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빠져서 듣고 있는 The Blaze 입니다.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있던 조나단 이라는 친구가 음악을 하던 친척에게 '같이 음악 작업해보자' 권유해서 만들어진게
The Blaze의 시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Heaven을 보고 '아 저런게 행복이구나' 팍팍 느껴져서
'나는 저런 행복을 마지막으로 즐겨본게 언제였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잠깐 우울해졌던 아이러니한 기억도 나네요 흐흐
Jungle의 두번째 앨범 For ever에 실린 곡 중 두 곡 입니다.
원래의 뮤직비디오와 스튜디오 버전도 훌륭하지만,
무대와 곡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우러진 KEXP 라이브 영상을 쪼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네, 용두사미 끝판왕 '왕좌의 게임'의 그 Grey worm이 맞습니다.
국내에선 Gnarls Barkley나 비긴 어게인 카메오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Cee lo green의 노래 중 제일 흥겹게 들어온 두 곡 입니다.
국내 인디밴드인 ByeByeBadman 입니다.
영상에서 키보드 연주하시는 분은 예전 Cheeze, 현재 백예린님과 작업하고 계시는 '구름'님,
베이스를 연주하시는 분은 현재 솔로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루리'님 입니다.
ByeByeBadman의 베이시스트 '이루리'님.
곡 분위기와 보컬을 정말 좋아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The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