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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5 17:03
무술인이 사람을 때렸을때 더 엄하게 다루는거처럼 , 기자-언론인이 사적인이유로 허위사실을 퍼트리면 더 엄격하게 다스려야할것 같습니다.
20/08/25 17:04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는 JTBC의 기자가 피의자인데..
왜 재판이 이렇게 길게 끌었대요.. 그냥 피해자의 주장만 받아서 판결하면 끝인데..
20/08/25 18:26
피목증 건은 김지아 기자로 되어있고, 해당 사건은 다른 성을 가진 (현재는 기자신분이 아닌것으로 보임) 분으로 나오는데 사실확인 부탁드립니다.
20/08/25 20:10
바로 윗분은 그사람이 피의자냐고 하시니 필요하다면 바로잡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소속도 현이 아니고 전(퇴사자)일거라서요
20/08/25 17:06
초범인데 실형 나왔다? 그만큼 심각한 겁니다.
그런데 민사로 탈탈 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마도 병원비 + 변호사 비용 이상은 안될겁니다....ㅠㅠ
20/08/25 17:09
근데 진짜 얼마나 악의적이었으면 초범에 8개월이라도 집유도 아니고 실형이 나오냐..
뭐 보통 왜 이게 집유야 하는것들이 합의가 되서 그런부분도 있기는 합니다만.
20/08/25 17:15
기억나네요. 당시에도 도대체 왜 신랑신부도 아닌 신랑 누나가 저렇게 집요하게 괴롭히는거였는지 이해가 안갔는데....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20/08/25 17:25
와... 정말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읽고 있는 저도 이렇게 빡치는데 겪으신 사장님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20/08/25 17:27
그때나 지금이나 저사람이 당사자였으면 그냥 심한 진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본인 일도 아닌거에 나서서 저렇게까지 했다는게 제일 신기함...
20/08/25 17:31
모르던 사건이라 그런가 보다했는데 링크 타고 들어가니 분노가 치미는군요.
완전히 폐인이 된 상황에서 법전공 + 기자 (=연줄 많음) 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이기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민사까지 가서 탈탈 털어버리라고 하고 싶지만 그런다고 날아간 과거가 보상이 될지, 그럴만한 여력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모금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을 정도...
20/08/25 17:32
여러분 기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엮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라고 쓰고보니 이영돈씨가 생각나네요.
PD가 더 무섭나.ㅠㅠ
20/08/25 17:36
업종 자체가 고객들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시장이라..
저도 사람 소개 많이 해봤는데 진짜 진상들이 너무 많아서 말도 못함 ㅠㅠ 이 사람들이 돈내고 소개받았을때는 저한테 하는거보다 더할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소름입니다.
20/08/25 17:37
이제 민사소송도 진행해서 꼭 상당한 손해배상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유명 종편 기자 출신이라면 모아놓은 돈이 좀 있거나 혹은 앞으로 평생 일해서 돈을 벌 재주는 있겠죠.
20/08/25 17:43
이거 피해자가 아무리 방송사 신문사에 연락해도 가해자가 전직 기자출신인거 때문에 기자들이 기사화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기자분들 이런 일에 동업자 정신 같은거 발휘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0/08/25 21:03
피해자분이 글 올린거에 해당 내용을 쓰셨어요.
제보해도 연락없었고 커뮤니티 글을 통해 연락 온 기자들은 가해자가 기자출신이라는걸 밝히자 연락이 끊겼다고요.
20/08/25 21:20
단순히 기자라는 이유로 기사화가 되지 않았다면 미디어오늘 같은 곳에서라도 취재 가능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해당 기자는 퇴사한지 오래된것 같고, 지금은 제목에 전직 기자라는 점이 강조된 기사들도 나오는 걸 보면 전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20/08/25 17:55
피해자분 제가 가끔 들르는 모커뮤니티회원이셨는데 저 사건 관련해서 직접 쓰신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유죄나왔으니 민사걸어서 십원한장까지 털어내야죠.
20/08/25 18:22
제가 우리나라 양형 제도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만약 민사 걸어서 승소한다고 한들 소송비에 치료비 약간, 날아간 예상 수입 중 일부 밖에 못 받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런 악질적인 짓에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저 분 3년간 못 번 돈에 열 배 정도는 때려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20/08/25 18:34
레기급 기자도 전관 받는거에요?? 크크크크
진짜 여럿 인생 조져놨네요 아님 말고의 그 방송사도 억울할 정도로 아님 말고 수준을 넘어 아니든 말든을 시전하네.. 제발 감빵
20/08/25 18:41
똑같이 합의나 반성이 없었던, 식당에서 여자엉덩이에 손 터치한 성추행사건에서 징역6개월 나온거 생각하면 형량이 너무나 적네요. 비슷한 범죄에서 여자는 남자의 7할정도의 형량만 받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사실인듯.
20/08/25 19:27
유약하거나 선하면 형량 적게 받는 건 사실이죠.인종도 구분되고요.재밌는 건 공판 시간도 결과에 영향을 끼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다들 집중력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밥 먹기 30분 전~1시간 전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이전보다 부정확하게 진행됩니다. 밥 먹고 당 충전되면 다시 열심히 머리 굴리고요.
20/08/25 20:50
사장뿐만 아니라 직원들, 하청업체에
가족들까지 생각하면 형량 너무 약하네요 어디서 보상 받을 수도 없고.. 맘카페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영업점 하나 죽이는 거 너무 쉽죠 정치적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그렇지만 지역정보에는 또 그만한 게 없으니 활정먹고도 탈퇴 못하고 구차하게 들여다 봅니다
20/08/25 21:24
왜저렇게까지 지독하게 괴롭힐까? 하는 의문까지 드는 사건이었죠. 사장님 꼭 민사소송까지 진행해서 그동안 발생했던 손해와 저 여자가 좋아하는 위자료도 많이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여자가 저렇게 자영업자를 괴롭힌 케이스가 더 있지않을까 궁금하네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서...
20/08/25 21:41
이뉴스 보고 정의구현이 되는구나 했는데 이제 1심이었군요.
그리고 상대는 당연히 항소. 아직 대법확정날때까지 모르겠네요. 찝찝하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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