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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9 21:36
별로 공감안되네요. 자기차를 아끼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남의 차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경우는 잘 못봤는데요. 거기에 40대 후반이 무슨 어르신이고 마이카 족이 된지 얼마 안됐나요. 차 보급이 보편화 된지가 언젠데... 90년대에 40대 정도 였어야 인정할까말까...
20/06/29 22:19
솔직히 말하면...차에 대한 지식과 꼰대랑 뭔 상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젊은 꼰대는.... 나 때는 더했어...라고 말하는 2살 많은(?) 상사요.... 크크크
20/06/30 00:35
하차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긴 합니다만 굳이 기술력 차이를 얘기한다면,
옵션은 국산차 승. 차 자체적인 성능(출력, 브레이크, 안전장치 등)/인테리어는 외제차 승. 아웃테리어는 케바케인데 가성비 따지면 국산차 승. 이렇게 봅니다. 차알못에 지금 BMW 몰고 있는데 확실히 둘 다 밟아보면 BMW가 동 스펙/ 동 가격 대비해서 말도 안되게 부드럽게 갑니다. 그리고 평행주차 카메라 없어서 평행주차할 때 낑낑대죠 크크크크
20/06/29 23:16
남들보다 더 지식을 뽐낼수 있는 분야는 꼰대질이 따라오게 마련이죠. 나이에 관계없이요.
소위 "덕질"이 심한 분야는 그 연령층이 내려오는 경향이 심해집니다. 차도 그렇고, 애니, 음악, 각종 서브컬쳐들... 그리고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는 것도 젊은 사람들에 비해 삶의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이고, 그게 "라떼는 말이여~"가 되는거죠.
20/06/29 23:49
그닥 좋지 않은 차를 타는데 아는 분(차 엄청좋아하심)이 제게
"OOOO는 차가 아니야...어떻게 그런차를 몰고다니냐" 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그냥 굴러만 가면 뭐든 좋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사람에 따라선 짜증날 수도 있겠네요.
20/06/30 20:02
나는 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라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입은 안딸어지고, 진심을 표현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가끔 여린 마음이 심하게 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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