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17 01:26:15
Name 표절작곡가
Subject [일반] 관현악 환상곡 "동요로 만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최근에 발표한 곡입니다...

4개의 동요를 바탕으로 했구요~
계절을 대표할 만한 동요를 선정했습니다....
각각.....

봄 나들이(나리 나리 개나리...)
퐁당퐁당(돌을 던지자~!!!)
가을(가을이라 가을바람)
고드름(고드름 수정 고드름...)

다 아실만한 동요를 소재로 작곡을 했습니다..
이게 작곡이냐 편곡이냐 논란은 있을 수는 있는데
전례로 봤을 땐 작곡이 맞죠~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기존 선율이 4개던가...)
차이코프스키의 1812...(기존 선율이 5개던가...)

그 작곡가의 훌륭한 창작품으로 평가 받는 곡입죠~^^

그리고 우리나라 동요를 찾는데 약간의 수고를 더했습니다~
우리가 흥얼거리는 동요 중에는 유럽 발 동요가 좀 있어서~크크크
그것들 배제하고 신토불이(!!!)를 고집했습니다~^^

잘 감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fe_Seokguram
20/08/17 09:06
수정 아이콘
오오...이런 거 좋아요!

제목을...'까레이스키의 2020 교향곡' 이라고 거짓뉴스를 인터넷에 뿌리면 사람들이 팩트체크 없이 바로 믿겠는데요?
20/08/17 12:12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이 떠오르는 구성이네요.
가장 아끼는 곡 중 하나가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2악장인데, 들을 때마다 우리 민요 아리랑도 저렇게 관현악으로 작곡되면 어떨까 상상합니다. 얼추 그 상상이 재현된 듯 하네요.
인상깊게 잘 들었습니다.
밀물썰물
20/08/17 13:53
수정 아이콘
잘들었습니다.
Ending으로 쓰신 고드름 저렇게 하니 엄청 분위기 심각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698 [일반] 월급쟁이로 그리운 것 [20] style11385 20/08/18 11385 9
87697 [일반] [일상] 우울한 사람의 우울하지만은 않은 하루 [26] 꾸꾸7884 20/08/18 7884 9
87691 [일반] 21세기 세계 인권 운동에 대한 진지한 비판 [27] 데브레첸11559 20/08/18 11559 19
87689 [일반] [삼국지 떡밥] 유비의 인사 배치로 관우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51] 꺄르르뭥미10728 20/08/18 10728 0
87684 [일반] [샘숭] 갤럭시탭 S7 사전예약이 곧 시작 됩니다. [208] 길갈20335 20/08/17 20335 5
87683 [일반] (20200817) 범유행 직전입니다. 다시 위기의식을 가지셔야합니다. [85] 여왕의심복30529 20/08/17 30529 178
87682 [일반] 개신교와 코로나와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짬뽕된 젊은 교인의 답답함 [57] 타는쓰레기12864 20/08/17 12864 44
87681 [일반] [칼럼] 日 경시하는 맨 마지막 나라가 되어야 한다 [152] aurelius18450 20/08/17 18450 50
87679 [일반] [시사] 벨라루스 집회 사상 최대, 러시아에 군사지원 요청 [24] aurelius12915 20/08/17 12915 1
87678 [일반] [보건] 전광훈 목사 확진 [338] 동년배25504 20/08/17 25504 12
87676 [일반] 올여름 알차게 쓴 헤드폰 KSC75 [16] 윤정11126 20/08/17 11126 2
87675 [일반] (일상) 장마는 나의 원수 [11] CoMbI COLa7497 20/08/17 7497 26
87674 [일반] 관현악 환상곡 "동요로 만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3] 표절작곡가6053 20/08/17 6053 4
87673 [일반] 노견을 먼저 보내주는 것 문제일까요? [28] 머리부터발끝까지11994 20/08/16 11994 8
87672 [일반] [보건] 부산시도 8월 17일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됩니다 [8] 어강됴리8705 20/08/16 8705 1
87671 [일반] [시사] 일본의 재무장과 미국, 영국, 프랑스 묵인 [155] aurelius16454 20/08/16 16454 17
87670 [일반] 교육 목적의 체벌은 합당할까요? [149] 피잘모모10414 20/08/16 10414 1
87669 [일반] 오래된 친구와 다퉜습니다. [92] 누텔라에토스트13671 20/08/16 13671 0
87666 [일반] 그 교회 관련자가 의사집회에 참여(사실상 음향 시설 아르바이트)했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80] Brandon Ingram16528 20/08/16 16528 0
87665 [일반] [펌] 고령화에 대한 경제학적 생각. [23] 데브레첸7866 20/08/16 7866 2
87664 [일반] [역사] 윤치호의 미국관(美國觀), 그는 왜 대미개전을 지지했나? [9] aurelius8725 20/08/16 8725 6
87663 [일반] 우울한지 10년 되었습니다. [65] 꾸꾸11326 20/08/16 11326 27
87662 [일반] 서울 경기 지역 감염병 격리병상 포화직전입니다. [71] 여왕의심복28389 20/08/16 28389 1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