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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16:17
어제 이마트 갔는데 KF94마스크가 물량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1700~1800원 정도..
공적 마스크 가격보다 1~20%정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온라인의 그런 미친 가격대는 아닌 상황인 것 같습니다.
20/06/11 16:38
감사합니다. 불행님이 친절하게 말씀하셔서 약사님도 친절하게 해주신거일수도..흐흐..
저도 매너없이 오는 분들은 친절하기 어렵더라구요 ^^;
20/06/11 16:33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지만 공적마스크 시작할때만 해도 마스크 공급이 심각한 상황이였고, 꼭 필요했었죠.
고생 많으셨고,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20/06/11 16:37
저는 KF94가 적응이 되서인지 아직까지 불편한지 잘 모르겠고, 덴탈마스크가 오히려 얼굴에 너무 밀착되서 더 불편하더라구요.
종료되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6월 말일까지 살 수 있는 한 사 놓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주식도 아니고... 마스크 가격도 예측 해야 되는건가
20/06/11 16:46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왠지 모르게 7월 1일날 기사로 마스크 사재기나 마스크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20/06/11 17:23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가가 일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상황에서 시민과 국가 사이에서 이래저래 치이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6/11 18:53
욕보셨습니다.
별개로 비말차단마스크는 이걸가지고 '공급' 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지난 9년간 약국하면서 들었던 욕을 이번 몇달동안 다 들은거 같기도 한데;;; 여튼 말씀대로 보람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이 사회를 이루는 톱니바퀴 중 하나로서의 역할이라는게 이렇다는걸 이참에 모두가 알게되었겠죠. 낙관이든 비관이든... 모두에게 한번쯤은 필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관' 이랑 일하는게 대충 이런 맛이라는걸(....)
20/06/11 19:15
이 경우는 매운맛만 보신거고.... 좋을땐 좋죠... 일단 돈이 짭짤.... 괜히 눈먼 돈이 아니죠.
하지만 낮은 확률로 꼬이면 슈퍼갑느님의 무지막지한 파워를 느끼는 거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082155&memberNo=20382415 요럴때 제가 드는 예인데, 저거에 당한 선수촌 건설사에 조의를 표하고 싶네요.
20/06/11 19:25
관급공사에서 종종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달달하게 눈먼 돈 빨다가 왠 이상한 놈 나오면 그 때부터 지옥의 시작......
받아버리면 그 뒤부터 관급공사는 빠이빠이... 양궁협회에 걸려서 팔자에도 없는 모델하우스 짓게된 건설사는 안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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