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2 15:47
7월 초에 올리려다가 사진이 안 올라가서 포기했던 글인데,
mumuban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드디어 포스팅에 성공했네요. mumuban님께 감사드립니다. ^^
20/08/02 15:50
미국행 퍼스트 왕복 한 번 타보겠다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닥닥 모으고 있었는데 사라질건가보군요...
그럴거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제도 개편하면서 같이 하든가, 개편을 1년쯤 늦추든가 해서 맞춰서 했으면 욕 좀 덜먹었을텐데...
20/08/02 15:55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 5~6월로 예약되었던 파리/뉴욕행 퍼스트클래스가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다운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뉴욕에서도 일등석을 뺀다면 전부 다 뺀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02 15:58
마일리지 발권이 비효율적이고 자리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아직도 캐세이퍼시픽이나 JAL, ANA 등 동아시아 - 미주를 운항하는 퍼스트클래스들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20/08/02 16:07
대한항공 일등석 후기에 수도꼭지 소개가 없으면 어떡합니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 달리 상용 수요를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일등석 언젠가 부활하지 않을까요(희망사항).
20/08/02 16:36
앗, 수도꼭지 소개가 빠졌군요. 크크
저도 코로나 19로 취소한 마일리지 항공권이 많아서 일등석이 다시 부활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8/02 16:37
위 탑승기 중 유상발권은 에메레이트 항공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외항사 퍼스트클래스는 국적기만큼 비싸지는 않고 40% 할인된 초특가요금이었어요.
20/08/02 16:57
않이 비지니스만 타도 뿅가는데 퍼스트클래스!?
아 물론 저는 탑승하자마자 잠들어서 도착할 때 즈음 깨기 때문에 뭘 타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20/08/02 17:10
요즘 유튜브를 통해서 퍼클 탑승기를 간간히 보는데 엄청 좋이보이더라구여 특히 싱가폴 항공은 무슨 침대를 그리 큰걸 주던지...
홍보는 아니지만 유튜브 프레스티지고릴라 채널 즐겨 보고 있는데 대리만족 끝판왕입니다 에디터들의 미모는 덤입니다
20/08/02 17:18
저도 제일 타보고 싶은 기종이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스위트랑 이번에 새롭게 바뀐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입니다.
프레스티지 고릴라 영상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흐흐
20/08/02 17:22
퍼스트 유상발권 덜덜.. 비지니스도 못 타본 입장에서 비지니스만 해도 엄청 좋을꺼 같은데 퍼스트는 어떨지 감도 안잡히네요 크크
유튜브로 퍼스트 탑승기 영상 보면서 부러워만 하고 있는데 항공사 마다 점점 줄여가는 추세라니 시대의 흐름이구나 싶으면서도 로망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네요.
20/08/02 17:45
퍼스트, 비즈니스의 최대 장점은 장거리 비행에서 누워갈 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서 저는 비즈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대한항공도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외항사들은 여전히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여럿 있으니 실망하시기엔 아직 이릅니다.
20/08/02 17:42
살면서 언젠간 퍼스트 한번은 타보겠지 생각하고 있지만.....A380 을 못타보는건 많이 아쉬어요.
6시간 넘는 장거리를 4번 탔는데, 그중에 3번을 구형 744만 타봐서 A380 꼭 타봐야지 생각했는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크흐흑...
20/08/02 17:49
아마 있는 비행기를 당장 처분하지는 않을테니까 대한항공도, 아시아나도 아마 10년은 더 A380을 굴릴 것이고 반드시 타실 기회가 올 껍니다.
이상하게 인연이 없는 기종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B787 드림라이너를 타보고 싶었는데 계속 못타다가 지난 해 10월에 이르러서야 간신히 타볼 수 있었습니다.
20/08/02 17:54
2월에 알래스카 마일로 일본항공 샌프-도쿄 퍼스트 처음 타봤는데 유상발권 한 사람들이 더 많아 보여서 혼자 쫄아있었죠..
그래도 코로나 유행 직전에 한 번 이라도 타본건 다행이네요 한국에선 북미에서보다 마일 모으기가 훨씬 더 어렵다던데 3인 가족 다 태우시는게 부럽다는 지출이 적다보니 저 혼자 쓸 마일도 겨우 모으는게 현실이라
20/08/02 17:59
저도 작년 10월에 캐세이퍼시픽으로 홍콩 - 뉴욕 구간을 탑승한 것을 알래스카 마일리지로 적립해서 JAL 퍼스트를 노려보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A380이 제일 좋은 이유는 퍼스트클래스 마일리지 좌석이 3자리씩 열리는 것인거 같습니다. ^^
20/08/02 21:31
개인적으로 기내식는 무조건 쳐묵쳐묵입니다.
맛이 있던 없던 그냥 먹는게 Immigration 통과할 때 체력써야 하니 먹어야 합니다.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다 보니 그게 진리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해외출장 갔을때는 맥주나 양주도 무조건 영화보면서 마셨는데 이제는 비행기에서 밥먹고 자는게 일입니다. 그나저나 아랍에미렛트 항공 퍼스트는 작년에 타보긴 했는데 그때는 바가 층아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외에도 미국간은 델타항공은 일반석도 좌석 맨뒤에 바가 있었습니다. 다만 델타항공의 경우 밥시간이 되었는데도 승무원분들이 안깨워 주시더라구요. -_-~~
20/08/03 09:08
오오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여행은 괜찮은데 출장 갈 때는 좀 비즈니스로 끊어주면 좋겠어요.
비즈니스 이용인데 왜 비즈니스석을 이용 못하는 것인가 ㅠ
20/08/03 09:47
저는 해외여행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비행기를 탈 일이 별로 없지만,
저넘의 기내식은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더군요.. 아 맛있겠다요!
20/08/03 10:03
아주 예전에 올려주셨던 A380 글을 잘 봤습니다.
저는 대식가라 기내식을 남김없이 잘 먹는 편인데.. 대한항공 기내식은 좀 반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
20/08/03 10:42
허으 부럽습니다. A380 퍼스트로 뉴욕 왕복 한번 해보려고 몇년간 부득부득 마일리지 모아서 올해 다 채웠는데 이시국씨 등판+퍼클 축소로 인해 글러먹었군요 흑흑
20/08/03 13:49
제가 어제 찾아봤더니 퍼스트가 완전 폐지는 아닌 것 같은데.. 인천 - 파리 / 인천 - LA 구간 등은 아주 간간히 퍼스트 좌석이 보이더라구요.
한 달에 1~2회 정도 운항하는 것 같습니다.
20/08/03 13:51
저도 정말 어렵게 예약했는데 취소하고 눈물났습니다. ㅠㅠ
이제는 인천 - 아부다비 8만 / 아부다비 - 런던/파리 4만으로 타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