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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21:11
전 기네스 4캔 만원 사와서, 냉동실에 있는 사세 버팔로윙과 비비고 군만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습니다 크크
조금있다가 그렇게 먹을거에요!
20/08/14 21:14
설마 한 번에 네 캔을 다? 그리고 '차갑지 않은 기네스' 아시죠? 한 캔 정도는 차갑지 않은 기네스로 드셔보세요 크크크크
전 내일과 월요일에 술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자제합니다. ㅠ
20/08/14 21:18
개인적으로는 하루네캔 하이네켄파 입니다. 원래는 아사히 좋아했었는데.. 흑... 사랑했었다.
안주는 노브랜드 꼬치구이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그냥 그냥 좋아하는 걸로. 1년간 약 10키로 뺐는데 아마 이 맥주와 치킨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30키로정도는 우습게 감량할 뻔 했지요. 휴 천만다행이다. 살빠질 뻔 했네.
20/08/14 21:22
하이네켄이시라면 뚱캔 어떠신가요? 아, 요새 5캔 만원하면 그게 더 이득이긴 하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뚱캔(700ml) 세 캔 만원이 이득이었죠.
노브랜드 중에 깐풍기는 별로였습니다. 꼬치구이는 괜찮나보네요
20/08/14 21:47
맥주 마실 때는 군만두나 견과류가 간편하고 맛있었고 소주 마실 때는 김치찌개
가벼운 리큐르류의 경우에는 초리소, 육포, 치즈류가 좋았습니다.
20/08/14 22:20
리큐르까지 즐기시는 군요. 저도 언젠간 샤르트뢰즈를 사려고 합나다. 각설탕에 적셔 마셔보려구요. 리큐르 마시는 법 중 하나가 각설탕이 적시는 거라니
히토미는 또 막창에 빠졌다니 막창도 좋은 안주거리인데
20/08/14 21:50
안주 상관없이 장수막걸리를 한병 사다가
시원하게해서 반병 꿀떡꿀떡 마시고 나머지 반에다가 나랑드 사이드 반병 채워서 또 꿀떡거립니다 한병으로 한병만 효과
20/08/14 22:23
구관이 명관인가보네요. 위에도 장수막걸리이고. 전 요새 막걸리는 느린마을이 좋던데. 산정호수 우도땅콩 검은콩 옥수수등은 구하기 힘드니. 진정한 막사시군요
20/08/14 21:55
지금도 혼술 중인데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컴터 앞에서 혼술 + 한화 + 아이즈원...
공화춘 보다는 개인적으로 짜파게티 컵라면 + 고추가루에 뜨거운물 붇고 2분동안 전자렌지 돌리면.. 나름 맛있습니다. 추천 안주는 고향만두(전자렌지 돌리기에는 젤 좋더라구요.), 땅콩버터 맛나는 오징어, 전자렌지 돌린 스팸 정도가 저의 베스트 안주입니다. 저는 맥주보다는 소주파라 25 진로 마시구요. 맥주는 맛있는 맥주 먹으면 좋지만, 기분만 낼려고 필라이트 파란색캔 자주 먹습니다. 녹색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파란색 먹으니까 그나마 낫더라구요 가격도 싸고. 즐술하세요~
20/08/14 22:06
집에서 혼술할때 안주는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맥주, 막걸리, 와인, 양주 등 마시고 안주 필수인 소주는 밖에서만 마십니다...
20/08/14 22:45
대신 술을 많이, 자주 먹습니다....
와인 마시면 1병.... 보통 주 6~7일.... 그래서 이티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8/14 22:16
혼술시 저도 안주를 많이 먹지는 않네요. 술마실 때 배부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보통 마른 안주 몇개 씹기는 합니다. 냉장고에 쥐포야 있으니.
20/08/14 22:32
얼음컵 사와서 보드카 반, 오렌지 주스 반 하고 마시면 잠이 솔솔 와요.
아니면 베일리스 1대 우유 2 비율로 섞으면 달달한 초코우유맛 베일리스 밀크가 만들어져요. 안주요? 그런거 즐길 여유가 없어서..
20/08/14 22:49
노브랜드를 영접하고 혼술이 늘었어요 ㅠㅠ
양배추, 마늘, 양파 정도만 미리 손질 좀 해놓고 노브랜드에서 막창이든 곱창이든 닭이든 사오기만 하면 집에서 요리 뚝딱 하면 술이 좔좔좔 ㅠㅠ
20/08/14 23:05
으아아..밤중에 잘못들어왔다..
저는 옛날통닭 + 맥주입니다.. 싸고 가성비좋고 양도 적당히 있어서 폭식의 염려가 적은데 살은 찌는 미스테리한.. 조합~
20/08/14 23:27
이과두주는 잘 볶은 짬뽕이 최고죠.
정말 짬뽕 죽여주게 해 주는 집에 이과두주 같이 놓고 먹었는데 어느샌가 망해버려서....아쉽습니다.
20/08/14 23:12
대충 과일쥬스+토닉워터+길베이 보드카
6:1:3 정도 비율로 스까서 쭉쭉 마시면 좋습니다. 무려 360ml 용량의 머그컵으로 가득 한 잔! 방금 한 잔 쭈욱 들이킨 참입니다. 크윽. 달달하니 안주도 필요가 없습니다. 가끔 과자 까 먹습니다. 피자 먹고싶다 간만에.
20/08/15 00:36
제가 럭스 케넨 픽하는 거 보고 역스윕 결승까지 본 다음 프로스트 팬이었는데 지금은 LCK가 그 때만큼의 안주값은 못하네요......
20/08/15 00:12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즐찾즐찾
저는 피맥 (치즈 잔뜩 올라간 하와이안에 일본스탈 맥주!! <최근에는 클라우드 드래프트>) or 노량진에서 사온 숙성돔회 + 참이슬 이 최애입니다!
20/08/15 01:45
살쪄서 혼술을 끊었습니다ㅠㅠ
가끔 탄산때문에 맥주당길때가 있는데 그것도 탄산수로 대체... 건강검진 받았더니 수치들이 정상으로 회귀했네요
20/08/15 13:57
오 모스카토 다스티 맛있죠. 저도 좋아합니다.
쇼블은 포도품종인 쇼비뇽 블랑을 줄인 말인데, 풀과 과일향이 나는 살짝 드라이하고 가벼운 와인이라 여름에 마시기 괜찮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쇼비뇽 블랑이 유명한데요. 킴 크로포트. 빌라 마리아, 오이스터 베이, 베비치 등이 유명하지만, 코스트코 뉴질랜드 말보르 쇼비뇽 블랑도 훌륭합니다. 심지어 가격도 착합니다. 만원 조금 넘어요. 흐흐
20/08/15 05:02
혼술은 오로지 맥주네요. 가끔 맥주가 부족할때 집에 있는 양주 언더락으로 한잔씩 하는데 이건 일년에 몇번 안되네요.
안주는 가볍게 한 캔할때는 땅콩이나 과자정도고 제대로 달리면 치킨이 한 50프로정도 되고 나머지는 족발 초밥 중식 만두 분식 등등의 조합으로 달립니다. 마무리는 역시 땅콩이나 과자구요. 땅콩은 큰 봉지로 사다놔서 항상 있습니다.
20/08/15 07:21
전 그냥 싱글몰트 위스키 한잔... 고기랑 같이 먹으면 라이/버번입니다.
댓글보니 스피릿 계열 마시는 분은 적네요. 진한 커피, 차 마시는 느낌으로 시도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0/08/15 10:02
몇년전에 롤스로이스라길래 맥켈란 사서 마시면서 참 안 맞는구나 했는데 최근엔 샷으로 마셔보니 맛있더라구요.온더락이 아니라 샷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싱글몰트는 좀 고가이기도 하니 아무래도...
20/08/15 10:42
위스키- 과일안주, 소세지 구워서
맥주- 치킨, 마른오징어+ 고추장+마요네즈 와인- 치즈, 살라미, 올리브 요정도네요.
20/08/15 11:45
맥주가 살찐다고 해서..양주+초콜릿으로 바꾼지 석달째입니다.
같은 알콜 대비 더 많이 찐다고 해서 바꿨는데 의외의 효과가 있네요. 혼술을 줄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부담없는 맥주보다는 훨씬 적게 먹게 되네요
20/08/15 18:32
츄라이 츄라이
함 해보세여 취향에 따라 알커피 진하게 넣기도 하는데, 술은 거의항상 밤에먹는다는걸 생각해보면 잠을 설칠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마실 가치는 충분할정도로 맛나염
20/08/16 04:21
넹넹 별 차이 없어용. 쟁여두고서 두고두고 드실 생각니라면 코슷코에서 대용량 아메리칸 보드카 만몇천원에 2리터 하는거 사시믄 대용
20/08/15 17:58
맥주는 요즘 편맥 너무 괜찮은거 많아서 저녁에 같이먹던가
아님 한치or허니뻥이요랑 먹습니다. 위스키나 숏칵테일은 그냥 물이랑(홍차 옅게탄거) 먹어요
20/08/16 16:03
쉬는 날 목욕탕 다녀 오는길에 맥주+가마치 통닭 / 맥주+떡볶이+순대 / 맥주+스페셜 떡볶이 정도 사와서 예능이나 영화 보면서 먹습니다.
가끔 마트가면 KFC 치킨 할인 하는거 4조각 7천원대에 팔던데 요것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조합이야 어찌 되었건 혼술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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