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짓
1)적금
매월 초일, 17일 2개의 적금통장 불입을 합니다.
초일은 자동이체, 17일은 수동이체인데..
전자는 입출금통장에 돈을 안 넣었고, 후자는 퇴근 후 술자리때문에 못 넣었네요.
출근 전에 넣을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했던게 화근이었네요.
결국 우대금리가 날아갔네요 흑흑
반성의 의미로 적금을 하나 더 가입했습니다.
2)카드쿠폰
매달 카드 실적 기준으로 쿠폰을 줍니다.
5월 카드 사용액이 40만원이면 6월 초에 2만원 쿠폰을 주고, 이 쿠폰은 6월 말까지 사용가능한데...
이걸 안 쓴걸 7월 초에 깨달았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다음 달 160만원을 사용하여 8만원 쿠폰을 받았습니다.
???
(사실 병원비입니다)
뭐 또 다른 별별 바보짓을 요새 하고있어서 정신차리자라는 마음을 작심삼초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바보짓을 반복하고있습니다.
2. 욕심
봄에 퇴직하면서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외식으로 부모님과 박달대게 3kg을 쿨하게 포식했네요.
그리고 어릴때 상당히 귀하게 여겼던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3개 샀네요
잘 먹고 있습니다 크크
이상 이게 요새 말하는 롤렉스.. 아니 플렉스인가 뭐신가 해봤습니다.
진짜 욕심은...
처음엔 주식하려다가 새로 이직한 회사 업무가 바빠서 국내주식은 할 시간이 없고, 해외주식은 피곤해서 밤에 못하겠더라구요.
있는 돈에 퇴직금까지 쌓이니 그냥 입출금통장에 놔두기는 그렇고해서... 금리도 떨어졌다 부동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방이라서 신용대출+주담대하면 아파트 1대 매매할 수 있다는 계산이 얼추 되더라고요.
그걸로 월세 받으면서 지내고픈 욕심이 들더라구요. 그러기엔 아직 이직한 회사가 6개월도 안 되었고,
월세 받는 것보다 대출이자가 더 나가서 바로 시작은 못하겠지만.... 꿈은 꿔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계속 카페랑 유튜브에서 주로 부동산+대출등의 생활정보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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