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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06:58
전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kf94 챙겨서나가고
회사 출퇴근할때는 kf-ad 숨쉬기 편한거 챙기고 다니고 뚝방에 런닝하러 갈때는 착용안합니다
20/08/14 07:01
저도 대중교통94 회사내 제자리 94쓰다가 여름되면서 피부가 뒤집어져서 면마스크 위에 덴탈쓰고 런닝할땐 안하....못합니다. 죽습니다
20/08/14 07:29
이제는 행정명령이든 뭐든 내려서 의무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안 쓰고 다녀서 걸리는 거야 알바 아니지만 지들때문에 걸리는 사람들은 무슨 죄
20/08/14 07:34
통근버스에서 안 끼고
버스 내려서 끼고(안 끼면 보안에서 회사를 안 들여보내주니) 사무실 들어와서 다시 벗는 사람 있는데 뭐하자는 건지 싶더라고요 보기 싫어서 타는 버스 시간을 바꿧습니다
20/08/14 08:25
버스기사가 거부해도 되는데 사람 많으면 확인못하니 타고나서 벗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마스크 슥 벗어서 걸치는 인간들 극혐입니다 으
20/08/14 08:32
버스나 기차에 탔을때 옆자리에 사람 있으면 당연히 껴야합니다.
다만 옆자리사람이 마스크 안껴도 나만 끼고 있으면 감염위험은 거의 없어요. 그사람과 대화할것도 아니잖아요.
20/08/14 08:46
지하철에서 주변에 안쓴사람 있으면 매번 신고하는데 "계도하고 있다"는 회신문자만 옵니다. 이거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복잡한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에서 제 앞에서 마스크 턱에 양보하거나 안쓴사람 보면 때리고 싶은 심정이...이기적인 사람들이 남녀노소가리지 않고 참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최악은 엘레베이터에서 마스크 안쓰고 대화하는 사람 같습니다. 어디 피할데도 없으니 출근때, 점심먹고는 계단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20/08/14 09:11
부산은 잠잠했는데 이제 좀 퍼져서 오늘부터 사하구쪽에 중고교는 전부 온라인으로 다시 돌렸거든요
언제 확 확산될지 모르니까 경각심을 가지고 좀 힘들겠지만 마스크 열심히 착용하면 좋겠습니다 흑흑
20/08/14 09:13
제가 마스크 잘쓰고 다니자고 항상 글을 썼던 사람인데도 저도 이제 가끔씩 마스크쓰는 것이 힘듭니다. 아이들도 너무 힘들어하구요.
하지만 마스크쓰기는 공공장소에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입니다. 며칠사이 또 지역감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신이 나오고 효과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잘 쓰셔야합니다.
20/08/14 09:15
폐활량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피부를 버리고 폐활량을 얻은거 같아요. 가끔 턱스크 코스크 보면 정말 턱과 코에 딱밤을 주고싶습니다.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하면서
20/08/14 11:34
심복님 의사 이십니다.
야외에서 마스크 안 쓰는게 더 좋다면 아시겠죠. 그런데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 그 근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감염율이 낮다는 주장은 들어봤어도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게 더 좋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20/08/14 14:25
왜 절 향해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지만 야외에서 마스크 쓰지 않으면 더 좋은 이유는 그냥 훨씬 편하기때문입니다.
감염가능성 없는 곳에서 굳이 마스크 껴서 불편을 감내할 필요 없는거잖아요. 오히려 야외에서 마스크 끼면 마스크도 빨리 상하고 세균증식가능성도 있고 또 마스착용에 피로감을 느껴 정작 마스크착용이 필요한 실내에서 방심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20/08/14 17:52
'의사가 아니라도 충분히 알수 있을텐데요.' 가 아니라
이 댓글을 적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그리고 관련 댓글화는 상대방 댓글에 대한 대답인데 '밀집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안쓰는게 더 좋아요. 는 원래 댓글에 관계된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 왜 관련 댓글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20/08/15 09:01
그러게요. '심복님 의사이십니다' 이말을 여왕의심복님에게 하는말이 아니고 저한테 하는말인줄 알고
덧붙힌거였는데 제가 착각한거였네요.
20/08/15 00:38
"오히려 야외에서 마스크 끼면 마스크도 빨리 상하고 세균증식가능성도 있고 또 마스착용에 피로감을 느껴 정작 마스크착용이 필요한 실내에서 방심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
Data 주시죠. "밀집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안쓰는게 더 좋아요." 이게 심복님 댓글로 달렸을 때 편하다는 것으로 이해가 될것 같습니까? 야외에서 마스크 안 쓰는게 감염율 줄이는데 더 좋다는 것으로 나오죠. 자꾸 억지로 근거도 없는 자기 댓글 합리화하지 마세요.
20/08/15 08:59
야외에서 마스크 벗으면 훨씬 편하고 더 좋다구요. 더운 야외에서 마스크 쓰면 엄청 답답하지 않나요?
굳이 쓸 필요 없는 야외에서 그런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무슨데이터가 필요해요.
20/08/14 09:22
집은 수도권 직장은 서울에 외근직이라 매일매일 대중교통 타는데 전철에서 안끼는 사람 정말 손에 꼽을 정도던데요.
안끼는 사람들은 솔직히 좀 불안해 보이는 사람들이고(취객이나 약간 정신 이상하신 분들....) 그런 사람들 보이면 원래부터도 옆 칸으로 옮겨갔으니 똑같이 하면 되는거고요. 아무튼 정상인 분들이 버스 전철에서 마스크 안끼는 거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지방은 확진자 안나온지 오래됐으니 분위기가 좀 다를 수 있겠죠.
20/08/14 09:46
기차나 고속버스는 지방을 오가는거라 그런 거 아닌가 싶어요.
지방에는 벌써 코로나 확진자 몇주 몇달씩 안나오는 곳도 있는데 그런 곳 사는 분들은 느슨해질만도 하니까요.... 지정석이면 참 난감할 거 같은데, 결국 내가 더 마스크 꼭꼭 쓰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설령 여기 있는 사람들 다 걸려도 난 살아남겠어 하는 마음으로(....)
20/08/14 09:32
상황이 나아진게 하나 없는데, 대학교 2학기 수업은 정상적으로 대면강의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수업 2~3시간 내내 마스크 전부 잘 착용하게 감시할 것도 아니고, 그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지...
20/08/14 09:49
민원 넣으세요. 직빵입니다.
은행에서 일하는데 고객님들에게 마스크 쓰시라 말해도 대충 소매로 가리는 분들 많았는데, 실제로 민원 한번 받고나서 "마스크 안쓰시면 민원들어옵니다 업무 못보세요" 하니 이제 다들 나가서 마스크 사오시더라구요.
20/08/14 09:50
인천인데 대부분 끼더군요. 버스는 의무고 코만 내놓아도 기사가 지적합니다.
다만 길거리 걸을 때는 내리거나 안낀 사람 간간히 있습니다. 개방된 길거리에서는 사실 안껴도 된다고 알고 있으니 별 문제 없는듯..
20/08/14 09:54
길에 아무도 없으면 턱스크하다가, 멀리서라도 누가 보이면 얼른 제대로 씁니다.
헬스장에서 숨이 턱까지 차도 계속 쓰구요.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쓰는건데 안 쓰는 사람은...허허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20/08/14 10:12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는 마스크 안할 자유를 외치는 거 아닐까요? 마스크 안하고 다니며 나쁜 사람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게 싫어서?
20/08/14 10:29
의무지만 강제할 수 없다는 것이 크죠.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인내심도 이미 한계를 넘어섰고, 개인이 조심하며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8/14 11:32
요 며칠 의원급에서 종합병원 돌고 있는데
간호사 의사라고 딱히 다르지 않아요. 턱이나 입에만 걸치고 응대하는 사람 많고 사람 응대하지 않는 사무실에선 대부분 미착용 점심시간 전후로 대부분 미착용 상태에서 돌아다녀요.
20/08/14 11:53
마스크 쓰는 것이 싫어서 안 쓰고 다니면
결국 코로나가 퍼져서 마스크 쓰는 것부터 각종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가 되어서 삶의 제약이 더 심해질 것이란 것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불편해도 그것을 잘 지켜야지 나중에 더 큰 불편함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요.
20/08/14 13:48
도보로 걸을 때도 꼭 써야할까요? 실내나 대중교통에선 쓰고 있는데 도로에선 숨차서 턱에 걸치거든요.
근데 위에 보니까 턱에 걸친다 안쓴다 댓글쓰신 분들이 있어서 좀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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