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앨범 출시한지 11개월 만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로운 앨범 를 지난 23일 출시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뜬금없이 출시한 앨범이라 놀랐지만, 지금까지 평단 반응은 최고입니다.
출시를 앞둔 16시간 전에 아래와 같이 SNS를 통해 앨범 출시를 알리면서 글을 썼는데 성숙해진 테일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으로서는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번 여름에 계획한 대부분의 일들이 무산되었지만, 내가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하려는게 있어. 바로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야. 서프라이즈~ 오늘밤 자정에 기분, 꿈, 두려움 그리고 사색을 담은 곡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앨범이 공개될거야. 자가격리중에 곡을 쓰고 녹음 했지만 나의 음악 영웅들과 작업했어. 16곡 중 11곡을 같이 작업한 Aaron Dessner, 함께 노래도 부르고 작업도 한 Bon lver, 두 곡에 참여한 William Bowery [3], 이정도면 나의 음악 가족인 Jack Antonoff, 엔지니어링을 한 Laura Sisk와 Jon Low, 믹싱을 한 Serban Ghenea와 Jon Low, 멋진 사진 촬영을 해준 Beth Garrabrant 까지. 언제 완벽한 시기에 발매 할 지 고민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에 있어서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가 사랑하는 것을 만들려면 그냥 세상에 공개하는게 맞다고 직감했어. 저런 불확실성 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어. 사랑해❤"
벌써부터 테일러 앨범 사러 가는 저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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