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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09:38
그나마 양심있고 정석대로 업무를 보는 업무대행사 및 지주택관련 이해도 높은 조합원들 다수 포진
땅을 확보하는게 수월했다던가 각종 인허가 업무의 빠른처리 높은 분담금 납부율 필수 사업비(토지 및 설계, 각종인허가)에 분담금이 지출된다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허나 현실은 업무대행사나 각종 이권에 관계된 양반들이 우선적으로 돈 빼간다는거
20/06/10 16:40
부모님이 거제쪽에 지주택 하나 하신게 있는데... 일단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공사는 들어갔습니다.
공사 착수 했으면 어떻게든 돌아가고는 있는거 맞죠?
20/06/10 16:47
네 ㅠㅠ 첨에 지주택 사업하던거 엎어질뻔 하다가
조합원들끼리 아예 지도부 갈아치워버리고 추가금 모집하고 국가지원 받고 하면서 거의 7~8년만에 어찌저찌 공사 진행하고 있네요. 그 돈하고 시간으로 차라리 신도시 같은데 매입을 했으면 얼마 벌었을지
20/06/10 16:41
예전에 지역주택조합에 관해 글을 올려 주신 분이 계셨는데, 찾아보니까 탈퇴하면서 삭제하신 듯하네요.
그 글의 댓글에서도 모두가 입을 모아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하시던...
20/06/10 18:37
힐스테이트녹양역이라고 계획한 대로 완공하고 돈도 십몇억 남아 조합원들한테 돌려준 사례가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2381.html 이 사례와 대조되는 것은 300m 정도 떨어진 "녹양스카이59"라는 지역주택조합이 있는데 사업방식도 비슷한데 토지주와 법적분쟁이여 4년째 표류중이랍니다.
20/06/10 16:44
저도 가장 친한 친구가 지주택에서 분양일도 꽤 했어서 이런저런 얘길 들은지라
지주택은 쳐다도 안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결국 부모님 등쌀에 떠밀려 제 실거주용으로 오송에 지주택 계약 했습니다.ㅠㅠ 계속 만류했는데 통하질 않더군요. 제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니라 주제 넘게 행동할 수도 없어서 그냥 결국 해버렸네요. 보라매 어디 아파트도 시공사 4번 바뀌고 간신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쩝.. 완공까지 3년 넘게 남았는데 분위기 봐서는 잘되는 현장이니 괜찮지 않겠냐 하고 지주택 하던 친구가 위로해줘서 그나마 위안 삼고 있는데 솔직히 걱정이 꽤나 됩니다. 아무튼 지주택은 정말 하지 않는 게 좋은게 지주택에서 분양하던 친구도 그 판 상태를 보더니 다시 안들어갑니다..
20/06/10 18:14
제발 잘되시길..
언급하신 보라매 아파트는 보라매 자이 말씀이신가보네요. 그 주변에 비슷한시기에 작업들어갔던 지주택중 유일하게 된듯.
20/06/10 16:47
지주택 추가분담금 안내는 조건으로 해도 힘들까요? 여긴 현재 토지 구입율은 85%입니다.. 늦게 들어가서 계약한지 한달정도인데 ㅠㅠ
20/06/10 16:57
추가분담금 안내는 조건이라는게 어떤 조건일까요? 말만 믿고 사시는거에요... 조합이라는거 자체가 계약자 분 본인이 사장이에요...
20/06/10 17:01
아...제가 알기론 토지확보율 95%가 되어야 사업이 가능한데...쉽지 않을 겁니다.
이게 0->80 가는거 보다 80->95 가는게 좋게 봐도 몇 배는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추가분담금을 안 내는 것도 가능한지 잘 모르겠는게... 대행사 직원 월급이랑 업추비 등등 계속 돈이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는데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 나중엔 돈이 떨어집니다. 그럼 무슨 돈으로 사업을 굴리나요? 추가분담금 낼 수 밖에요;;; 저도 자세히 아는 건 아니고 주변 지인이 잘 아시는 분이 있어서 전해 들은거라 확실치는 않으니 너무 신경은 쓰지 마시구요;;; 일단 들어가셨다하니 아무쪼록 잘 되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20/06/10 17:00
성공은 하는데 상처뿐인 성공입니다. 돈은 원래 계약했던거 보다 더 들어가고 시간고생 마음고생 한거 생각하면 걍 원래 아파트 제값주고 사는게 이득입니다.
20/06/10 17:03
예 성공의 의미 자체가 그냥 이해득실 안 따지고 아파트 지어졌는지만 봐서 얘기한거에요.
저도 주변에 이쪽에 계신 지인이 있어서 좀 아는데, 이걸로 이득을 보는건 말도 안되는거더라구요. 이득을 본 경우가 있냐라고 하면 그냥 다 실패죠;;;
20/06/10 17:26
이득보는 자체는 있습니다. 얼마전 아파트값 떡상했을때 같이 집값이 미쳤을때요...
문제는 그럴때라면 다른아파트 사서 묵혀놓는게 수익성이 더 좋다는게...
20/06/10 16:59
계약했다가 탈퇴시
계약서 명시된다로 업무대행비 제외한 나머지 원금은 다 돌려받을수 있나요? 탈퇴하려고 준비중인데 탈퇴도 쉽지않다길래 변호사라도 대동해야 하나하고 생각중입니다..
20/06/10 17:06
법대로 하면 시간 오래 걸립니다. 답은 진상입니다.. 돈 입금한 신탁사에도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돈 무조건 환불해라고 하시고 업무대행사 및 분양대행사에도 찾아가셔서 논리적으로 계속 따지시는게 답입니다. 주말을 이용하세요
20/06/10 17:04
부모님이 지방에서 지주택에 발담갔는데 아파트 짓는다짓는다 하는게 벌써 6~7년되가네요 그런데도 뭔가 이제 곧 진짜로 짓는다는 강한 확신(?)에 차서 말할때마다 답답함이 몰려와 저는 그냥 신경 끄기로했네요
20/06/10 17:09
저도 부모님이 지주택 조합원이십니다....................... 이미 조합장 3번 교체 된 노답 조합인데 어차피 더 망할것도 없어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어찌어찌 착공은 들어갔네요..
20/06/10 17:09
지주택의 조합원이란건 말그대로 회사의 주주가 된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배임,횡령이 아닌이상 경비처리되어 사라진 돈들은 책임을 묻기 어렵죠.
20/06/10 17:10
주택사업이란게 땅에다 건물을 세우는 사업이라는 기본명제를 생각하면, 지주택 사업은 구조자체가 답이 없는 사업입니다.
땅 소유주들이 모여서 사업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돈을 모아 땅을 산다'부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지주택 모델하우스에 가면 늘 걸려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착공 또는 분양)임박, 고수익 보장' 등이요. 그리고 이를 위해 얼른 '계약금을 걸어야한다'는 말을 하곤하죠. 돈이 급하니까요. 물론 모~든게 행복회로대로 돌아가면 거짓말은 아니겠습니다만 세상사 그런게 아니다보니...
20/06/10 17:13
지주택의 최대문제는 토지확보입니다. 토지확보하는과정에서 95%까지 동의를 받는데 소문이 나면 땅값이 오르거든요...
그런데 소문이 안나면 돈을 못모으니까 땅을 못사고... 땅을 못사는게 최악이고 어찌어찌 땅을 샀다면 그래도 일단 그아파트는 지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분담금을 얼마를 내야하는 사태가 오더라도요
20/06/10 17:27
내부고발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하.. 조용히 갈구지만 않으면 그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걍 월급루팡하고 싶은데 가만히 안놔두고 자꾸 건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06/10 17:29
그나마 추가 분담금 넣고 지지고 볶아서 완공되는게 10%라고 들었는데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건설회사에서 근무했던 지인말로는 시공권 따낼려고 조합장이랑 조합원상대로 로비하고 어쩌고 해도 나중에 추가분감금이나 @로 뽑아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분 말로도 절대 하지말라고...
20/06/10 17:36
토지 확보율 100%인 곳은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어머니가 최근에 계약금내고 들어가셨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조합 자체는 5년쯤 된 것 같고(2016년부터 검색기록 잡힘) 어머니는 올해 100% 된거 시청에서 확인하고 들어가셨습니다. 아직 착공은 안했구요...
20/06/10 17:39
토지 확보율 100%가 사실이면 어떻게 지지고 볶든 시간이 문제지 완공까진 간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냥 토지사용 승낙서 몇장 들고 토지 확보율부터 사기치는데가 엄청 많으니 매매계약서나 등기부 등본까지 직접 확인 해야합니다.
20/06/10 17:44
ㅠㅠ 혹시 시청에서 알려준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딱히 서류 같은 걸 직접 확인하진 않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유선으로만 확인해본 내용이거든요...
20/06/10 17:46
어느단계까지 갔는지 모르겠는데 조합설립하고 관리처분인가까지 갔으면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전이면 모르는 거구요.
그냥 안하는게 답인데 진짜 들어가고 싶어도 최소 관리처분인가까진 된곳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전에 들어가는건 아주 위험해요. 막말로 그냥 불구덩이 뛰어드는거나 마찬가지..
20/06/10 17:47
신고 할때는 정확했겠죠.. 근데 그 토지 확보율이라는게 잔금까지 다 치뤄진건지 아니면 계약금이라도 준건지... 약정금만 준건지 약정금도 없이 계약서만 동의서만 쓴건지... 구청에서 어떻게 알까요?
20/06/10 17:54
으... 진짜 어렵네요. 어머니를 열심히 설득해봤지만 답이 안나와서...
이 글 써주신 덕분에 다시 환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윗분이 알려주신 단계까지 온게 맞는지 알아봐야겠어요!
20/06/10 17:37
친구가 모든 돈 털어서 들어갔죠.
대기업 다니는 놈이니 걱정은 없지만 내용들어보니 계약 해지하려면 엄청 손해를 보더라고요? 기가 찼습니다...
20/06/10 18:22
그건 지주택이라 비싼게 아니고 후분양이라 비싼거에요..거른다는 것도 가점 꽤 되는 50점 후반대 이상이 거른다는거지 40점대 50점대 초반이 거른다 소리 할 곳은 아니죠.
20/06/10 18:32
지주택이라 비싸다는 말은 안썼습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고려할 때 시세차익이 별로 없어서 각종 부동산 카페나 유튜브에서도 '비싸다'고 표현하는 분들을 많이 보아서 거른다고 표현했는데 좀 과한 표현이었나 보네요.
20/06/10 20:05
넵 지주택이라 비싸다고 하신걸로 오해했네요. 여기가 시세차익이 1~2억 정도라 크게 메리트있는 분양은 아닌데 그런 좋은 분양은 가점이 60정도는 되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정도 가점이 되려면 몇년이상 남은 50점 초반 이하들에겐 나쁘지 않다고 보여요.
20/06/10 17:38
내부 고발 하고 싶은데 방법도 잘 모르겠고 솔직히 제가 뭐 그리 태생적으로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여서 건들지만 않으면 월급루팡이나 하면서 보내고 싶은데 자꾸 주변에서 건드네요... 좀 아시는 분 있으면 방법 좀 가르쳐주십쇼.. 어떻게 준비해서 엿먹일지...
20/06/10 18:20
거기는 이제 각 보이는게 김성근전감독의 그 땅을 사서 95% 넘긴거로 압니다...
나머지는 강제수용 될상황 같거든요... 강제수용의 대표적인 사례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같습니다. 거기는 정말 지주택조합에서 소송걸어도 될정도로 터무니없는 금액을 불러서 사업 방해한다고 봐야... 그래서 소송에서 지고 집행만 남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지연된 이자도 물어서 한푼도 못받고 쫒겨나야...
20/06/10 21:11
소송에 지면 어떻게 되나요? 말씀하신거 보니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른 것 같긴 하지만, 지연 이자를 물다니...
소송에 졌으니 강제수용 당하고, 법원에서 정한 가격에 해당하는 돈만 받고 쫒겨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20/06/10 22:18
3심까지 난건 아닌데 이미 1심은 나온상황이고... 이미 기산시점이 1심 들어가기전에 총회에서 인도기한이 지난다음부터로 계산되었을거라... 상당했을겁니다.
만약에 금액적인 분란이 있었는데 돈을 안내려면 소송을 걸어놓고 퇴거한다음 개발과 소송이 동시에 진행했다면 돈을 받기만 했을텐데 그렇게한게 아니라 계속 버텼기 때문에 지금도 보상금이 꽤 될거고 1심판결 나온상황이라 앞으로 더 많이 가산될겁니다.
20/06/10 18:02
한 동네에서 태어나 쭈욱 살고있는 아직까지는 동네 토박이인데, 제가 아는 걸로만 한 구역에서 세번인가 네번인가 만들었다가 엎어졌더랬죠.
조합장 되면 억은 우습게 땡긴다는 얘기도 들리고.. 그래서인지 조합장 선거에서 너죽네 나죽네 했다는 얘기, 조합장 못된 사람이 그 지역 다니면서 하지말라고 권하고 다녔다는 얘기 등등. 2,30년 같은 골목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 통수쳐서 3천만원정도 싸게 후려쳤다는 어머니 친구분 이야기까지.. 저러니 부동산 투자가 불패가 되는거겠죠.
20/06/10 18:42
저희 동네도 지주택 가입하라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었던데, 저야 뭐 세입자니까 강건너 불구경... 이 동네 개발이 또 한 10년 더 늦춰지겠구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밥먹는데 뒤쪽 테이블에서 어떤 아저씨가 지주택 사업 해서 크게 해먹은 얘기를 자랑스럽게-_-;; 늘어놓고 있는데, 내가 피해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대 패주고 싶더군요;; 자기는 사업비 받아먹고, 아들한테 자리 하나 줘서 또 빼먹고, 처남한테 자리 하나 줘서 또 빼먹고...
20/06/10 18:45
지역주택조합의 목적이
땅을 사서 시행을 하고 분양을 하는게 목적인지 시행을 한다는 목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그 안에서 돈을 쓰면서 그냥 버티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튀는게 목적인지 따라 다릅니다. 근데 1번을 목적으로 지주택 하는경우가 정말 드물다고 봅니다. 어쨌든 조합원들은 그거 착공될때까지는 내돈을 투자했는데 역으로 상투잡히고 가는거라 기묘한 그림이죠.
20/06/10 18:49
지역주택조합 관련해서 사건 수임도 해 보고, 상담도 몇 번 해 봤습니다만...
(1) 여유시간이 있으셔서.. 그리고 (2) 주변에 지역주택조합에 빠삭한 분이나 변호사 등 법률가가 있어서 조언을 구할수 있는 상황이어서.. 일일이 다 확인하고, 따져보실 여건이 되는지 먼저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조건을 통과하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가급적이면 말리고 싶은 게 지역주택조합입니다. 그 조건이 안 되신다면? 어지간해서는 쳐다보지도 않으시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0/06/10 19:25
혹시 지금 있는 조합에 관해 내부고발? 같은거 하려면 방법에 관해 자문 좀 구해도 될까여 자료는 모을 수 있을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20/06/10 18:57
저희 동네도 '착공 임박' 조합원 모집 현수막을 온 동네방네 매일같이 새걸로 2년 넘게 붙이더군요.
구청에 과태료만 매달 수억씩 냈다는 얘기가...
20/06/10 19:25
지역주택조합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책이 있을까요?
설립전부터 입주 이후까지 단계별로 이해하고 싶은데 많이 어렵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20/06/10 20:46
지주택 추진 위원회는 사업을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사업 안하고 조합원들한테 월급 받고 편하게 노는게 제일 돈버는 길인데
그 황금 어장을 왜 버리겠어요 그 사람들은 사업 엎어질수록 이득인 사람들입니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맞기는 꼴이죠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20/06/10 23:38
동생네집이 올봄에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여기가 지역주택조합이었다고 했거든요. 사직쌍용아시아드라는 아파트구요. 원래 건설사가 우방건설이었다가 문제가 생겨 쌍용으로 바뀐거 외에는 별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했는데 성공이 쉽지 않은 사업인가보네요.
20/06/11 04:17
집 짓는데 돈이 없으면 땅이라도 있어야죠.
돈도 없고 땅도 없는 애들이 와서 집 지어줄테니 일단 돈부터 내라는게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20/06/11 09:29
지주택 업종에서 7년이상 근무 해왔습니다. 업무대행사 소속 아닙니다.
광역시 현장 두곳 동시에 관리했었고 5년정도 업무보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두현장 실착공했고 조합원과 일반분양 차액 및 프리미엄 붙었구요 현재 타 지방 사고터진 조합으로 이직했고 사고수습 및 실착공,일반분양, 소송관련해서 업무 보고 있고 사업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지주택은 참 좋은제도는 맞는데 그걸 악용하는 업무대행사가 문제인거죠 또한 지주택은 추진위원회에서 시작하는 사업이 아니라는거 그리고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조합원들이 사실은 업무대행사가 그간 해왔던 행위 및 비용을 일체 인정하고 동의하며, 위임했다는 사실 지주택관련해서는 정말 조합원 스스로가 공부를 해야된다는겁니다. 왠만하면 그냥 청약이나 미분양나오는 일반분양 아파트 구매하세요
20/06/11 09:55
업무대행사 - PM사(라고 불리는 업무대행사의 동업회사) - 분양대행사 - 광고대행사 - 신탁사 - 추진위원회(업무대행사 지인으로 구성) 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하나의 이익집단들입니다. 2~3억 투자 해서 150억 빼가는 어마어마한 업계입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크크크
20/06/11 10:04
재밌는 일화를 말씀드리면
직원을 쓰는건 업무대행사인데 왜 월급이 조합에서 빠져 나가지? 그런데 거기다가 타조합 업무도 보고있어? 사무실은 업무대행사가 쓰는데 비용은 왜 조합에서 내주는거야? 업무대행사에서 쓰는 사무집기 및 비품은 또 조합이름 앞으로 되어있고, 각종 판공비등 조합이름으로 된 카드를 업무대행사에서 맘대로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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