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01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밴드 딥 퍼플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21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딥 퍼플은 1968년에 데뷔한 영국의 록 그룹으로 레드제플린,블랙사바스와 함께
1970년대 하드록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3,4기중에서 2기가 최고 전성기였죠 70년대 초반 리치 블랙모어를 주축으로요
멤버구성은 존 로드,이안 길런,리치 블랙모어,이안 페이스,로저 글로버로 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앨범이 많아서 모두 열거할순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만 적어보자면
1970년에 나온 4집 "Deep Purple in Rock"은 딥 퍼플 최고 앨범인 6집 "Machine Head와 함께
명반중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입니다
대표곡 Speed King,Bloodsucker,Hard Lovin' Man
1972년에 나온 6집 "Machine Head"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영국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딥 퍼플 최고의 명반입니다
대표곡이자 최애곡 원투펀치 Smoke On the Water,Highway Star가 수록되어있습니다
1974년에 나온 8집 "Burn" 대표곡 Burn,Mistreated
이번 앨범은 총 13트랙으로 딥 퍼플 하면 떠오르는 키보드 사운드는 여전히 멋집니다
최근 제가 리뷰했던 블랙사바스의 "오지 오스본"도 참 좋게 들었는데요 이번 딥 퍼플 역시 좋았습니다
앨범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들!!
간만에 딥 퍼플 영상좀 보다가 자야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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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도 간만에 이 분들 앨범 들어봐야 겠군요.
Perfect Stranger를 산 이후에 발매한 음반은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리치 블랙모어도 존 로드도 빠지고 별로 안 좋아하는 이언 길런이 다시 복귀하고 나서는 안 듣게 되더군요.
나이가 70이 훌쩍 넘을텐데 엄청난 노익장이네요.