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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1 10:32
현재 국가안보에(사회안정을 포함하는) 예비군훈련이 도움이 될까 해가 될까 여러모로 잘 검토하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20/08/21 10:56
국방부 차원에서 무슨 돈 가지고 한다 안한다 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동대장들 월급이야 안해도 나갈테고, 각 지역 식사로 나가는 돈을 국방부처럼 윗급에서 받아먹거나 할 것 같지도 않구요.
20/08/21 11:05
오늘 열시반쯤 ["예비군, 이 시국에 꼭 해야합니까?"…방역지침 엇박자에 형평성 논란까지]
이런기사가 올라왔고 기사내용에 21일에 예비군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게 사람들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뭐 이런게 있는데 실상 저도 아까부터 관련 뉴스없나 계속 찾고 있고 이런 것때문에 검색순위 올라가는거 같은데 알면서 저러는건지 모르면서 저러는건지... 여튼 신라대학교인가 하는 곳 공지까지는 확인되는데 관련기사는 본문내용 거의 그대로인 이런이야기가 있다 복붙한 거 말고는 아직 없는 듯 하네요. 그래도 문자받았다 하는 분들이 있는걸 보니 신뢰도가 제로는 아닌듯.
20/08/21 11:07
이게 뭐 시급을 다투는 일도 아니고, 내부에서 보도자료 일부 수정 후에 다음주 월요일에 배포되는걸로 된다 한들 하등 문제 없는 일이긴 합니다....;
너무 조바심 낼 필요없이 그냥 기다려보면 될것 같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예상하기로는 지금 상태로 예비군 강행은 힘들 것 같고, 결국 올해 예비군 전체 취소각 맞다고 봅니다...)
20/08/21 11:09
가짜인거 확인되면 더 퍼지기 전에 빨리 지워야겠다 하는 마음에 좀 초조해졌던거 같네요
여튼 일단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루팡도 정도껏해야..
20/08/21 11:12
올해 처음 민방위교육 받았는데, 온라인으로 하니까 편하더라구요. 근데 온라인이 전국 다 적용되는건 아니고, 신청한? 지자체만 가능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 해놓고, 우편으로도 온라인 교육 들으라고 안내받았는데, 바로 옆 시에 사는 제 친구는 안내 연락이나, 우편 등 아무것도 안내 받은게 없다고 하네요.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친구가 사는 시는 아에 목록에도 없긴 하더라구요.
예비군도 아에 못하는게(어른들의 사정으로)어렵다고 한다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20/08/21 11:13
원래 예비군은 교육 의미의 절반쯤은 소집 그 자체라고도 하니까 4시간짜리 교육이 아무 의미도 없던건 아닌데 지금 상황이 이러니 안하는게 맞겠죠.
그래도 국방부에서는 하고싶었으니까 계속 미루고 시간 끄는것 같은데 결국은 못할것 같네요
20/08/21 11:36
전원 수료처리라니까 취소 라고 봐야겠네요.
사실 내년에 두배로하면 훈련받는 사람들도 힘들지만 예비군 조교들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힘들것 같습니다.
20/08/21 11:29
[속보] 올해 예비군훈련 전면 취소 “코로나 상황 엄중 인식”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30708&code=61111911&cp=nv
20/08/21 11:31
https://news.nate.com/view/20200821n14546?mid=n0412
[속보] 올해 예비군훈련 전면 취소…"코로나 상황 엄중 인식" 속보라네요
20/08/21 11:37
이 상황에서 크게 걱정할건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예비군 교육 부대는 평시에 무엇을 할까요? 군인 입장에서 일 안하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20/08/21 11:45
예전에 이렇게 훈련이 없던 날은 동대 상근이지만 제가 속했던 부대의 향방 부대 쪽 말 들어보니 그냥 평범하게 부대생활하고 그런가 보더군요. 인원 수가 매우 적은 부대에서 생활하는 느낌?
동대 상근은 이제 훈련 전면 취소 되었으니 인적 처리할 듯 한데
20/08/21 11:44
예비군이나 민방위나 학생 예비군이 아니고서야 등록 주소로 예비역들 모아야 하는 건데, 그러면 전국에서 모이게 되는거죠.
오늘만 300명 넘게 확진자 나왔는데 당연히 취소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8/21 12:01
정말 동감입니다. 돈이란게 이사람들 강연비로 들어가도 되는건가? 싶었어요.
막을 수 있으면 막고 싶은데 어떻게 답이 없네요 그들만의 커넥션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해먹을런지..
20/08/21 12:19
뭐 실제 하는게 미묘해서 그렇지 예비군 소집훈련자체야 필요하죠...
나름 일관된 기준으로 재난구역이나 거리두기 2단계 된 지역에선 면제를 하고 있긴했어요...크크 그런데 이제 다다음주부터 9월인데 확진자 수가 폭발하니 전국의 훈련 면제 결정을 하게된거겠죠...
20/08/21 12:18
예비군 창설 이후 52년 만에 첫 취소라니 아무래도 선례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조심스러웠던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나저나 취소됐다니 다행이네요.
20/08/21 12:22
이거하나 취소하는데 뭐이리 오래 걸리나요. 겁나 우유부단하네
3~4월 정도에 "무기한 보류, 코로나 종식후 재개"를 선언했어야 정상같은데
20/08/21 12:26
원래 보류하다가 7월말인가 8월초였나에 발표로 9월쯤에 재개하겠라고 간본건데 망한거죠 뭐...
종식까지라 하기엔 그럼 최소 1년 반에서 2년이상일텐데...그걸 쉽게 결단 할 수 없었겠죠... 사회적 거리두기 자체가 종식까지 단기간에 안되니 장기전으로 가자하면서 하는건데...
20/08/21 13:10
? 그거 욕좀 먹는거에 쫄아서 해야될일 못할 정부라면 당장 하야하는게 낫죠
다른건 욕 잔뜩 쳐먹어도 죄다 하고싶은대로 하더니, 왜 예비군만 기준이 달라지나요? 크크크
20/08/21 13:25
예비군이 얼마가 국가 안보에 중요한지는 잘모르겠지만
연초부터 국가 안보를 포기한다는 선언을 하라는건가요? 3월에 일 확진자 100명대 아래 찍으면서 점차 안정화되던 상황에서요? 정부가 국가 안보 포기하면 그게 정부인가요?
20/08/21 13:35
예비군 안 가보셨나요? 작년에도 예비군 하고 왔는데 정말 쓰잘데기 없던데요. 이거 1년 안 한다고 국가안보에 문제 생길 일은 없습니다
20/08/21 13:41
예비군 졸업하고 위에서 알 수 있듯 민방위 걱정하고 있는데요
예비군 쓰잘데기 없다고 법적으로 하라고 되어 있는걸 냅두나요 예비군으로 편성되는 부대가 꽤나 수도권에 많습니다 점차 군인 머릿수가 부족하고 줄어가는 형편이라 예비군 편성의 필요성은 당연히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안보에 문제 생긴다고 봅니다
20/08/21 13:30
핀트가 전혀 안 맞네요
쓸모없는 예비군 훈련 1년 안 한다고 누가 욕을해요. 180 억짜리 건물 폭파당해도 눈만 꿈뻑꿈뻑하고 이 시국에도 북한 도와두지 못해 안달난 통일부 장관에 대해 욕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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