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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0 02:29
오늘도 재미있는 글 감솨합니다. 사실 이런거 잘 못보는데(성격이 급해서 요약안된 글 못봄;;; 유투브도 못봄;;;) 글쓴님의 드립력과 애정력 덕분에 꼼꼼히 애독하고 있습니다. 흐흐
20/06/30 13:43
네 먹는 일은 없는 듯 합니다. 아직까지 먹는 애들은 못봤어요. 보통은 사육장 안의 다른 폐기물처럼 밖에 물어나 내놓습니다. 쓰레기장을 따로 정했다면 그곳에 내놓죠;
20/07/01 01:20
그렇죠. 죽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화학물질 때문이라는데, 다른 침입자 개미의 경우에는 먹는 것 같거든요. 동료 포식을 피하는 것은 어찌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놀랍죠.
20/06/30 08:23
제가 아는 개미사육장은 세로로 납작한 통에 흙을 채워넣고 개미가 그 흙에 굴파는걸 관찰하는? 그런 교육용 사육장 밖에 몰랐는데 별의별것이 다있네요.
저런식으로 어항?같은 사육장은 개미집이 잘 안보이는데 좀 아쉽지는 않으신지?
20/06/30 13:48
새로 이소시킨 사육장 말씀이시지요? 저것도 내부는 빈공간입니다. 도너츠 형태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터널이 잘 보입니다. ^^
20/06/30 09:06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검왕, 한홍, 흑패, 숲곰, 곰, 주름, 고동털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여왕을 채집한거고 숲곰만 중기군체 분양받은거라 신여왕 기다리는 동안 글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식수탑 링크 공유 가능하실까요!?
20/06/30 13:52
동지 ㅠ_ㅠ 예전 식수탑 말고 새로 산 녀석 말씀이시죠? 아마존에서 이거 샀습니다. 두 개 들이 셋트를 두 개 샀어요. 높이가 꽤 되니까, 먹탐장이 좀 커야 넣을 수 있습니다. 애들이 기어올라서 먹탐장 뚜껑으로 가는 사다리로 쓰더군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6DDCNTV?pf_rd_r=VA9CX2687T5D22W48406&pf_rd_p=6fc81c8c-2a38-41c6-a68a-f78c79e7253f 숲곰, 곰, 주름, 고동털이라니... 이 정도면 수용소를 세우셔야겠는데요! 재미있게 폭번하세요~!!
20/06/30 09:58
중학교때 소설 개미를 읽고난 이후 개미의 생태는 항상 흥미있었는데 아무래도 곤충이 무서운지라 실제로 키워오지는 못했습니다. 렌선 개미집사로 만족하는 중이라 연재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20/06/30 11:04
제목에 "보너스 추가!" 문구를 보고, '저번에 더듬이 하나 사체는 사실 나이젤이 아니었더라. 나이젤이 살아있어요' 라는 소식을 내심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20/06/30 12:11
분곰리마을...크크크..여왕폐하가 아니라 마을 이장님 되시는건가요..키우고싶다하는데 남편이 결사반대 그냥 개미집채로 내다버린다고 하네요..슬픔...유유 주워온 달팽이는 그래도 허락해줬는데...
20/06/30 13:56
어... 제가 아는 어떤 가정과는 반대로군요;;; 거기는 중전마마가 반대하셔서 꿈도 희망도 없다고... 유감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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