문입니다.
시니스터
20/06/09 17:00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매년 이십퍼 수익이 가능한데 직장이 필요하세요?...
소오강호
20/06/09 17:14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 하시는 분들은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10억으로 20퍼랑 천만원의 20퍼가 같나요?
이자크
20/06/09 17:20
수정 아이콘
미리 금액을 쓰시지 그러셨어요; 매년 수익 20퍼 낼 자신이 있다는게 사실상 허언에 가까운데 계좌인증없이 적어놓으면 저런 댓글 달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크
소오강호
20/06/09 17:23
수정 아이콘
계좌인증을 받으실 만한 위치신가요? 크. 1000억 정도 단위에서는 20% 자신이 있다는 것인데, 님이 인증받으실 위치면 해드리죠 크.
이자크
20/06/09 17:27
수정 아이콘
워렌버핏, 레이달리오 뺨다구 후려치실거같은데 제가 감히 인증을 요구할 수 있나요? 자발적으로 까주시길 부탁드리는거죠; 언더워터 구간 없이 매년 꾸준하게 20퍼 수익 보장하시는거면 제가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투자하고 싶습니다. 아무나 안받으실거같지만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20/06/09 17:54
수정 아이콘
인덱스 펀드가 10년간 연평균 7.1%정도라는데 이것보다 훨씬 높은 20%가 가능하다면 굉장하신 분 같습니다.
주린이로써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실지 정말 궁금한것 같습니다.
소오강호
20/06/09 18:04
수정 아이콘
우선, MAGA로 불리는 시총 상위 미국 주식 지난 10년치 수익률 보시면 7.1%보다는 훨씬 높을 것입니다.
20/06/09 18:5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인덱스 아닌가요...
이자크
20/06/09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tqqq 몰빵쳐놓고 가만히 있었으면 10년동안 매년 40퍼는 먹었겠죠. 그런데 그게 뭔 의미가 있나요. 매년 꾸준하게 천억 정도 단위에서 20퍼 자신있다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소오강호
20/06/11 08:49
수정 아이콘
이자크 님// 하나의 인덱스 개념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s&p지수 수익률만큼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이치와 같습니다. 물론 미래에도 백프로 그런 수익률이 나온다는 백프로 확신을 하는 것은 아님은 상식이고요.
20/06/09 17:31
수정 아이콘
매년 20퍼 수익을 내실수 있으면 종자금을 대출받아서 굴리셔도 돈을 따실것 같습니다.
소오강호
20/06/09 17:37
수정 아이콘
매년 20퍼 수익내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종잣돈이 크다면 당연히 회사를 차리거나 전업을 하겠죠.
그리고 취업을 할거냐 아니냐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어떤 방법으로 실력자를 뽑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겠네요.
예를 들자면, 일정 기간 동안의 리코드를 보고 사람을 뽑느냐, 학벌을 보고 뽑느냐. 이런 차이가 논점이 되겠습니다.
20/06/09 20:44
수정 아이콘
10억으로 20%랑 천만원 20%는 난이도가 전혀달라서요. 10억 굴리시게되면 이해하시게될겁니다. 전 천만원일때 연 1000% 찍었어요.
StayAway
20/06/09 19:28
수정 아이콘
연평균 이십퍼면 제2의 박현주.. 아니 워렌버.. 서로 돈 맡길려고 달려들거 같은데
20/06/09 17:17
수정 아이콘
손실 본 사람중에 수익낼 자신 없었던 사람이 있을까요?
안스브저그
20/06/09 17:26
수정 아이콘
실증적으로 평가받는다걸 좋아하시는 분이 실제 트레이딩이 아니라 모의투자결과를 가져오시다니 역설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로 이 댓글은 사족 같아요. 그동안 수많은 연습실/훈련장 본좌들 중 살아남은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하면...
소오강호
20/06/09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차단 언급은 제재대상입니다.(벌점 4점)
안스브저그
20/06/09 17:32
수정 아이콘
문맥?
20퍼 수익 자신감 잇는데 계좌인증도 없는 분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연간 20퍼 찍고 인증해주시면 쿨하게 인정해드립니다. 모투 말구요.
supernova
20/06/09 18:24
수정 아이콘
피터 린치가 13년동안 연평균 29% 수익률로 전설이 되었는데 대단하시네요. [꾸준히] 정말 중요한 단어란거 아시죠?
유료도로당
20/06/09 18:46
수정 아이콘
[매년 꾸준히] 20% 라니 정말 엄청난 분을 몰라뵈었네요 크크크크
칼라미티
20/06/09 19:08
수정 아이콘
업계의 전설이 되실 인재가 여기에 계셨군요...
블랙숄즈
20/06/09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스브저그
20/06/09 21:57
수정 아이콘
옵션방정식 창시자까지 소환!!
20/06/10 06:47
수정 아이콘
업계에서 일할 수 없져..... 업계가 사라지고 님 혼자 남을테니 흐흐
맥스훼인
20/06/09 16:39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롭을 했던 유튜버인 슈카 얘기를 보면
모투로 하면 80%는 무조건 딸 자신이 있는데
자기 자본 가지고 하면 확률이 떨어질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해선갤에서 퇴학당하는 사람들이 다 분석을 못해서 그러진 않을거에요..
소오강호
20/06/09 16:40
수정 아이콘
그 이유를 생각해본 글입니다.
맥스훼인
20/06/09 16:44
수정 아이콘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믿음으로 존버가 가능한데(미국주식의 경우)
선물의 경우는 만기일이 정해졌으니..그게 안되죠
보통 개미의 가장 큰 무기가 시간인데 그 시간을 제한해두고 싸워야하니 어려운거 같아요.
거기다 투자라는건 심리적인 부분이 강한데 자기 돈 올인하면 당장 50틱만 빠져도 정신이 혼미해질듯해요
시니스터
20/06/09 17:04
수정 아이콘
일단 선물에 돈 올인하는 사람은 선물하면 안됩니다...
시니스터
20/06/09 17:02
수정 아이콘
선물은 마진콜땜에 존버 심리적으로 못합니다
이번에 7월물 쌀 누가봐도 차월물과 차이보면 떡락 확정이었지만 매도잡고 죽은 사람 많죠
Janzisuka
20/06/09 16:41
수정 아이콘
모두투어인줄...
게임으로 하면 잼날거 같아요!
20/06/09 17: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단 댓글 달고 줄 서면 피자 쏘나요?

일단 줄서봅니다.
20/06/09 17:11
수정 아이콘
모의투자라는 게 그냥 가짜...라고 보면 되나요?
그렇다면 가짜랑 진짜 내돈 걸고 심장 쫄리며 하는 건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20/06/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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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맞습니다
i_terran
20/06/09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그걸 가르쳐줄 사람은 글쓴님 본인 뿐이신듯 해요. 꼭 터득하셔서 알려주세요.


저같은 경우 모투를 하면 실계좌 돈깎이는 거 방어가 우선이라 신경안쓰고 놔두니까 알아서 잘먹더라구요. 모투가 잘먹어서 배가 아픈 저는 모투를 열심히 신경 써줬고요. 결국 같이 망했... 모투가 반응이 느려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소오강호
20/06/10 03:4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마진콜이 걱정이면 옵션을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옵션이 오히려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아요.
20/06/09 17:29
수정 아이콘
돈굴리는 게 원래 간단치가 않죠. 본문처럼 모투야 말할 것도 없고 내 돈이라고 해도 소액 굴릴 때 다르고 규모 불어나면 또 다르고 거기다 내 돈이랑 남의 돈 다른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주변인들 살펴보면 소액 공격적으로 굴리거나 불어난 자산 안정적으로 굴려서 나름 재미본 사람들 많지만 큰 규모 공격적으로 굴리는 사람은 전무하긴 해요. 아예 전업으로 전향한 게 아닌 이상은 본인 업장에 무조건 악영향이 가니까요.
20/06/09 17: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학벌이나 이런 것 저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게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일종의 리스크 헷지 역할을 하게 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것이 옳은 전략(?)이냐를 떠나서요. 완벽한 타인에게 투자하는 것과 학연 지연으로 얽힌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을 비교했을 때 어떤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가는 별론이고 일단 '실패'했을 때 어떻게 보상이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이 다릅니다. 한편으로 투자를 받는 쪽에서도 이미 성공한 선배들 많은 쪽이 상황을 오래 지켜보기 더 쉽고요. 사실 이 쪽이 크다면 큽니다만 자산이 10억인 사람 100명에게서 1억씩 모집해 100억을 만들었을 때와 자산이 100억인 사람 20명에게서 5억씩 모집해 100억을 만들었을 때 시장 상황이 변화하더라도 후자가 투자금을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요. 진짜 심한 경우 투자한 사실을 잊어버리는 분들도 가아끄음 계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앤홀드가 최고까진 아니더라도 꾸준히 이득을 낼 수 있는 유력한 매매기법이라는 걸 생각했을 때 이런 부분을 간과하기는 쉽지 않아요. 이런 게 투자 유치하려는 분들이 전문직종 혹은 자산가들을 타겟으로 한 사교모임을 꾸준히 만드는 이유죠.
소오강호
20/06/09 18:03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 투자를 받는 쪽에서도 이미 성공한 선배들 많은 쪽이 상황을 오래 지켜보기 더 쉽고요. 사실 이 쪽이 크다면 큽니다만"
이부분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6/09 17: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바이앤홀드가 가장 나은 투자방법으로 보이는게, 일단 수수료가 적게 나가서요.. 시간과 노력도 덜 투자하게 되고요.
설사왕
20/06/09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관심 종목으로 설정해 논 종목들이 일주일 새 2 배 이상은 올랐습니다.
선물도 아니고 주식인데 말이죠.
근데 제가 샀을까요? 아뇨. 안 샀습니다. 겁이 나서요.

모의 투자와 내 돈 투자는 전혀 다릅니다.
모의 투자하고 잠이 안 오시던가요? 악몽을 꾸시던가요? 갑자기 식은 땀 나시던가요?
20/06/09 17:48
수정 아이콘
마진콜 압박 여부가 중요하다는 교훈이 아니라 운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어야 할 일 아닌가 싶네요.
아주 높은 레버리지 비율로 홀딩해서 한달에 열배 이상 나오는거는 운의 영역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진콜 압박이 신경쓰이는건 단순히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풀로 질렀을때 비율이 20배쯤 될테고 변동성이 어마어마하니, 어떤 시간 단위로 볼 것이냐 하는게 그 비율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게 일단 당연합니다. 3년의 변동을 10거래일로 압축한 것과도 비슷한 느낌이 되므로 미세변동에 따른 신경쓰임의 빈도 또한 비슷하게 압축되겠죠.
소오강호
20/06/09 17:50
수정 아이콘
"마진콜 압박이 신경쓰이는건 단순히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풀로 질렀을때 비율이 20배쯤 될테고 변동성이 어마어마하니 어떤 시간 단위로 볼 것이냐 하는게 그 비율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게 일단 당연합니다. 3년의 변동을 10거래일로 압축한 것과도 비슷한 느낌이 되므로 미세변동에 따른 신경쓰임의 빈도 또한 비슷하게 압축되겠죠."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린우드
20/06/09 18:04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20% 수익 낼 자신감이 있다고 하는 그 자신감이 놀랍네요.
김첼시
20/06/09 18:31
수정 아이콘
매번 상승장때마다 이런분들 꼭 보이시는듯.
슈퍼디럭스피자
20/06/09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한 달은 모의투자면 원숭이도 10배 수익 올리는 장인뎁쇼.

그리고 투자자산운용사 이거 길어야 한달이면 다들 직장다니면서 따는 자격증이고요, 학벌 좀 안좋아도 본인 계좌로 수익 낸 다음에 운용 철학을 설명할 수 있으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원숭이도 10배 올리는 모의계좌 말고 실거래 계좌로 하셔야죠. 실력이고 격식이고 나발이고 금융권 만큼 숫자로 실증적으로 평가 받는 업계가 어딨다고 핑계를 대시나요.
소오강호
20/06/09 19:32
수정 아이콘
모의계좌로 10배 올린다는 점을 강조하시는 것으로 보아 논지 파악을 전혀 못하셨음이 입증되었고요. 그러다보니 "학벌 좀 안좋아도 본인 계좌로 수익 낸 다음에 운용 철학을 설명할 수 있으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도 과연 믿을만한지 의문이 드네요. 믿을만한 발언이길 희망합니다.
안스브저그
20/06/09 19:41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모투 10배라고 써놧길래 이야기하는데 무슨 논지 타령인지.

게다가 댓글로 연20퍼 수익 자신감잇다고 쓰면서 인증은 없고.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실력보다 형식만 따지는 핫바리로 만들어 놓고 말이죠. 논지고 나발이고 님이 우기는 바이앤홀딩이것도 누구나 납득하고 잇고 실천어려운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무슨 대단한 진리를 혼자 발견한 마냥 다른 투자자들 무시하는데 좋은말 들을 자격은 잇나 모르겟네요.
김승남
20/06/09 19:46
수정 아이콘
선물투자 하시려거든 시스템 트레이딩 강추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06/09 19:49
수정 아이콘
펨코가면 6부 리그에서 5년만에 트리플크라운하는 괴수들이 널려있는데 현실은 펨창...
20/06/09 1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닝 크루거 이펙트, 스킨 인 더 게임
피지알그만해
20/06/09 20:35
수정 아이콘
모의투자는 그냥 링 밖에서 게임을 관망하는것과 같고 실제투자는 이득을 볼려는 게이머가 하나 더 늘었는데 결과는 같을 수 없습니다. 내가 개입한순간 누군가는 내가 이득을 보려는 만큼 손해를 보아야 표면적으로나마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100% 가격 수용자에서 미미하나마 가격 결정자로 역할이 바뀌는거고 한정된 개수의 상품묶음을 가지고 그걸 가진 누군가에게 사서 가지지않은 누군가에게 팔아야하는 주식시장에서 거래의 연결고리에 신규유저 하나 들어옴으로 전체 거래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김승남
20/06/09 20:39
수정 아이콘
근데 전업 하시는 분들 중에 꾸준히 연 20프로씩 하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문제는 금액이 커졌을때도 같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느냐죠. 단순히 버핏, 피터린치 등과 비교하며 조롱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애초에 같은 20프로가 아니에요
소오강호
20/06/09 20: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조롱하시는 분들은, 작은 단위의 돈으로도(1000억 이하) 20% 수치가 넘사벽으로 보이신 분들이겠죠.
유료도로당
20/06/09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는 천만원이라더니 이제 '천억 이하'가 작은돈인가요 크크 아예 감이 없으신듯. 백억대로도 20%는 말이 안돼요.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엄청난 고액으로 굴리는거고, 상대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연 20% 달성이 더 쉬운건 맞는데 (그것도 사실 08년 금융위기 같은 해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10년 이상 꾸준히 달성하기는 거의 불가능) 여기서 말하는 '소액'은 훨씬 더 소액입니다...
In The Long Run
20/06/09 21:22
수정 아이콘
혹시 실 계좌로 얼마를 얼마나 오래 굴리셔서 연평균 20%의 수익을 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0/06/10 12:24
수정 아이콘
1000억이 무슨 작은 단위에요...
1000만원만 들어가도 벌벌 떠는데..
그린우드
20/06/09 20:55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천억도 작은 돈으로 보고 있으니까 문제....
김승남
20/06/09 20:57
수정 아이콘
저도 천억으로 20퍼는 쉽지 않은 수익률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일단 천억을 가지고 껌이라도 사본 적이 있는 분들이어야 뭐라도 말할 자격이 생긴다고 생각하고요
20/06/09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증권사에서 왜 학벌을 보냐면 취준생 나이대에 트레이딩레코드따위는 기껏해야 십년도 안된거고 시드의 압박을 이기고 성취한것도 아니기에, 큰 의미가 없기때문입니다. 학벌보다도 못한거죠.
예컨대 계좌를 100개쯤만들어서 100만원씩 뿌리고 테마주 100개에 뿌리면 단돈1억으로 연수익율100%이상계좌 10개는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런거를 거를수가없죠. 선옵은 말할것도없구요.

그게 아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일계좌여도 적은시드 수익율따위 무의미합니다. 시드규모에따라 호가창의 한계, 실패시 리스크같은 심리적압박 때문에 수익율이 요동치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걸 극복할수있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주식윽 시간여행이나 코인계의 숲드만 같은 사람이지요. 하지만 그런플레이어들은 제도권에 절대진입하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증권사가 위와 같은 보석을 잡기위해 실제 100억이상으로 연20%씩 달성한 사람을 찾는 일도 없습니다.

정리하면 시드가 없으시다고하셨는데, 적은시드로 낸 수익율 따위 증권사입장에서는 레코드가 아니라는겁니다. 만약 백억이상의 시드로 연20%를 꾸준히 달성한 레코드가 있다면, 제가 저희팀으로 모셔오고싶으니 연락주세요.
소오강호
20/06/10 04:13
수정 아이콘
물론 백억이 있다면 저라도 취업이 아니라 창업 등을 생각하겠죠. 아무튼 덕분에 나름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시총 1조 이상 기업들 위주로 투자를 해서 시드에 영향을 안받으리라 생각했는데, “시드규모에 따른 심리적 압박”은 저로서는 상상속의 것이기에 확답을 할 수 없겠네요.
whoknows
20/06/09 21:20
수정 아이콘
?? 취직해봤자 연에 몇억 정말 많이 봐도 연 10억 보수 아닌가요. 천억으로 20프로 수익을 내시면 연에 200억인데 왜 굳이 취직을 하시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한국의 워렌버핏이 계셨는데 이런 누추한 곳에 왕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흐흐
whoknows
20/06/09 21:21
수정 아이콘
제가 님의 실력이면 남의 돈을 끌어 끌어 모아서라도 주식을 할텐데, 굳이 선물에 신경쓰시는 사유도 매우 궁금해지긴 합니다! 대단하세요!!
소오강호
20/06/10 04:18
수정 아이콘
남의 돈을 끌어모으는 방법을 아시면 소개부탁드려요!!
이자크
20/06/10 09:56
수정 아이콘
인증해주시면 천억은 아니더라도 10억-100억은 가뿐하게 가능하실거같은데 부탁드립니다. 실적이 대단치도 않은 로보어드바이저에도 돈이 몰리는데 20퍼 수익 자신하시면 당연히 가능하죠.
20/06/09 21:27
수정 아이콘
ps2의 내용을 보니 그분들에게 문의한 세부내용이 궁금하네요.
제가 보고 답변할 수 있으면 대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댓글에 대략적으로 써주셨으면 합니다.
젤리롤
20/06/09 22:05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에서 선옵공부할때 휴가나와서 교수님이랑 대화할때의 느낌같네요. 뭔가 굉장한 아비트리지를 찾은듯한 우쭐함..최고의 헤지펀드를 차리겠다!! 지금도 가끔 화끈거립니다. 자격증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세요. 실무와 관련 있습니다.
기가막힌 트레이딩 실력으로 다 커버한다? 제도권에는 괴수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20/06/09 22:56
수정 아이콘
천만원으로 20%랑 천억으로 20%은 완전 다른겜인데..
SPACEFANTASY
20/06/09 23: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수 년간 매년 20% 수익 낸 다음에 뭐든 하나 차리시면 됩니다. 여기만큼 실증적인 분야 없습니다.
소오강호
20/06/10 04:20
수정 아이콘
고무적인 말씀이네요. 혹시 ‘무엇을 차리기 위한 기본 조건’(금전 등)이나 절차를 알 수 있을까요?
비바램
20/06/10 09:56
수정 아이콘
투자자문업 설립 조건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유사투자자문업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20/06/09 23:4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선물 옵션에서 "열배"란 존재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수익과 손실은 딱 숫자로 나오지만 거기에 투입된 자본 즉, 원금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레버리지를 얼마까지 허용할 것인가는 투자자의 선택이지 고정된 숫자가 아닙니다.

모의 투자니 원금을 다 날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증거금만 원금으로 삼으면 당연히 비현실적인 수익률이 나올 수 밖에요.
시니스터
20/06/10 00:33
수정 아이콘
사실 9월 콜이라는데서 현실적인 수익률입니다.

당장 위클리콜 가면 진짜 놀라운 수치 많이 나와요 흐흐흐

통화도 요새 변동성 미쳐서 통화 옵션도 그렇규요
소오강호
20/06/10 0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옵션의 경우 저기 나온 %가 실제 수익률인데 이점을 제가 몰랐었네요. 선물의 경우는 말씀하신 바에 생각할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열배’는 기본적으로 정확치 못한 수치라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바램
20/06/10 00:49
수정 아이콘
스킨 인 더 게임하세요.
소오강호
20/06/10 0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오강호
20/06/10 04:33
수정 아이콘
옵션 수익률 계산에서 제 실수를 발견하여 제목의 ‘열배’ 문구는 삭제했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마진콜 압박’에 대해서는,
마진콜이 걱정이라면 옵션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옵션이 오히려 선물보다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실시간 변동도 없고)
20/06/10 06:1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연수익률3000%를 목표로 하시는 투자자분이 있는데 그 글 보고 배우시면 더 높은 수익률을 내실 수 있을 겁니다.

대체 어떤 사고회로를 거쳐야 연20%수익률을 매년 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지 궁금했으나, 위에 있는 작성자분의 댓글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20/06/10 0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In The Long Run
20/06/10 07:01
수정 아이콘
와 글쓴분 블로그 가보니 주식투자 [10개월]만에 투자수익률 100% 달성하셨다고 합니다 크크크 주식 수익현실화해서 앞으로 3년쯤 냅둬도 연평균 수익률 20%네요 덜덜
병장오지환
20/06/10 07:53
수정 아이콘
써 주신 특성들 어디서 봤나 했더니 회사에 자기 발명을 써 달라고 제안하는 개인발명가들이 딱 저래요..

기업 나부랭이들이 잘 안 굴러가는 이유는 나같은 재야의 능력자가 발명하는 기술을 등한시하고 자기네끼리 해먹기 때문이다. 내가 기업에서 이 기술을 구현만 했어도 세계 남바완이야 임마
뭐? 내 발명이랑 특허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 담당자 네놈도 내 말을 알아들을 능력이 안 되는구나.
근데 감히 너같은 따라지가 내 기술을 지적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
20/06/10 12:17
수정 아이콘
저한테 돈만 주시면 저는 연평균 50%씩 수익률 찍을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인증도 없고 방법도 말해줄 수 없습니다만.. 내가 그렇다면 아무튼 그런겁니다.
소오강호
20/06/10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우회적 차단 언급으로 보아 제재합니다.(벌점 4점)
소오강호
20/06/10 15:32
수정 아이콘
위에 쓴 글이 삭제되었는데,
요는, 오픈된 공간의 특성상, 새겨들을 만한 말씀도 많고(이에 대해선 일일히 답장)
대꾸할 방도가 전혀 없는 댓글들도 또한 많다는 점이죠.(특히, 쉐도우복싱을 하는 내용에는, 완전한 창작소설-더티한-을 보는 기분입니다. 어느 정도 팩트가 있어야 펀치를 맞기라도 할텐데요.)
그런 반응들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로 삼아야겠네요.^^
소오강호
20/06/11 08: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투자철학을 묻는 분들보다는 비꼬는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따로 운용방식을 얘기할 틈이 없었네요.

학벌문제에 대해서는 이걸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관점에서 진지하게 얘기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Vokoban님과 슈퍼디럭스님께서 답변을 잘 해주셨고, 두분의 의견은 서로 달라 보입니다.

20% 이야기는, 제가 특별한 재주로 매년 20%씩 장기간 벌었으며 그래서 그것을 인증받으려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접근 가능한 방식이 있기에 한 소리입니다.(1%의 오차도 없이 매년 20%라는 빡빡한 소리는 물론 아니고요.)
예컨대 미국 s&p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이 7%라고 해봅시다. 그럼 연평균 7%올리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그냥 etf사면 그만인데, 여기서 천억을 운영한다고 크게 달리질까요?
저는 Maga라는 시총 상위주를 지수와 같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것만해도 20%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겁니다.(이거만 투자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큰 비중을 차지)
그리고 당연히 앞으로도 백프로 이러리라는 보장을 누가하겠습니까만,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만한 근거가 있는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당연히 이 전략에 반대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카시므
20/06/11 09:00
수정 아이콘
일단 마진콜과 만기가 있는 해외선물을 하시는데 왜 바이앤홀드 이야기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소오강호
20/06/11 09:03
수정 아이콘
만기는 롤오버 하거나 대충 다시 사고, 마진콜은 안당할 자금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론적으로 접근한 것이죠.
실제로 실천하기 힘든 전략인 것은 사실이고요.
카시므
20/06/11 09: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가정하면 방향성만 잡으면 레버리지 10배만 잡아도 수익률 20%가 껌이 되죠. 지수 2%만 올라도 20%먹는건데요.

모의투자가 말씀하신 상황일텐데, 그러면 나스닥 최저점에 진입했다고 가정하고 레버리지 10배면 수익률 400%가 나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어제 롱포지션만 잡았어도 하루에 6프로 먹겠네요.

수익률에 너무 집착하시다보면 실천하기 힘든 전략이나 운에 의존하게 됩니다. 바이앤홀드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해선보다는 수익률 목표를 낮추시고 일반 주식이나 ETF에 접근하심이 좋으실거에요. 수익률 때문에 파생에 손을 대실거면 그에 맞는 접근을 하셔야 하구요.
소오강호
20/06/11 09:35
수정 아이콘
네 많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오강호
20/06/17 18:29
수정 아이콘
미국 시총 상위주 10년간 복리로 연평균 수익률(2010.06~현재)

마이크로소프트 22%
애플 25%
알파벳 20%
아마존 37%

MAGA 평균 26%
물론 10년 트렌드가 이렇다는 것이지 이게 영원불변의 진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소오강호
20/06/21 15: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미국주식들 정리 좀 했는데
개인 계좌로는 1년 4개월간 60% 정도의 수익률이 나왔고
리딩 해준 지인 계좌는 4개월간 30%정도의 수익률이 나왔네요.
시총 천조 단위 기업들 위주에 투자한 결과라 금액이 클수록 다다익선인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소오강호
20/07/23 07:18
수정 아이콘
<시대의 산업을 안다면>
제가 MAGA에 올인해야 한다고(올인해도 이미 그 안에 분산이 되지만) 주장하는 이유는 120년간 우상향한 미국 시장과 12년간 매년 연복리 26% 상승한 MAGA의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를 이끄는 산업이 무엇인지 안다는 점에 있습니다. 과거에 존재하던 여러 산업들을 MAGA가 모조리 독식하고 있음을 굳이 어려운 용어 써가며 설명해야 할까요? 저는 이것을 보는 안목이 있기 때문에 큰 돈을 MAGA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저의 가치인 것입니다.
소오강호
20/10/22 17:02
수정 아이콘
실증적이지 못한 금융업계의 채용방식에 대한 비판은 이 글을 참조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wholesavior/22212329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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