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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9 14:56
전 보풀제거기... 좀 튀어나온 보풀이나 조금 자를 줄 알지 면이 오돌토돌 일어난 부분 자체를 밀진 못하더군요... 너무 큰걸 기대했나
20/06/19 15:00
냉풍기...그놈은 진짜 또속냐의 상징이 아닌가 시프요. 실체는 그냥 천에다 바람 쏘이는 거라 안에 관리 잘못하면 물이 썩고....썩는 것 까지는 좋은데 안에 청소도 힘들고..
20/06/19 15:13
저는 고구마 말랭이랑 김부각 좋아해서 건조기구입해서 진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말랭이만들어서 먹은 고구마가 백키로가 넘고 김부각도 ..
20/06/19 15:09
제가 과거 산 전자제품중 멀쩡한데도 쓸모없어진 물건 1순위로 똑딱이 카메라가 있네요.
두번째는 커피포트. 커피 좋아하는데 위가 않좋아지는 바람에 흑흑,,,
20/06/19 15:11
자취할 때 샀던 5만원짜리 스틱 청소기... 청소에 다소 강박이 있어서 하나 샀는데,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무능력한 제품이었어요.
나중에 정전기청소포와 물걸레포, 이 둘을 끼울 밀대 사서 써본 후에 얼마나 큰 환희를 느꼈는지... 그 쓰레기같은 고물 바로 내다 버렸습니다.
20/06/19 15:12
저는 스마트폰 볼륨 증폭기. 스피커도 아닌게 걍 구조상 조개처럼 소리 증폭 시켜주는 효과만 있지, 음질도 떨어지고... 걍 장식용입니다... 또 샤오미 목 안마기... 몇번 재미로 사용하곤 쳐 박아놨네요...
20/06/19 15:15
빨래 실내 건조해야하는 입장에서 제습기는 꿀제품입니다
건조기는 옷 손상 문제 때문에 안 샀구요 차기 이 글에 오를 후보군은 어쩐지 창문형에어컨이 되지 않을까...
20/06/19 15:16
집에 옷방이 따로 있으며 건조기가 없어 옷방에서 빨래 말리는 사람에게는 제습기만한 개꿀아이템이 없습니다.
작년에 이런저런 가전제품을 많이 샀었는데 가장 만족한건 중국에서 직구한 스팀청소기와 워터픽 입니다. 반대로 괜히샀다 싶은건 로봇청소기..
20/06/19 15:19
제습기는 비오는날 빨래 말리기 용도로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방에 건조대 들여놓고 빨래 널어놓은 다음에 제습기 틀고 방문 닫으면 금방 뽀쏭뽀쏭하게 마릅니다.. 그전에는 선풍기를 틀고 별짓 다해도 냄새가 났는데 제습기 산 이후론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건조기 들일 여력 없으면 괜찮습니다.. 단 방안 공기를 제습하는 용도로 쓰긴 불편합니다.. 저도 사놓고 그렇게 써보지는 않았어요..
20/06/19 15:35
제습기는 시원하려고 사는게 아니죠
습한 날 옷방에 넣어놓고 돌립니다 에어컨 제습기능만으로는 커버가 안되는 제습능력을 보여주죠 개인적으로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가전은 물걸레 청소기 원형 걸레 두짝이 돌아가는거 샀는데 빨아도 찝찝하고 막상 잘 안쓰게됩니다 그냥 걸레 고정하고 물 찍찍 뿌려주는걸로 살걸 후회중입니다
20/06/19 15:48
제급기 출근전에 돌려놓고 나가면 이불이 뽀송뽀송 해져서 습한집에서는 쓰기 좋아요~
원룸에서는 특히 필수라고 봅니다 출근전에 환기 시키고 나가기가 어려운데 머리 말리고 나가면 집이 좀 꿉꿉해요 빨래 널었을때 돌리면 빨래도 훨씬 빨리 마르고 여튼 장점이 꽤 있습니다 습한집이 생각보다 많은데 습하면 아주 많은 단점이 있어요
20/06/19 16:24
냉풍기는 옛날에 자취할때 벽걸이에어컨을 달수가 없어서 혹해서 알아봤다가 살벌한 리뷰들을 보고 호다닥 도망을 간..
에어컨에 괜히 거창하게 외부에 실외기가 있는게 아니죠 크크
20/06/19 16:36
저희 집은 신혼 가전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받은 제습기가 있었는데
5년간 안쓰다가 이번 여름에 처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앞쪽에 놔두니까 엄청 좋던데요 집안의 눅눅함이나 꿉꿉함을 잡아주는 느낌.. 켰을 때와 안켰을 때의 차이가 큽니다. 크크
20/06/19 16:41
제습기 저희 어미니가 잘 쓰십니다.
집이 습기가 많이 차는 단독주택이거든요. 없으면 곰팡이 걱정을 해야하는.. 이런 경우 아니면 비추
20/06/19 18:32
세로형은 창문틀이 제공되지만 가로형은 창문틀 짜는 것도 일이거든요(...)
박스 형태 에어컨 놓기 딱 좋은 곳이 있다! 정도가 아닌 이상 그냥 더 주고 세로형 사는게 맘 편할 정도입니다.
20/06/19 16:45
제습기는 에어컨 틀고 잘 정도로 더운 날 아니면, 잠자기 30분 전쯤에 틀어서 방문 닫아 놓고 잘 때 들어가면 쾌적하게 잘 수 있어요.
20/06/19 16:53
WD My Cloud Mirror......
실시간으로 동영상 보려는 용도로 샀는데 폰에 다운받아야 볼 수 있더군요. 어느 철년에 그걸 다 받아서 보고있니... 사진은 미리보기가 안되서 무슨 사진인지도 모른다는... 그나마 사진전용 어플이 따로 있긴 하지만... 추가로 모바일용 조이패드를 하나 샀는데 호환도 거지같고, IOS 업뎃 되면서 인식도 안됩니다. 크크크
20/06/19 16:58
에어프라이어는 말이 프라이어지 사실상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대용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튀기는걸 원한다면 튀겨야 맛이나오죠.
20/06/19 16:59
전기오븐렌지요!!
처음 40만원대인가 주고 산거 같은데 전자렌지용외에는 사용하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아내에게 이걸 왜샀어? 는 금기어 입니다.
20/06/19 17:01
예전에 어렸을때 산 가스 오븐렌지요... 사실 쓸데도 없고 가스값도 엄청나게 먹는놈이라 실제 집에서 쓸일이...
전기오븐레인지 보다 여러가지로 한수윕니다.(가격, 공간차지, 유지비) 결국 어느정도 쓰다 포기한...
20/06/19 17:16
이사가면 가스 오븐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스비 많이 나오나요? 오븐은 베이킹과 요리를 좋아해야지 쓸모 있지요. 그거 아니면 진짜 하등 쓸일이 없죠
20/06/19 17:18
구형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최신식이면 온도보존이 잘되어서 가스를 덜먹는다던지...)
예열 할때도 가스 많이먹고 말이죠. 기본적으로 오븐 공간이 넓어서 그랬었는데 얼만큼의 크기인지에 따라서 다르긴 할겁니다만은 용량이 크면 많이먹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더 많이 나왔던게 가스오븐 쓰던당시 LPG 쓰고있었습니다. LNG 면 압박이 덜하긴 할겁니다.
20/06/19 18:56
가스오븐레인지 어머니가 2001년에 샀었는데 오븐을 사용한건 2015년 이었습니다. 열어보니 쿠키팬과 그위에 설명서가... 그 이후로 사용한적 없습니다.. 청소도 힘들고..
20/06/19 17:20
팁하나 드리자면 요즘 온라인상으로 홈베이킹 냉동생지를 많이 팝니다. 품질도 좋아요.
크로와상 같은거 바로바로 구워서 먹으면 대박입니다. 집안에 퍼지는 고소한 냄새는 보너습니다.
20/06/20 13:05
얼마 전에 회사에서 선물로 나와 받았는데 가장 좋은 용도는 쥐포와 오븐 전용 빵 굽는 것이더군요.
전날 먹고 남은 치킨 재생도 괜찮고요.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음엔 통삼겹살 도전 예정이예요.
20/06/19 18:59
아이패드가 의외로 쓸때가 없었고 PC는 게임도 안하고 회사에서만 쓰니 집에서는 필요가 없고..
PS는 이제 넷플릭스 시청용으로 씁니다.
20/06/19 19:54
요즘 제습기는 신발 말리기용 장비(?)가 있어서 신발 말리기 좋아요.
에어컨이 제습효과가 있다지만... 저는 17도로 계속 돌리면 너무 추워서... 그냥 맘 편히 제습기 돌려요. 원하는 온도로 맞춰놓고 쓸 경우... 해당 온도에 도달하면 제습효과가 사라지니까요.
20/06/20 02:17
저도 제습기! 사놓고 여름에 홈오피스에 켜놨다 더워 디지는줄..
두번째는 DJI Osmo Mobile Gimbal 이것도 1.2.3. 다 샀다가 1은 아들주고, 2는 이베이에 간신히 팔고, 지금은 3 가지고 있는데 한번도 써본적이 없네요
20/06/20 12:58
저는 홈쇼핑에서 산 날개없는 선풍기요.
다이슨을 생각하며 샀는데 소음땜에 쓰지도 못하고 있어요. 애기때문에 샀는데 차라리 그돈으로 일반 선풍기 두대 사는게 훨 나았을듯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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