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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4:05
연말정산할 때 기부금 영수증 필요해서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헌금 내역 못 속입니다.
물론 교회와 헌금 낸 사람이 서로 짜고 속일 수도 있겠지만 과연 얼마나 될지...
20/08/27 13:28
기독교인으로써 쌍욕이 나오네요.
웃기고 있어. 헌금이 더 중요한 거겠지... 2016년 미국 대선과 미국 백인 Evangelical 기독교인들의 행보와 (교황 밑의 신학자들이 지하디스트와 비교를 한 집단) 코로나 이후에 보여주는 미국이나 한국의 기독교인들 때문에 제 신앙심까지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되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무슬림들이든 유태인이든 힌두교든 트롤짓 참 많이하지만 그것은 다른 나라고 한국과 미국에서 기독교인들이 안하무인식으로 트롤짓 하는 것보면 진짜 분노를 금치 않을수가 없네요.
20/08/27 13:30
니들만 죽으라고 제발...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라 했죠?
오늘부터 저것들 목숨 거두어지길 하루 한 번씩 바라겠습니다
20/08/27 13:30
예배라는 것에 교회라는 장소가 필수적인 것이 아닐텐데, 왜이리 출첵에 목숨을 걸까요.
교리를 어기는 것에는 굉장히 관대하면서, 회칙에는 목숨을 거는 것을 본다면 교인들이 무엇을 섬기는지 알 수 있죠.
20/08/27 13:30
이 시국에 오프라인 예배를 주장하는 건...수금(헌금이라고 불러주기도 아까워요)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어요...
20/08/27 13:32
최근 확진 경로를 보니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 한다고해서 그걸 또 참여하는 신도들이 많은가봐요? 다들 겁이 없으신가. 무서워서 마스크 착용 필수인 헬스장도 못가겠는데
20/08/27 13:45
목사님 말 잘 듣는게 천국가고 인정받는 진짜배기 신도이니, 목사가 교회 나오라면 나와야 합니다. 자고로 말 많으면 빨갱이라 한 것과 유사하게 교회에서는 말 많으면 사탄입니다. 목사의 말에 무조건적 신뢰와 복종을 보이도록 세뇌된 상태라 할까요.이런 현상을 흔히들 사이비네 이단이네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대다수 교단의 대다수 목사 / 신도들이 이런 관계가 많습니다. 설교 > 학습 이 아니고 명령 > 복종 의 관계..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전광훈의 이른바 빤스론(..) 이구요. 신도가 빤스를 왜 내려야 하는지 묻지 않는 것이 전광훈이 생각하는 이상적 신도상이니까요.
20/08/27 13:35
본인들의 목숨보다 중요한진 모르겠는데 가족, 지역사회, 전 국민의 목숨보다도 중요하다고 보는 듯 하네요.
전국민 총옥쇄라니 원조인 고대 이스라엘도, 훗날의 대본영도 못한 것을 해내려 하시는군요.
20/08/27 13:41
2월에 신천지 슈퍼전파자 나왔을때부터 예배 불참했습니다 (2)
하지만 이번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종교인이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래서 종교는 정치라는 것이 들어가면 안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27 13:36
아모스 5장 21~23절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이렇게 뒤틀린 예배는 하나님도 미워하실 겁니다.
20/08/27 13:40
아멘...하면서 헌금 누를 때마다 1,000원씩 헌금하게 하는 시스템 금방 개발될 거 같은데...아직 개발이 안 된 게 신기하네요...
20/08/27 13:43
니네 목숨 1도 관심없고요 죽든가 말든가 상관없고요
니네 뒤질까봐 모이지 말란거 아니고 다른 사람들 옮기지 말라고 그러는 거거든요 지들이 뭐나 돼서 걱정해주는줄 아나 자의식 과잉 기생충 같은 것들이...
20/08/27 13:47
온라인 예배용 영상을 찍고 올릴수있는 젊은 사람이 있는 교회는 문제가 없긴한데 늙은 사람만 있는 교회는 온라인예배 하래도 못하는 곳도 있긴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밉습니다........ 하아....... 목숨이 우선 중요하지 ....
20/08/27 13:49
文대통령 "예배가 바이러스 못 지켜줘" 김태영 목사 "예배 포기할 수 없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788997 ...
20/08/27 13:53
천주교는 미사 중단 한 곳 많죠. 거기는 뭐 미사가 안중요해서 그렇답디까?
카톨릭의 부정부패를 지탄하며 갈라져 나온 개신교가 현대에 들어선 카톨릭보다 더한 사회의 암덩어리가 됬어요. 예배가 중요하니 어쩌구 하는거 솔직히 신앙심 때문이 아니잖아요. 목사는 헌금이 중요한거고 신도들은 목사가 중요한거지. 거기에 예수님은 없습니다.
20/08/27 16:40
천주교는 미사 중단한 곳 많죠가 아니리 미사가 온라인으로만 하기로 했고
개신교랑 직접 비교가 불가합니다 천주교라는 교회 하나라고 봐야해서
20/08/27 17:04
500년전만 해도 카톨릭이 사회악이라면서 개신교가 생긴건데
현대 시대에는 개신교 자체가 사회악에 가깝죠 카톨릭이 훨씬 인간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것 같아요 교황도 그렇고
20/08/27 13:58
이따위로 굴 종교였으면 종교개혁은 대체 왜 한건지... 하기야 마르틴 루터부터도 자길 믿고 따르던 신실한 농민들 뒷통수나 후리던 인간이었으니 그 후대가 뭘 배웠는지는 안 봐도 뻔합니다.
20/08/27 13:58
왜인지 모르게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태극기부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되게 유독 보수적인거 같아요 ...아니 보수란 단어도 아까운경우도 많구요...
20/08/27 13:59
헌금 끊겨서 교회들 모조리 파산할 때까지 무기한 예배금지하고 교회들 정문 앞에 살수차랑 경찰버스 배치해서 신나게 물잔치하면 해결되는 일인데, 사람 죽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정부라 목숨줄 붙어있는 것만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하지 않나요? 예배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여기는 분들은 저승에서 실컷 예배하도록 보내드리고 싶네요. 눈앞의 황금에 눈이 멀어 종교집단 전체의 이미지를 끝도 없이 추락시키는 거짓 선지자들 보면 끝도 없이 구역질이 나옵니다.
20/08/27 13:59
제 주변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죠. 기업 아닌가요? 돈 벌어서 내 사리사욕 채우고 건물올리고 차 사야되는 데 그깟 코로나죠.
20/08/27 14:07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은 보수 색채를 가끔 드러내시지만 코로나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계셔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과는 달라도 원론주의적인 입장을 고수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번 경우는 너무 다릅니다. 주변에 대한 해가 너무 크고 믿음을 저 버리라는 것도 아닙니다. 일제시대의 신사참배 강요나 공산당의 종교 탄압에 대한 저항도 아닌 것이죠. 정치 스탠스, 차별 금지법, 동성애 문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인지... 극우 보수를 넘어서는 과격주의 집단화가 될까 우려스럽네요.
20/08/28 00:21
솔직히 일제나 공산주의나 박정희식 탄압이 오면 제일 먼저 배교할 자들이 저런 자들이겠죠.
다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짓인데, 잘못하면 진짜 목 날아갈테니, 그건 지들의 신념에 절대 반하죠.
20/08/27 14:08
궁금한게 기독교계가 이렇게 나올수록 향후 신규신자들은 줄어들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제 무덤 파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뭐가 어떻게 됐던 현재의 신도 현재의 믿음 혹은 현재의 헌금이 더 중요하다는건가요?
20/08/27 14:29
코로나 이전부터 개신교 신자 숫자는 꾸준히 줄어 들고 있었습니다
워낙 개신교도의 숫자가 많아서 실감이 안날 뿐이죠 그런데 이젠 스스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네요
20/08/27 15:11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런 통계자료는 어디에서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사실 궁금한건 개신교가 줄어드냐마냐 보다는 종교인 자체가 혹시 줄어드는 추세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20/08/27 15:43
https://www.yna.co.kr/view/AKR20171228175500005
방금 구글에서 '한국 종교인 통계'라고 검색해서 맨 위의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2017년 기사이긴 한데 참조가 될꺼 같네요 :) 그리고 어지간한 자료는 구글에서 키워드만 잘 넣어서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20/08/27 15:45
오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도 줄었군요. 왠지 그럴 것 같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46%나 된다는게 여전히 신기하긴 하지만요;;
20/08/27 15:49
이건 제 추측이지만 요즘은 20~30대 때는 종교에 관심이 없다가
30대 후반부터 이리저리 힘들어 지면서 기댈 곳이 필요하면서 40대 부터는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날 꺼 같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현대 인류의 탄생과 함께한 문화다 보니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종교는 계속 존재할 껍니다 [괴베클리 테페]라고 1만년 전 '종교' 유적지가 비교적 최근에 발굴되어서 농경사회보다도 종교사회가 우선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20/08/27 14:28
이번 사태로 한국에서 교회 및 개신교는 더이상 '일부'라고 말 못한다고 봅니다
교회 및 개신교 '대부분'이 이 시국에 대형사고를 쳤고, 수습은 커녕 더 확산 시키고 있으니까요
20/08/27 14:31
기독교 역사상 가장 전례를 많이 바꾸고 또 새로운 시도를 해온 것이 개신교입니다.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예배는 바뀝니다. 한 가지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신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한정하는 꼴입니다.
덧붙여, 범유행성 전염병은 예배를 바꾸기에 충분한 위기입니다.
20/08/27 14:34
저놈들이야말로 적그리스도죠.
거짓된 가르침을 퍼뜨리며 사람들을 기독교와 예수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아주 모범적인 적그리스도입니다.
20/08/28 00:26
가치있죠.
이교도의 목숨은 별 가치가 없고, 같은 개신교도라도 (직접)예배를 하지 않는 개신교도는 그들 신념에 따르면 배교자나 다름없을테니까요.
20/08/27 14:53
허참..로마시대에는 기독교도라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내놓던 시대이구만..참
요즘 유튜브로 현장 예배 중계 다 잘되게 해놓앗더군요.. 집에서 예배 드리면 되죠뭐..헌금도 계좌로 보내면 되고...
20/08/27 15:24
지들끼리만 가던지... 왜 애꿎은 타인들에게까지 피해를 줘 가면서 본인들만의 가치를 지키려 하는지?
위험은 나누고 천국은 지들만???
20/08/27 16:22
아이고...... 000 신도님... 만원 헌금.. 감사합니다. 하나님일에 귀하게 쓰겠습니다.. 아이고.. 000장로님께서 3천만원 건축헌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분만 헌금타임가지겠습니다.. 갑시다 천국으로....(BGM 내게 강 같은 평화..) 이러면 수금이 더 잘된텐데.. 발상을 바꾸시라구요.. 목사님들
20/08/27 16:46
와~MB 장로님께서 새 성전 건축 미션 1,000억 걸어주셨습니다....... 새 성전 건축 때까지 노방종 갑니다. 가즈아~
20/08/27 16:46
그냥 온라인으로 받아..
예배방송 하면서 리액션 해주면 더 찔러주겠지 헌금 금액과 순위도 한쪽에 공개하고 다들 보면 회원등급먹으랴고 더 낼거자나 오프보다 더 날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 휴대폰 결제 하는 법 알려주고 그럼 평소보다 땡겨 받고 장사꾼들이 센스가 없네... 시스템 만들어서 수수료는 와이프나 아들 명의로 하고.. 저 말 한 목사들이나 좀 먼저 가서 하나님 만났으면
20/08/27 21:13
며칠전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 보고 장례식장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신분들이 계셨는데 열에 아홉은 교회신자였습니다... 예배를 하는데 빡빡하게 하더군요... 호국원에 모시고 갔는데 그기서 주관하는 사람은 좀 떨어지라고 애기하는데 예배를 주관하는 사람은 좀더 모이라고 하더군요...
20/08/27 23:02
크크크크크크크
이제 어디가서 기독교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시대가 오는거 같네요... 가치는 무슨 크크크크크크 돈때문인걸 하느님도 알고 목사도 알고 나도 아는데
20/08/28 00:32
요즘 몇 년새 자영업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결국 경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영세자영업자의 절대숫자가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이젠 종교 자영업자 수도 줄어야죠. 다들 힘들어하는데 이 참에 강제 구조 조정해서 살릴건 살리고 죽일건 죽였으면 좋겠어요. 며칠전에도 촌마을 차타고 지나가는데(밀집된 집이 10여 가구 정도로 띄엄띄엄 있는 지역) 제일 크고 멋진 건물이 교회 두 채 더군요. 신도수도 없을 것 같은데, 대체 그런 건물이 무에 필요한지 모르겠더군요.
20/08/28 00:34
교회에 눈먼 돈이 많아 목사가 판치는 것입니다.
교역자 세금은 적용 돼엇나요? 세무조사 계속해야 교회가 맑아지고 상식이 용납돼는 조직이 됌
20/08/28 12:31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줄때 전염병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드리는 예배가 제대로 된 예배가 아니면 예배 드리지마라, 니들 예배 받기 싫다라고 말하시죠. 왜 신학을 전공했다는 사람들이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일거라고는 생각을 안할까요? 일개 신자인 제가 보기엔 하나님이 교회를 벌하시는 걸로 보이거든요...제대로 좀 하라고...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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