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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4:56
방역에 사람들이 지쳐서 이젠 그냥 죽더라도 나오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단계로 접어든 것 같아서 위험한 것 같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오는 건 자신들의 판단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요.
20/08/27 15:05
저도 좀 동감합니다. 방역이 길어지니까 사람들이 지치고 공격적이 되어가긴 하죠..
사실 한번 종식 가깝게 생각했다가 다시 조여지니까 반발일어나는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27 15:13
영화 28주 후에서 고작 한 가족이 트롤해서 멸망하는 걸 보고 '아, 이건 좀;;' 했는데 지금 보니 불가능한게 아니더라구요....
20/08/27 15:32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보면 본인들 힘든건 힘든거도 아닐텐데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런거도 있을까요
저분들 보면 태극기 부대 행태랑 많이 겹치는거 같습니다
20/08/27 15:52
뭐라도 조치를 취하는 순간 종교탄압이라 소리지르면서 더욱 더 공격적으로 나올 겁니다. 광신은 설득이 불가합니다.. 답이 없어요.
"i have seen too much religion in the eyes of too many murderers" - 킹덤 오브 헤븐 중에서
20/08/27 16:47
윗분들 말씀대로 학카르의 피 유저들과 미스트의 광신도와 다른게 전혀 없죠
그래서 전 이번 2차 코로타 사태가 1차보다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20/08/28 00:32
요즘보면 어느사회건 25%는 다 sociopath인거같아요. 타인의 고통따윈 난 몰라 하는 사람들이 사실 민주화 내내 구권력을 지지햇던것이니
문제는 그사람들이 주류힘을 갖게 돼면 모두다 불행해지는거 같아요.. 미국 트럼프 지지자들도 20만명 사망자 다가가는데도 여전히 마스크 필요에 대해 공감 못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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